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성구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42:5)
욥기는 성경의 다른 책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내용과 스타일로 인해 정경성과 해석상의 문제를 야기시켜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순종에 관한 가르침, 의인에게 부딪쳐 오는 고난과 시련의 문제, 그리고 인간의 끊임없는 관심사였던 신정론 문제의 부각등 그 내용의 풍부함과 깊이로 말미암아 특히 현대 신학자들에게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본서에 표현된 사상의 깊이는 아무리 연구해도 여전히 미완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심오하다. 외롭고 경건하게 생활했던 한 인간의 고난과 깊은 고뇌를 통해, 본서는 모든 구차한 연설이나 변증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신비를 드러낸다. 그리고 그 신비와 엄위와 절대적 주권 앞에서 입을 다물고 오직 겸허하게 청종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래적 위치를 본서는 분명히 깨닫게 해준다.
1. 기록 목적
욥기는 지혜문학의 산물인데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루는 현대용어로 말하면 종교철학적 작품이다. 욥기의 근본적 목적은 욥기가 쓰여지던 당시에 편만해 있던 사상인 “고통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적이고 고통 받는자의 죄때문”이라는 의식을 논박하려는 것이다. 즉 모든 고통은 죄로 말미암는다는 사상을 논박하면서, 하나님의 응보적 정의만이 인간을 지배하는 유일한 원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특별히 의인의 고통을 다루었다. 욥기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요약 정리할 수 있다. 1).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고난도 하나님의 섭리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기록되었다. 2).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인간의 갈등은 순종으로만 해결되어질 수 있음을 보여줄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3).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지식이나 인간의 의로운 행위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4). 인간의 미래의 운명 곧 사후의 세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함이다.
2. 주제
첫째, 의인의 고난에 관한 주제이다. 욥이라는 경건한 한 인물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의롭고 선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더라도 엄청난 재난에 직면할 수가 있음을 보여 준다. 그 고난은 단지 특정한 죄로 인한 징벌로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보다 깊은 섭리로 말미암아 허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에게 닥칠 수 있는 고난의 차원을 폭넓게 드러내고 있다. 물리적 차원에서 욥은 단 하루만에 전재산과 자녀들을 잃는 고통을 겪었다(1:13,14). 또 얼마 후에는 온몸애 썩어가는 지독한 질병에 내던져졌다(2:8-10). 사회적 차원에서 보면, 욥은 존경과 찬사를 한몸에 받던 위치에서 경멸과 모욕을 당하는 비참한 처지로 전락되었고, 심지어는 친구들과 아내로에게까지 소외되는 아픔을 당했다(2:9; 16:10; 19:13-19).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욥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적의를 품고 계시는 것처럼 느꼈으며, 이러한 생각은 욥의 고통을 가장 극한으로까지 몰고갔다(6:4; 7:17-19). 셋째, 신정론에 관한 주제이다. 악인은 뻔뻔스럽게도 잘 살아가는데 의인이 도리어 헐벗고 압제당하는 현실의 모순 앞에서,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숭 있단 말인가?’하는 회의심을 갖는다. 본서의 욥과 세친구들의 변론 속에서도 이 문제가 심각히 제기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한 완전한 지식은 제공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성경은 세상만사에 대한 백과사전적 지식을 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에 꼭 필요한 신앙의 근거를 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결코 인간을 죽임이나 고통을 당하게 할 목적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다는 점이다. 궁극적 의미에서 모든 고난의 근본적 책임은 사단과 인간의 범죄때문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마지막 날에 철저하게 심판하실때까지 그 심판을 유보하고 계신다. 따라서 잠시 동안 세상에서는 악이 득세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적 한계를 분명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오묘하고 깊으신 뜻 안에는 결코 어긋남이나 모순이 없음을 믿어야 한다. 끝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전적 순종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본서에는 위에 열거된 여러 주제들이 부각되어 있지만, 특히 욥이 전적 순종의 자세로 성숙해가는 내용이야말로 전체 내용을 통해 극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라 하겠다. 욥은 그 누구 못지 않게 경건하고 의로운 삶을 살았으며 이점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신 바 있다. 그러나 실로 감당하기 힘든 혹독한 고난을 통해 욥의 영혼은 결과적으로 더욱 순결해지고 단련받아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전(尊前)에서는 그 어떤 변론이나 의혹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3. 특 징
본서는 잠언,전도서 등의 지혜 문학서에서처럼 내용 전개가 대화체로 이끌어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징을 보여준다. 첫번째로, 희곡의 삼일치 법칙에 의거하여 쓰여졌다. 삼일치 법칙이란 하나의 일관된 행동(주제)은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하나의 장소를 배경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는 고전극의 법칙을 가리킨다. 물론 이중에서 시간의 통일은 본서에서 철저히 지켜지지는 않고 있지만 여기서 전개되는 욥과 친구들간의 대화와 하나님의 나타나심 등이 짧은 시간 안에 끝맺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시간의 통일도 어느 정도 지켜졌다고 볼 수 있다. 본서의 두번째 특징은 주제와 연관된 것이다. 즉 본서는 전통적인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과는 달리 의인에게도 애매한 고난이 따를 수 있으며, 그러한 고난의 해결책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인내하며 순종하는 길뿐임을 증거해 준다.
