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아버지 중심의 자녀와 토론, 매일함께 신앙과 민족 정신은 성장한 유대인에게 엄청난 저력과 창의력을 폭발하게 한다. 그 결과가 아래 사항에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나타나 있다. 우리의 부모와 자녀간 갈등고 없고, 행복과 출세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부부와 가정의 행복한 민족인 유대민족처럼 되려면 자녀교육의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신앙과 인성을 겸비하지 않고는 결코 좋은 후대를 만들기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아래 글을 보고 부러워하자. 그리고 우리도 해보자.
<미국의 각 영역에서 유대인의 비율>
화학, 공학, 수학, 물리학 등에서 지식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미국과학상(US National Medal of Science)이 있습니다. 이 상의 38%를 유대인이 차지합니다. 또한 컴퓨터와 전산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ACM 튜링상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입니다. 최고의 과학상으로 알려진 웨스팅하우스과학상(Westinghouse Science Prize)에서 유대인이 20-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은 교토상(Kyoto Prize) 수상자의 25%를 차지합니다. 교토상은 과학, 기술, 문화에 있어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 상입니다. 1998년 사상 예술부문에서 백남준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유대인은 울프상(Wolf Foundation Prize) 수상자의 33%를 차지합니다. 울프상은 1978년 이래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정치적 시각과 관계없이 인류의 이익과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사람들 중에서, 살아있는 과학자와 예술가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 상은 화학, 수학, 의학, 물리학, 농학, 예술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2. 각계 각층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유대인들
유대인들이 미국 전체 GDP 중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15%에 이릅니다. 1조 65억 달러, 우리나라 국민총생산의 두 배입니다. 미국 내 유대인 세대 당 소득은 미국 전체 평균의 2배 이상입니다. 2000-2001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대인 가구의 평균 소득은 약 7만5천 달러로 미국 전체 가구 평균의 2배였습니다. 미국 최상위 부호 400가구 가운데 유대인이 23%를 차지합니다. 최상위의 부자 40가구 가운데 40%가 유대인입니다. 23% 부유한 캐나다인 상위 100 이다.
현재 미국 유명대학 재학 유대인 비율이 하버드 대학교 30%, 예일 대학교 28%, 보스턴 대학교 24% 정도로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서 50% 정도가 유대인이고 전 미국의 대학 교수 중에서 30% 정도가 유대인 입니다.
미국은 세계 인구의 10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해 대외원조의 20%를 할애합니다. 세계에 200여개의 나라가 있는데 한 나라에 5분의 1의 원조를 쏟아 붓는게 이해가 되나요? 이것 역시 유대인의 힘입니다.
- 막강한 유대인의 경제적 능력
유대인은 경제계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국 30대 기업 중 유대인이 설립했거나, 유대인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기업은 무려 12개나 됩니다. 미국의 대기업 CEO 중 27.5%가 유대인입니다. GE, 씨티 그룹, 엑슨 모빌, 뱅크오브 아메리카, IBM, JP 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인텔, 바이어컴, 골드만삭스 등 모두 유대인이 설립했거나 유대계 자본의 기업들입니다.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소유주의 30-40%, 세계적 백만장자의 20%를 유대인이 차지합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중간간부들 중 한국인 비율은 0.3%입니다. 그런데 그중 유대인은 41.5%입니다. 미국 100대 기업의 40%가 모두 유대인의 소유입니다. 세계 5대 메이저 식량 회사 중 3개가, 세계 7대 슈퍼메이저 석유 회사 중 6개가 유대인의 소유입니다.
-다이아몬드
연간 거래액이 약 3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30조원이 넘는 귀금속이 거래되는 곳이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47번가 다이아몬드 거리입니다.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의 50%가량이 이곳에서 거래됩니다. 이곳에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알아주는 상인들의 모임인 다이아몬드 딜러스 클럽이 있습니다. 이 클럽의 회원은 전 세계에 약 2000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모든 다이아몬드에 대한 것들이 이 회원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런데 2000명의 회원 가운데 유대인이 98%이고, 유대인이 아닌 사람은 2% 미만으로 30-40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유대인이 창업하고 유대인이 경영하는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대적인 회사로 꼽힙니다. 시티은행, AIG 등이 유대계 CEO가 운영하고 있고, 대부분의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에는 직원 30% 정도가 유대인입니다.
연방준비위원회(FRB) 회장의 4회나 맡으며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던 앨런 그린스펀도 유대인입니다. 전임 세계은행의 총재 폴 울포위츠와 현 총재 로버트 졸릭, 국제통화기금의 전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등도 유대인입니다. 오바마 정부의 FRB 회장인 버냉키나 재무장관 가이트너 등도 유대인입니다.
-세계 곡물시장
세계 곡물 시장은 미국의 카길, 콘티넨탈, 프랑스의 루이스 드레프스, 아르헨티나의 분게 & 본, 스위스의 앙드레 등 5개 회사가 세계 곡물 교역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곡물수출국인 미국에서 전체 무역 거래량의 85%를 이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연예계
전 세계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85%를 할리우드 영화가 차지합니다. 그런데 할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 감독 등 영화계 인사 중 60% 이상이 유대인입니다. 미국의 7대 메이져 영화사는 패러마운트,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스튜디오, 20세기 폭스, 컬럼비아, 디즈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디즈니를 뺀 나머지 6개 회사의 창업주가 유대인입니다.
