6월 후원금 후원물품내역 및 감사의 글

[초의]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땀흘린 만큼 가을을 풍성하게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안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장유경 관장님을 중심으로

두 번째 ‘책읽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아이들 방학관계로 7월 15일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데미의 빈화분(최옥정), 고정욱의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홍정선),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오미선), 론다 번의 시크릿(장유경관장)을 각자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혼자 읽는 것보다 각자의 감동을 더하여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는 가족시리즈 ‘반성’이라는 연극을 창작소극장 판에서, ‘어린이 캣츠’ 뮤지컬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워나가고, 그렇게 길러진 문화적 소양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좀더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즐거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도 건강하고 알차게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좋은 계획들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전주에 간 친구들의 첫 번째 고민은 성적이네요. 성격은 활달해서 그곳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데 반해 학원과 과외로 단련된 그곳 아이들과의 성적차이에는 어쩔 수 없이 모두들 기가 죽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학기동안 잘 적응해서는 자기 페이스를 찾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참 대견하죠. 포기하지 않고 자기페이스를 찾아가는 우리의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후배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한 친구는 또 이런 말도 하네요. 중학교 때까지 맘 껏 뛰어놀아서 지치지 않고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같다구요.

농촌복지센터 생태적 일자리 사업단에는 갈수록 낯선 단지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디, 아카시아, 송화가루고추장 단지에, 쇠비름, 아카시아, 솔방울, 오디 산야초 효소, 양파장아찌 등등의 단지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감잎차까지 무엇에 쓰려는 걸까요!!

개척의 단계에 항상 따르게 되는 불안과 두려움 망설임, 시행착오들이 촘촘하게 엮어져 한 걸음 한 걸음 발전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진안재가노인복지센터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시원한 물김치에 아욱 된장국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봉사원 선생님들이 무더위에 흘린 땀방울 만큼 어르신들에게는 행복이 가득해 지겠죠.

6월에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후원금 내역 ***

6/   3일  전종철: 10,000원(75회)

6/   7일  허남규: 10,000(22회)

6/   7일  심천자: 20,000(14회)

6/  11일  한형호: 10,000원(9회)

6/  15일  네이버 해피빈 콩모으기 성금 92,600원

6/  15일 노인홍(상관면 굿모닝마트): 40,000원(95회)

6/  17일  김길중(원광한의원 원장): 9,800원(해피빈 콩모으기 성금)

6/  17일  무명 50,000원(2회)

6/ 21일  이남섭(한일장신대교수): 20,000원(8회)

5/ 20일  박병주(세인고등학교 교목): 30,000원(8회)

5/ 20일  박승일, 김미영: 30,000원(76회)

5/ 26일  한영숙: 20,000원(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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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계:  342,400원

***후원물품 내역***

6  /  8일 O.K 교회 : 빵 1박스

6  / 17일 이수동(진안YMCA 기타교실 선생님) : 아이스크림 20개

6 /  21일 빈주희, 주영 母 :  도넛과 꽈배기 50여개, 음료수 3병

6 /  28일 손유진 조모 : 떡볶이 떡 1박스

****오기입이나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오기]

진안아동센터의 미래가 보입니다. 선생님등의 적극적인 지향적인 사고와 아이들의 눈높이 교육, 책사랑은 고등학교에서 낣ㅇㅡ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잘 헤쳐 나갈 포부가 큰 이이로가 될 겁니다. 생태적 일자리사업을 위해 이쓰는 분들께 힘 불어 넣어 주고 싶습니다. 진정 마음으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