4. 욥기와 그리스도
특별한 잘못 없이 온갖 모진 시련을 당한 욥은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던 무죄하신 예수님의 고나을 상기시키며, 고난 중에도 친구를 위해 중보기도를 드린 점에서도 역시 욥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볼 수 있다(사53장; 히7:25), 그리고 본서에는 중보자(9:33)요 증인이며(16:19) 또한 구속자(19:25-27)이신 하나님께 대한 고백이 등장하는데, 이는 비록 명확하지는 않지만 욥이 고난을 통해 발견한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으로도 이해된다(엡1:7; 딤전2:5).
5. 욥기의 배경
본서는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한 인물에 대한 기록이긴 하지만, 욥이라고 하는 주요 등장 인물과 이 책의 저자 사이에는 긴 시간적 공백이 있다. 따러서 우리는 본서의 배경을 일고함에 있어 욥이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먼저 살펴보고, 이어 본서의 문학적 배경을 고찰하는 순서를 따르고자 한다.
1). 시대적 배경 욥이 살았던 시대의 연대를 정확히 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책안에 동시대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언급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실에 근거해서 우리는 욥이 아브라함 당시와 거의 유사한 시대에 존재했던 인물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겠다. 첫째, 욥의 생존 기간이 약 200년으로 짐작되는데, 이는 성경에 기록된 족장 시대의 일반적 수명의 길이와 잘 부합된다(창25:7). 둘째, 욥의 부귀의 정도가 가축의 수효로써 제시되는 기록이 있는데(1:3) 이는 족장 시대의 관례와 일치한다(창12:16). 셋째, 아브라함, 이삭, 야곱등의 족장들과 마찬가지로 욥 또한 자기 가문의 제사장적 역할을 담당하였다(창12:8; 35:1-6; 욥1:5).
넷째, 족장시대보다 훨씬 이후의 내용인 출애굽 사건이나 모세 율법등에 관한 언급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섯째, 족장 시대에는 하나님께 대한 대표적인 호칭이 ‘솨다이’였는데, 본서에서도 이 호칭이 무려 31회나 사용되고 있다(창17:1; 28:3; 48:3).
