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ㅎ 오랫만에 후기 올리는 김동극입니다. ㅋ
최근들어 쌀쌀한 날씨 덕분에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고, 바빠서 라이딩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저희 카페가 조금 조용해진 감이 있어서, 번개 한번도 안하던 김동극이!! 김동극이가~!! 번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반응은 이정도?? ㅋㅋㅋㅋ (살아있네)
솔직히 그냥 댓글로 대화를 해주셔도 ㅋ 감사합니다. ㅋㅋ 왠지 댓글많으면 좋아서요 ㅋㅋㅋㅋ
반발짝 담궈주신분들도 많고, 나와주신 분들도 많고 ㅋㅋ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자전거 탄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번개 주최도 주춤 주춤 하고 있던 제가
조용한 카페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이렇게 번짱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소심하고 여린(?) 제가 번짱을 하는데는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만,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번개를 올리고 있는 목적은,
솔직히 중급코스로 남산이든 북악이든 가면서 허벅지 쫀득쫀득 하게 할수도 있찌만,
아직까지 초보자분들이 많고, 초보자분들이 나올수 있는 번개가 많이 없어서
못나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리하야!!!
생각한게 왕초보 번개를 많이올려서 부담갖지 않고 나올수 있는 번개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결과는 나름 좋은 반응?? ㅎㅎㅎㅎ
이 기세를 몰아서~!! 단풍구경 가는 이벤트성 번개도 진행하고
더 추워지면 보드도 타러 가기도 하고
탁구도 치러가고, 포켓볼도 치러가고, 볼링도 하고, 영화도 보러가고
맛집투어도 가고, 드라이브도 가고 그런 번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번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진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짓궂은 날씨 덕분에 잘안될까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역시!!!! 저희 서울자전거의 뜨거운 열정은
추위도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ㅎㅎㅎ 기분좋습니다.
운영자는 아니지만 게시판지기 겸 라이딩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좋습니다.
추워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고, ㅋ 어두워서 잘 안찍힐꺼 같아서 궂이 사진은 별로 안찍었습니다. ㅎ
항상 서론은 깁니다.. ㅋㅋㅋ
후기 start!!
제가 색공원에 7시 50분에 도착하니 꼬마자전거와, 민준이 형님께서 계셨습니다.
민준이형님은 저에게 늦었다며 장난거셨고, 저는 당당하게!! 10분 일찍왔다며 대답했고,
무안해 하시는 민준이 형님 ㅋㅋㅋㅋ
잠시후 춥다며 편의점으로 민준이형님과, 꼬마자전거는 이동했고
저는 색공원에서 대기타고 있었습니다.
그때 걸려온 봉봉누나의 전화...
맞바람으로 인해 30분걸리던 잠수교까지 1시간 걸려서 도저히 색공원까진 못오신다고 잠수교에 대기하신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나서 도착한 고영미->앵앵이 누나!! ㅎㅎㅎ
핑크색 바람막이인지 점퍼인지 입고 오셨습니다.
그후의 대화..
앵앵 : 제가 누나 맞죠??
나 : ... 그럼요.. 저보다 나이 많으시죠 누!!!! 나!!!!
.....
앵앵누나... 저보다 나이 2살씩이나 많아요..
제가 아무리 오빠같아도 누나는 누나임 -_- ㅋㅋ 매번 확인하신다면 가만히있지 않을겁니다 ㅋㅋㅋㅋ
그 이후로 볼테기형님, Red불, 리치누나가 왔고
저는 새로 구입한 옵티머스 vu2를 볼형님과 레드불에게 자랑하고 있었는 찰나!!
민준이 형님과 꼬마자전거는 오뎅과 오뎅국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ㅎ
그리고 그타이밍에 유부초밥 꺼내는 레드불 ㅎㅎㅎ 잘먹었다 크흐 ㅎㅎㅎㅎ
그 후에 칼잡이 형님 오셨고, 바로 은정이가 온것 같습니다 ㅋㅋ
일찍온사람말고는 순서가 헷갈리긴 하는데...
일찍 일찍 오십쇼 ㅎㅎㅎ
율리 누나는 못온다고 카페에 글올려 주셨네요 ㅋ 확인!!
