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노동자를 담당하는 김은영 사회복지사는 이주노동자의 부당한 처우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대응활동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복지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09년 울산 이주민센타를 설립하여 노동상담, 치과진료, 내과진료, 한글교육, 인권교육과 국가 공동체 대표자회의의 그에 따른 공동체활동을 진행함으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신림복지관은 위기에 처한 가정을 적절한 시기에 도울 수 있는 긴급 구호복지제도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이를 공감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SOS기금을 모으고 즉각적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지역복지과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조직화사업을 중심으로 기관 네트워크, 실무자 네트워크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강상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소외와 억압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이다.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의 원혜진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외국어지도교사로 당당하게 자리매김되고, 한 어머니로서 가족들에게 더 당당해지며 자기가 가진 재능을 통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하는 결혼이민여성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조직화사업에 열심이다. 아동복지사업으로 업무를 출발하여 노인복지사업, 지역조직사업, 과장 업무에 이르기까지 복지관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부산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의 이수원 사회복지사를 보면서 이제는 사회복지사도 만능이 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박경남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운동팀에 소속되어 경인새터민지원센터,주민기자단,문화복지와 주민화합의 주민문화축제,주민복지욕구 수렴을 위한 욕구조사 사업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주민간 이질감 없는 화합과 공존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복지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의 박선해 사회복지사...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의 류시현 사회복지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의 박은주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노인자살예방 사업을 담당하는 부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선애희 사회복지사...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한상희 사회복지사...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의 유라미 사회복지사...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어디로 가느냐' 이다...우리가 주고 싶은 것을 골라 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주어야 한다는 본분의 말이 더욱 의미 있다. 이런 마음으로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세상은 더 밝고 아름답다.
첫댓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욱 발전시킨 후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것이 사회복지 프로그램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