2). 문학적 배경 욥기 저자는 독특한 문학적 상상력과 지적 역량 그리고 종교적 통찰력까지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지적 연마의 과정에서 당시 주변 세계의 문학적 토양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갖추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가 여행아니독서 등으로부터 어느 정도 배우고, 또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길이 없다. 그리고 과연 그가 히브리어 이외의 언어로 기록된 작품을 읽을 수 있었는지 혹은 이웃 나라의 문학 작품을 직접 대할 기회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록 그의 저서인 욥기가 독특한 유일성을 갖추고는 있지만 여타 주변의 문학적 환경들로부터 온전히 분리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본서는 이스라엘의 전통에 입각해 있고, 다루는 주제나 신학적 사상에 있어 이스라엘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본서에는 인간 실종에 부딪쳐 오는 보편적 삶의 문제들이 거론되어 있기도 하다. 아울러 고대 세계에는 이러한 인간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한 소위 ‘지혜 문학’이 폭넓게 퍼져 있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그 주변국들에서도 그들 나름대로의 지혜 문학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것도 있지만, 종족과 민족과 문화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간의 공통된 경험을 표현한 것도 많다. 한편, 고대 이방 세계의 문헌들, 특히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지혜 문학과 욥기 사이에 발견되는 많은 유사점들에 관한 논의가 있어 왔다. 욥기의 저자가 그러한 이방 문헌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또 과연 그것들을 참고 자료의 일부로서 사용하였는지는 의문의 소지로 남아 있다. 이러한 문제를 검토함에 있어 우리는 두가지의 극단적인 입장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중 첫째는, 이스라엘인의 삶과 특히 이스라엘 종교의 독특성을 강조한 나머지 본서를 여타 이방 세계의 문화와는 전적으로 단절된 작품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두번째 극단은, 페르시아 만으로부터 나일 강에 이르기까지의 고대 근동 문화권 전체는 단일 문화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서 저자 역시 이러한 영향에 지배되어 있을 뿐 독창적인 문화나 종교, 관습을 거의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형식 혹은 내용면에서 욥기와 다소 유사성을 보이는 이방 세계의 작품들을 간략히 열거해 보면, 우가릿 문헌에 나오는 ‘케레트의 이야기’(Ugaritic story of Keret), 아카드어 작품인 ‘루드럴 벨 네메키’(Ludlul Bel Nemeqi), 메소포타미아의 ‘바벨론 신정론’(The Babylonian Theodicy), 이집트의 ‘달변가인 농군의 저항’(The protests of the Eloquent Peasant), ‘아메네모프의 격언’(The Sayings of Amenemope)등이다. 여기 언급된 작품들과 욥기는 유사성보다는 차이점을 훨씬 많이 보여 주며, 더구나 이 작품들 중 욥기의 모델이나 출처가 될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 욥기는 고난의 주제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는 점이나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유일신론의 입장을 확고하게 드러내는 사실, 혹은 시적 우뉼의 탁원성이나 극적인 감동을 보여 준다는 점등에서 위의 여러 이방 작품들과 비교도 안되는 월등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욥기는 저작될 당시의 시대적, 문화적 배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는 있지만 사상이나 내용면에서 주변세계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독특성과 탁월성을 지닌 걸작이라 하겠다.
6. 내용 전개