아직 안온사람들을 위한 코리아 타임 20분을 지새우며
초보라이더 분들의 자전거 정비도 하고, 윤활류도 발라드리며 나름... 피팅도 하며 스트레칭하며 알찬시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리지널터취 형님은 맞바람으로 인해 힘에부쳐 하셨지만 ㅋㅋ
금방오셨습니다 ㅋㅋㅋ
그러고 정동혁 형님 오셨고,
물결형님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이동했습니다. ㅎ
물결형님껜 금방 따라잡을수 있으니 먼저출발하겠다고 전파하고 이동합니다 ㅎ
그때가 얼추... 8시 30분?? ㅋㅋ
코리아타임도 20분 주고도 오바했네요 ㅋㅋㅋ
그렇게 라이딩 시작해서 9시 10분에서~20분쯤에 잠수교 남단 편의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는 봉봉누나와 푸우형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합류하기로 했던 윤소연씨도 합류하였습니다. ㅋ
그렇게 자리잡고 머먹을까 햇는데
물결형님의 2층에서 통닭먹자는 좋은 의견에
2층에서 자리잡고, 회비 3000원씩 걷어서 통닭 3마리, 맥주 피쳐 2개, 콜라 사이다 정도 구입했습니다 ㅎ
조금모자라서 땜빵!!!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 ㅎㅎㅎ
그렇게 어수선하게 있는데 몇몇분 가시고
데이지 누나 참석!!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가입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ㅋㅋㅋㅋ
3개월 만에 얼굴보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번짱으로써 건배제의 했습니다.
" 날씨도 추운데,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까지 식게할수 없나 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며,....."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
오글오글... ㅋㅋㅋ
아무튼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은정이 오른쪽에 있는 분이 데이지 누나 ㅋㅋㅋ
그옆이 소연이, 칼잡이형님 정면에 푸우형님, 오리지널터취형님, 물결형님
그리고 앵앵누나의 모자 ㅋㅋㅋ
요로코롬 맛잇는거 시켜먹었습니다. ㅎㅎㅎ
볼형님의 브이 ㅋㅋㅋ
사진을 피하는 레드불 ㅋㅋㅋ
피하면 더 추해질뿐...
사진 안올릴꺼같냐?? ㅋㅋㅋㅋㅋ
이게 더이상해 ㅋㅋ 범죄자냐 ㅋㅋㅋ
앵앵이 누나의 젖가락질이 보이고, 안보이던 정동혁 형님도 보입니다 ㅎㅎㅎ
거의 마무리땐 요 멤버? ㅎㅎㅎ
시간이 지난후에 오신다던 Randy형님 오셨고, ㅋㅋㅋ
늦은김에 통닭한마리 쏘라고 농담했는데,
진짜 사실려고 해서 ㅋㅋㅋ 그냥 있는거만 먹으면된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늦게라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신영진 형님과, 루피님도 오셨는데 거의 끝물에 오셔서 몇마디 아니.. 한마디도 못했다는.. ㅠㅠ 크흡
아무튼 모두모두 와주셔서 증말 증말 감사합니다. ㅋㅋ
아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봉봉누나 생일축하드려요
Happy Birthday to you~!! Congratulation!!!!
(스펠링맞나 ㅋㅋㅋ)
오늘 와주신
윤소연, 오리지날터취 형님, 앵앵 누나, 볼테기 형님, 민준이 형님, 꼬마자전거, 봉봉 누나, 푸우 형님,
물결 형님, 정동혁 형님, Red불, 은정, Randy 형님, 루피님, 신영진 형님, 리치 누나, 칼잡이 형님, 데이지 누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ㅋ
그리고 못오시지만 관심가져주신
몸상태 안좋아서 못오신 창미니 형님, 대기타야 되서 못오신 다이버 형님, 몸상태 안좋아서 못온 아싸,
늦게 퇴근해서 못오신 보라누나, 늦게퇴근해서 못오신 율리누나, 일이 늦게 끝나서 못오신다는 아띠님
감사합니다 ㅎ 앞으로도 많은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항상 열심히 하면 좋은일 가득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