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산 : 경주 남산 고위봉(494m)
남산은 서라벌의 진산이다. 북의 금오봉(468m)과 남의 고위봉(494m)을 중심으로 동서 너비 4km, 남북 길이 10km의 타원형으로, 한 마리의 거북이 서라벌 깊숙이 들어와 엎드린 형상이다. 골은 깊고 능선은 변화무쌍하여 기암괴석이 만물상을 이루었으니 작으면서도 큰 산이다. 남산에는 온갖 전설이 남아 있고, 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역사의 산이며, 선조들의 숨결이 가득한 민족문화의 산실로 100여 채의 불상과 70여 기의 석탑, 120여 개소의 절 터가 남아 유례없는 노천박물관을 이루고 있다
♣ 일시 :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흐림
♣코스: 용장마을 → 산행초임 이정표 → 천우사 → 이무기 암릉능선 →
너럭바위 → 전망바위 → 고위산(정상) → 열반재 고개 →
관음사 → 천우사 → 주차장 (산행거리5km.3시간)
♣누가: 울산에 거주하는 초딩들
김광주,박말숙 내외.양미숙.송경선 5명
★....하산후 대구팀합류
산행지도
좌측부터 양미숙,박말숙,송경선.박말숙 남친
오늘 고위산 이무기능선 산행이 걱정이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산행이라 과연 울 칭구들이 암릉산행을 잘할수 있을까 염려되네.ㅎㅎ
만추의가을이라 낙엽들은 떨어지고 기분은 다운되고...
아무래도 박말숙의 걸음걸이가 신통치 않아보인다...
천우사를 지나서 곧바로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 모두들 잘따라서 올라온다..ㅎㅎ
송경선의 모습은 정말 오래만이다 ㅎㅎ
아!우리의호프 박말숙 아무래도 걱정되여 오늘은 부군을 대동하고 왔다..ㅎㅎ
양미숙의 산행포즈가 일품이다
부군과 함께 참석한 박말숙의 부부애가 참으로 사랑스럽다...헤헤
너무나 잘어울리는 박말숙의부부 베리 굿!
경선이와 미숙이 우리는 칭구!
울산에 거주하는 우리초딩 칭구들
막바지에 이르는 낙엽들
드디어 이무기능선에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암릉코스다
걱정되네여 말숙아...ㅎㅎ
날렵한 산행으로 암릉코스로..미숙아 화이팅!ㅎㅎ
박말숙의부군 산행도 잘하시네..
밧줄타고 올라가는 미숙아! 암릉산행이 잼있다.
저멀리 높은봉우리가 오늘 우리가 가야할 고위산 정상이야
타산악회에서 산행하는 산악회원들..
경선이가 바위틈을 통과하지못하고 모두들 웃는다.ㅋㅋ
암릉코스인 이무기능선을 통과중...
걱정했던것보다 너무나 산행 잘하고있는 말숙이... 말숙이는 암릉스타일이야 헤헤
우리는 울산공주들 ...공주스타일!! 히힛!!
와 자세좋쿠... 호박꽃속에 진달꽃은 누구여?? 헤헤
유년시절이 그립구나...우리의 칭구들아 ㅎㅎ
말숙이 엉덩이를 밀어 올리는 부군...오늘 수고가 많으십니다...헤헤
아~~~자!! 날다람쥐가 따로 있나요..ㅋㅋ 말숙이 화이팅!!
온몸으로 산행하는 송경선이는 힘들어요...ㅎㅎ
미숙아 대단혀요 가뿐하게 바위타고 올라가네..ㅎㅎ
자세한번잡고...굿!!ㅎㅎ
말숙이도 질소냐..너무 너무 바위잘타네. 나는 암릉 스타일이야..헤헤
그래 바로 그거야...ㅎㅎ 말숙아
첫댓글 산행 코스가 멋있네..
울 친구들 암벽 등산을 했구만...
즐거운 산행에 참석 못하여 아쉬움이 가득하다...
가을 단풍도 너무 예쁘게도 물이 들어 있고,,,
부럽다~~~
광주덕분에 즐건 산행이었다. 우리 부부한테도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 이제는 산행할때 신랑을 틈틈이 이용(?) 해야겠어 ㅎ ㅎ 내가 덜 고생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