본서는 동방의 의인 욥이 극심한 재난에 처하게 되면서 겪는 육체저ㄱ,정신적,영적 고통과 이 고통의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보다 성숙된 신앙인으로 자라게 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내용 전개상 본서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나 보다 세부적으로는 둘씩,셋씩 혹은 넷씩 한 세트를 이루는 대칭 구조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다라서 여기서는 본서 내용을 삼등분 하기에 앞서 정교하게 짜여진 대칭 구조를 도표식으로 그려 보기로 한다.
1. 서 언 (1,2장)
A. 욥의 소개 (1:1-5)
B. 첫번째 천상장면 (1:6-12) B. 두번째 천상장면 (2:1-6)
C. 욥의 재난 (1:3-22) C. 욥의 신체적 재난 (2:7-10)
A. 세 친구들의 소개 (2:11-13)
2. 욥의 저주와 한탄 (3장)
3. 변 론 들 (4-26장)
A. 첫번째 주기(4-14장) B. 두번째 주기(15-21장) C. 세번째 주기(22-26장)
A. 하나님의 첫번째 말씀(38:1-40:2) A. 하나님의 두번째 말씀(40:6-41:34)
B. 욥의 답변 (40:3-5) B. 욥의 답변(42:1-6)
8. 결 언 (42:7-17)
A. 친구들에 대한 판정 (42:7-9) B. 욥의 회복 (42:10-17)
7. 내용분해
제1부 / 욥에게 닥친 재난 (1:1-2:13)
1. 욥에 대한 소개 (1:1-5) 2. 사단의 첫번째 공격 (1:6-22) 3. 사단의 두번째 공격 (2:1-10) 4. 욥의 세친구들의 소개 (2:11-13)
제2부 / 욥과 친구들과의 변론 (3:1-37:24)
A. 첫변째 변론 (3:1-14:22) 1. 욥의 탄식 (3:1-26) 2. 엘리바스의 첫번째 변론 (4:1-5:27) ㅇ. 고통은 죄의 결과라고 믿음 (4:1-21) ㅇ. 욥의 어리석음을 질타함 (5:1-7) ㅇ. 하나님께 나아갈것을 권면함 (5:8-16) ㅇ. 하나님의 훈계를 받을 것을 권면함 (5:17-27) 3. 욥의 답변 (6:1-7:21) ㅇ. 욥의 번민 (6:1-13) ㅇ. 친구들의 동정을 구함 (6:14-30) ㅇ.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질문 (7:1-21) 4. 빌닷의 첫번째 변론 (8:1-22) 5. 욥의 답변 (9:1-10:22) ㅇ. 자신의 현처지를 호소함 (9:1-35) ㅇ. 고통속에서도 부르짖음 (10:1-22) 6. 소발의 첫번째 변론 (11:1-20) 7. 욥의 답변 (12:1-14:22) ㅇ. 하나님께 대한 변론 (12:1-25) ㅇ. 하나님께 대한 간청 (13:1-28) ㅇ.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탄식 (14:1-22)
B. 두번째 변론 (15:1-21:34) 1. 엘리바스의 두번째 변론 (15:1-35) ㅇ. 욥의 말에 대한 책망 (15:1-13) ㅇ. 악인의 고통 (15:14-35) 2. 욥의 답변 (16:1-17:16) ㅇ. 친구들의 매정함을 질책함 (16:1-5) ㅇ. 자신의 처지를 한탄함 (16:6-14) ㅇ.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 (16:15-22) ㅇ. 죽음을 소망하는 욥 (17:1-16) 3. 빌닷의 두번째 변론 (18:1-21) 4. 욥의 답변 (19:1-29) 5. 소발의 두번째 변론 (20:1-29) 6. 욥의 답변 (21:1-34) C. 세번째 변론 (22:1-26:14) 1. 엘리바스의 세번째 변론 (22:1-30) 2. 욥의 답변 (23:1-24:25) ㅇ. 자기 연단의 기회로 봄 (23:1-17 ㅇ. 죄악된 세상에 대한 탄식 (24:1-25) 3. 빌닷의 세번째 변론 (25:1-6) 4. 욥의 답변 (26:1-14) D. 욥의 마지막 변론 (27:1-31:40) 1. 첫번째 독백 (27:1-28:28) ㅇ. 자신의 정직함을 주장 (27:1-23) ㅇ. 지혜의 송가 (28:1-28) 2. 두번째 독백 (29:1-31:40) ㅇ. 과거를 회상함 (29:1-25) ㅇ. 현재의 비참함을 드러냄 (30:1-31) ㅇ. 순전함을 주장함 (31:1-34) ㅇ. 하나님을 향한 변론 (31:35-40)
E. 엘리후의 변론 (32:1-37:34) 1. 변론을 중재하는 엘리후 (32:1-22) 2. 엘리후의 첫번째 변론 (33:1-33) 3. 엘리후의 두번째 변론 (34:1-37) 4. 엘리후의 세번째 변론 (35:1-16) 5. 엘리후의 결단 (36:1-37:24) ㅇ. 욥의 연단에 관한 믿음 (36:1-21) ㅇ.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 (36:22-37:24)
제3부 / 욥의 회복 (38:1-42:17)
A. 하나님의 첫번째 말씀 (38:1-40:5) 1. 하나님의 첫번째 물음 (38:1-40:2) 2. 하나님의 전지전능 (38:39-39:30) 3. 대답을 요구하심 (40:1,2)
B. 하나님의 두번째 말씀 (40:6-42:6) 1. 하나님의 두번째 물음 (40:6-41:34) ㅇ. 하나님의 주권 (40:6-14) ㅇ. 하마를 만드신 하나님 (40:15-24) ㅇ. 악어를 만드신 하나님 (41:1-34) 2. 욥의 답변 (42:1-6) ㅇ. 자신의 무지를 고백함 (42:1-3) ㅇ. 자신의 완악함을 회개함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