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오픽 응시생 수를 약 2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경쟁력이 높은 시험들 속에서 아주 크게 성장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오픽의 인기와 더불어서 학습 콘텐츠 시장도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먼저 오픽 교재는 약 25종이 출간되었고,
현재 출간 예정인 오픽 교재도 약 5종 가량이 됩니다.
먼저 오픽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을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마 칼럼을 꼼꼼하게 살펴 보신 분들은 어떤 교재가 좋은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오픽은 난이도에 따라서 출제 문항 수, 문제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점도 유념해 두셔야 하구요.
가장 기본적으로 오픽 문제의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교재를 선택하세요.
예컨데, 이런 것입니다.
영화 관람 항목을 선택했을 경우에 정기시험에서 영화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난이도 3~6단계에서는 3문제가 덩어리로 출제됩니다.
그렇다면 이 3콤보 문제를 잘 다루는 교재를 선택해야겠죠.
롤플레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롤플레이는 2문제와 3문제 즉, 많게는 5문제가 출제됩니다.
1~2단계에서는 2문제, 3~4단계에서는 5문제, 5~6단계에서는 3문제가 보통 출제됩니다.
Intermediate Low ~ Mid 1,2,3 등급을 공략하는 경우에 보통 3~4단계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롤플레이가 총 5문제가 보통 출제됩니다. 15문제 중에서 5문제의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어떤 교재는 롤플레이 문제를 가볍게 다루고 있기도 하고,
3콤보 문제를 전혀 다루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적절한 오픽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런 교재를 접하게 되면
오히려 엉뚱한 방향으로 시험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실수를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해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오픽 시험을 먼저 이해한 후에 교재든 인강이든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오픽 검색을 하면 많은 영어 관련 회사들이 링크 광고를 하죠.
오픽, 토스, 아이엘츠, 토플 뭐 시험이란 시험은 모두 전문이라고들 합니다.
잘 팔리는 교재가 이유가 있겠지만, 또 막상 다른 교재와 비교해보면
좀 더 허접한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뭐가 좋다더라... 이런 건 귀담아 들으시고
선택은 여러 가지 체크한 후에 본인이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인강...
인강 역시 마찬가지겠죠. 보통 20강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짜여지는데요.
커리를 살펴보시는 것도 중요하고, 샘플 강의를 들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샘플 강의를 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그러니까 학습하게에 질리지 않고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강의를 고르시면 됩니다.
인강의 경우는 2가지로 보시면 되는데요.
교재를 기반으로 개발한 강의
교재가 없는 강의.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답이보이는실전오픽의 경우에는 20강 인강이
교재를 사면 무료인 것도 있고 유료인 것도 있구요.
오픽 시행사인 크레듀가 인강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오픽 동영상 강의를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의 계열사인 메가잉글리쉬 역시 동영상 학습 전문이고
오픽 과정이 2개가 있으니 한 번 검색해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크레듀 인강이 있다면,,,
[크레듀 OPIc] 막판 뒤집기 2주완성 학생/직장인 (60,000원)
(헬로 오픽 학생편, 직장인편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모의고사 형태로 테스트해보는 과정)
요겁니다. 모의테스트가 10회 들어가 있어서,
테스트를 마음껏 해보고 싶다면 이 과정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