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율 반등 獨, 직장복귀 부담 덜어 '일·가정 공존'
◇기업이 인구 해결사 … 韓은 가족친화 경영 낙제점
2.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 정원 대화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거부한 것입니다.
의사 파업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파국을 막기 위한 정부와 의사단체 간 물밑 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개혁을 이끌고 있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을 하기도 했다.
12일 조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 비트코인 시세가 1억원을 넘어서면서 시가총액도 실물 은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코인거래소 거래대금도 14조원을 넘으며 코스피 거래대금을 추월했습니다.
미 대선 유력주자인 트럼프 전 미 대통령도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장중 1억100만원을 넘은 비트코인 원화마켓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이충우 기자
◇銀 세계시총 넘은 비트코인… 트럼프 "상거래 결제 허용"
◇시총 1.4조달러 찍고 신고가
◇구글 이어 자산 순위 8위로
◇英 ETN 승인 등 호재 지속
◇한국서도 연일 1억원 웃돌아
◇한화증권 등 관련株도 급등
4.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의제숙의단을 통해 국민연금 개편안을 도출했습니다.
다만 이를 두고 현행제도의 틀을 고치는 개혁이 아니라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을 일부 조정하는 그야말로 개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금 개혁 한다더니… 미래세대에 짐 지웠다
◇국회 개혁안, 기성세대 눈치
◇수급연령 연장은 결국 배제
◇소진 7~8년 늦추는 '땜질'
◇국민연금 개혁안 2개로 압축됐지만 … 땜질 논란
◇개혁 아닌 개편에 불과
◇보험료·소득대체율 찔끔 손질
◇수급연령 연장 등 공감대 큰데...결국 쉬운 길 택한 연금개혁委
◇구조개혁 수준 접근 시급
◇재정으로 기성세대 연금 보장
◇새로 연금 가입한 MZ세대엔...낸 만큼 받는 新연금도 고려를
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여당의 선거전을 끝까지 이끌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네 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 구성안을 확정했습니다.
6. 이게 과일 값 맞나요...‘애플플레이션’ 초가을까지 계속된다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이 과일을 정리하고 있다. 2024.3.12/뉴스1
◇사과·귤 과일 가격 도미노 급등
7. 세계 중앙銀 앞다퉈 금 사들이는데…한은, 11년째 매입 '0'
◇최근 매입 늘린 중국·인도 등...금값 급등에 막대한 평가익
◇한은 "유동화 어려워" 매집 안해
◇골드러시에도 수익 기회 날려
8. 집값 오르면 출산율 떨어져… 국토硏 “저출생 원인, 사교육비보다 부동산”
국토연구원(국토연)의 ‘저출생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 중 ‘주택 매매·전세가(30.4%)’가 첫손가락으로 꼽혔다. 아이를 낳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전년도 출산율’(27.9%)이 뒤를 이었다. ‘사교육비’는 5.5%였다.
◇한국은행 “청년 고용률을 OECD 평균까지만 올려도 합계 출산율 0.119명 늘어나”
9. 주담대 금리가 더 싸네…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대출 상품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서비스 대상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되면서 은행들 사이의 금리 인하 경쟁이 치열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경쟁력 사라져… 지난 1월 중도상환 2065억, 한달새 218% 급증
10. "슈퍼 엔저, 일단 사자"…엔화예금 다시 급증
◇원·엔 환율 800원대 재진입
◇지난달 5대 은행 잔액 1.2조엔
◇美 금리 조기인하 기대 꺾이자...日 통화정책 전환에 회의적 전망
◇전문가 "엔화 큰 폭 상승 어려워"
11. 폭락에도 멘붕 없더라"…투자로 대박 낸 '주식 천재' 정체
◇무섭게 큰 AI 펀드매니저…코스피 상승률 훌쩍 넘었다
◇더 똑똑해진 RA알고리즘
◇시장 데이터 실시간으로 흡수...상황 따라 주식비중 자동 조절
◇주가 폭락에도 '멘붕' 없이 판단
◇5년 수익 코스피보다 36%P↑
◇단기 변동 큰 韓시장 적응 과제
12. 세수 확보냐, 해운 육성이냐…'톤세' 연장 충돌
조세 수입 및 형평성 차원에서 기획재정부는 예정대로 일몰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 육성을 위해 연장을 넘어 ‘영구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톤세제는 해운업체의 법인세를 계산할 때 실제 영업이익 대신 선박의 순(純) 톤수와 운항일수를 바탕으로 추정한 이익을 적용하는 제도다.
◇일몰 앞둔 톤세 놓고 기재부·해수부 '동상이몽'
◇해운사 세금 깎아주는 '톤세제도'
◇기재부 "유리할때만 선택적 활용...조세 형평성 어긋나는 측면 있어"
◇해수부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국제경쟁력 키우려면 영구화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