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강화도에서 배 타고
들어가야만 하는 물길이
오래 전 다리가 놓여지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건너게 되었다
나는
도보 친구들과
다리가 놓여지고
몇 번 다녀 왔지만
남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주말을 이용하여
2박3일 다녀왔다
카페에서 하는
도보길은 걸어서 손수
이곳저곳
체험하고 보고 느끼고
여간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 되지만
남편과 여행길은 그저
숙소에서 푹 쉬고 자고
늦으막히 일어나 맛집
찾아서 밥 먹고
그저 유명하다는 곳
한 두군데
차로 빙 ~~
둘러 보고
다시 숙소로 와서 쉬고
ᆢ
여행인지 비싼 숙박비 내고
잠자러 온 건지
당체 알 수가 없다
뭐라 말을 한다고
내 의견에 귀담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여행은 적당히
편안히 쉬는거라는
사고를 가진 양반이니
ᆢ
더 나이 들기 전 두 다리
성성할 때 이곳저곳
도보길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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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 이야기
석모도 섬여행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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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7
22.02.21 05: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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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모도....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석모도에 노을지면....
이런노래 가사가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