미국 코미디언의 80% 이상이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유머는 온갖 고난 속에서도 이기게 해준 힘입니다.
-법률계
유대인은 율법의 민족입니다. 미국 유명 대학의 로스쿨 재학생 중 평균 30%가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 로스쿨마다 유대인 법대생 연합회(JLSA: Jewish Law Students Association)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법대에만 이 회원이 3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UC버클리 대 유진 볼로크 교수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미국 전체 법대 교수의 26%가 유대인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현재 연방대법관 9명 중 3명이 유대인으로 법조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승소하려면 유대인 변호사를 구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언론계
미국을 대변하는 신문은 뉴욕 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의 하나인 뉴욕 타임스는 1851년 유대인이 아닌 헨리 레이먼과 조시 존스가 설립했지만, 1896년 유대인 갑부 아돌프 옥스가 인수했습니다. 슐츠버거 가문은 뉴욕타임스를 비롯하여 보스턴 글로벌 등 33개 신문과 12개의 잡지, 7개의 방송국, 3개의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언론 재벌입니다.
미국 주요 언론사의 성향이 어떠하든지 간에 기자와 칼럼리스트 30% 이상이 유대인입니다. 미국 언론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퓰리처 상 역시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인 조셉 퓰리처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방송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인 ABC, CBS, NBC 모두 유대인이 설립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3대 TV NBC, ABC, CBS, CNN, FOX와 영국의 유명한 공영방송 BBC도 유대인의 소유이거나 그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진이나 앵커에 유대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주간지 <뉴스위크>와 경제 전문지 <더 월스트리트저널> 등 수많은 신문, 방송, 잡지 등을 유대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4대 일간지인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경영진과 주요 필진의 45%가 유대인입니다. 세계적인 통신사 UPI, AP, AFP 역시 유대인 소유입니다. 영국 최대 통신사이자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 역시 유대인 파울율리우스 로이터가 세운 것이며,
-정치력(의회)
미국의회는 유대인이 평균적으로 상원의원 10명과 하원의원 30명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원의원 100명 중 유대인은 13명으로 13%이고, 하원 435명 중 30명이 유대인입니다.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는 조셉 리버만이 부통령으로 지명되기도 했고 뉴질랜드의 총리 존 키도 유대인입니다. 아이작 스턴이나 헨리 키신저, 오토 릴리엔탈, 찰스 린드버그, 아놀드 쇤베르크 등이 모두 유대인입니다.
***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가
유대인이 배우는 것은 토라와 탈무드이다. 그러나 성경처럼 그저 읽고 암기하는 식이 아니라. 탈무드의 본의가 무엇인지 끝없이 토론을 하고 결론에 가서는 이것을 어떻게 현재의 내 삶에서 적용할 것인가를 토론한다. 그 토라와 탈무드의 내용이 지금 이 순간에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쟁한다. 그것을 어떻게 현시점에서 실천할 것인지 따지고 생각한다. 그렇게 정리된 생각들을 실천에 옮긴다. 그래서 그들에게 힘이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지식은 반드시 지혜로 합쳐져야 하고 또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어야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것이 유대교육의 기본 개념이다.(박재선,2010: 21). 랍비나 부모에 의해 일방적인 교육이나 설교가 아니라, 끝없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가 깨우쳐가는 것이다. 어찌보면 말씀을 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떤 심정인지를 깨우치고자 한 것이다. 이 점이 토라와 탈무드가 고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도 살아있게 만들었다
탈무드는 가르침을 무턱 대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권력과 자기 자신을 부패하게 한다고 했다. 유대인은 가르침, 통념, 권위, 관습 등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 백지에 그림을 그리듯이 사고의 범위를 무한대로 열어 놓고 따져 묻는다.
“과연 옳은 생각인가?”
“다르게 볼 수는 없는가?”
“더 좋은 방향은 없는가?”
“다른 대안은 무엇인가?”
“다르게 생각할 수는 없는가?”
유대인 중에 개혁적인 사상가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기존 질서나 권위를 의심하고 모두 따져 묻는 사고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의 어떤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머리와 가슴속의 내용을 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깨달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도록 뒤집어 질문하고, 답을 깨닫고, 그것을 생활에 각자의 방식으로 접하면서, 민족과 신앙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자세로의 전환이 진정한 자녀교육의 방법이며, 소통과 일체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인듯 하다. 기존의 것은 구태라는 의식을 깨 버리자. 수천년을 이어온 유대민족의 생활과 가정교육과 신앙보다 구태는 없을 테니 말이다.
루터의 종교개혁 당시 왜 자신도 신부면서 교황을 흔드냐고 많이 말했다. 물론 그도 옳은 신부가 아니라 수녀와 결혼했고 자식이 있었지만, 그는 개인이 아닌 교황청이란 조직과 교리의 적용이란 포괄적인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그리고 중세가 끝났지만 종교가 사라진 것이 아니다. 다소나마 새롭게 거듭났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어야 진실이 찾아진다.
첫댓글 하향식 지시와 맹종의 신앙은 중세와 같이 세상의 발전을 저해하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악행이 정당화되는 기형사회를 만들었다. 지금 이슬람국가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비판하고 대안을 찾고 창조적 발전을 공유하는 유대인은 보수적이 아니라 진보와 보수의 조화를 알고 세상의 변화를 리드하며, 부패의 틀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기에 그들의 전통은 어떤 핍박속에서도 지켜왔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가장 결속력이 강한 민족이다.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성공한 행복인이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