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기장 엿보기 어버이날 선물은 아비 없을때 미리 달라고 ...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232 24.04.27 07:1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4.27 09:24

    쌔삥님 국물도 없을까봐
    예 빵터지고 말았답니다
    즐거운 주말 하이소~~♡-

  • 작성자 24.04.27 16:13

    ㅎㅎㅎ
    국물도 없을까봐서요?

    따님 마음이 아주 이쁘네요
    아직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어머니께
    잘 어울리른 꽃을 선물하겠다니^^

  • 24.04.27 09:23

    맑고후배님 방글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정말
    얘들 학교다닐때는
    선생님께 드렸던
    선물과 돈봉투가
    생각이 나서 피식
    웃어봅네다

    손주들에게 주려던
    선물, 머니도 호주로
    가고 부터는 보내지
    않는답니다.
    서운해서 않합니다.

    어버이날도 있었군요.
    그럼 나만 받게 되네요.
    우리얘들은 엄마가
    머니 좋아한다고
    현금으로 보내줍니다.ㅋ

    오지도 않습니다
    머니로 송금 해 주고
    됐지요 그런답니당ㅎ

    맑고후배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 작성자 24.04.27 16:24

    안녕하세요 해당화선배님^^
    지금은 태안에 계신건가요?
    태안에 사시는 인천시민 느낌의 선배님이십니다~ㅎㅎ

    김영란법 생기고 난 후
    촌지가 없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땐 그랬었잖아요.

    그나저나
    큰아드님네 가족은
    어쩌자고 아버지만 남기고 다들 호주로 갔대요?
    그러면 아버진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의미가 없잖아요
    선배님께서 서운하실만 하겠는걸요ㅠㅠ

    ㅋ~
    통장에 입금만 해주면 좋죠~
    밥 안차려줘도 되고...ㅎㅎㅎ

    서울은 제법 바람이 있어요
    거긴 바닷가라서 더 하겠지요?

  • 24.04.27 20:40

    @하늘은 맑고 후배님
    인천에서 지인동생이
    놀러와서 노니라
    하루종일 카페에
    몬 들어왔네요

    오늘은 여기도
    바람불지 않았어요

    어떨땐 사람이
    날아갈듯하게 불기도
    한덥니다

  • 작성자 24.04.27 22:08

    @해당화
    오우~
    일전에 선배님이 며칠 인천에 머무시더니만
    이번엔 인천에서 태안으로 손님이 오셨군요
    ㅋ~
    인천 - 태안 고속도로는
    선배님과 지인분들이 낸 톨비로 운영이 될 듯~~~ㅎㅎ

  • 24.04.28 14:07

    @하늘은 맑고 후배님
    이틀 잼지게 놀고
    금방 인천으로
    6명이 떠났습니다.

    횡한게 허전 합니다ㅎ
    또 11날 약속 했으니
    그때 또 왁자지껄
    하겠지라 ㅎㅎ

  • 작성자 24.04.28 14:11

    @해당화
    여섯명씩이나
    선배님댁에서 묵은거에요?
    와우~!
    선배님 집 무진장 넓은가봐요~

    2주후에 다시 또 몽치실거라니
    너무 재미있으세요~ㅋ

  • 24.04.28 14:13

    @하늘은 맑고 후배님
    이번에 왔던 지인동생
    들 말고 다른 지인동생
    부부입니다

    우리부부랑 놀러
    가려구요
    찜질방에 따로 있어
    그곳에 머물다 간답니다

  • 작성자 24.04.28 20:30

    @해당화
    그러시구나~
    암튼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좋은사람 옆엔 늘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잖아요
    선배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잘 알거 같아요.
    선배님과 이렇게 종종 인사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아요~♡

  • 24.04.27 10:22

    저도 요즘 랑 없을 때
    애들에게
    어머~5월이 오네....
    어버이날도 있고...
    괜히 맴이 울적해진다면서
    시골집 생각난다며
    안쓰런 엄마 모드로 전환 중입니다ㅋ

    기대하면 안 되는데
    자꾸 기대반 설렘반
    이러다 저 꽝 되는 거 아니겠죠?ㅋㅋ

  • 작성자 24.04.27 16:27

    ㅎㅎㅎ
    불쌍모드로 나가는 거에요?
    아무튼 딸 같은 어머니와
    엄마같은 딸이에요 그댁은~ ㅎㅎㅎ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어머니께 그 사랑을 돌려드리는 따님이지요
    어머니의 응석(?)을 다 받아주는 그댁 따님은
    뉘집 며느리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시부모님 사랑 듬뿍 받으며 아주 잘 살거 같아요~^^

  • 24.04.27 15:33

    어떤강사가 얘기하데요

    요새는 맞벌이 세상이라 가사분담도 같이 해야
    하는데 아들 장가보낼려면 밥하고 설거지 세탁하는법을 갈챠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새 효도는 장가가서 별 탈없이 잘사는게
    효도인데 더 큰효도는 아이낳고 이혼안하는게
    더큰 효도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육아독박쓰면 나이들면서 더 힘들어 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옛날 웃으면 복이와요 코너에
    삼룡할배가 곧 임종을 할려고 갖은 신음소리로
    숨이 넘어가다 말고 벌떡 일어나 큰아들
    땅따리이기동 아들에 물었습니다
    ''아범아 내 묘자리는 구해놓았느냐''
    ''네 아번님 양지바른 따따한곳에 벌씨 잡아
    놓았습네다''
    ''아니 이넘이 애비가 죽지도 않았는데 벌씨 묘자리럴
    잡았단 말이냐 이이 쳐 쥬길넘아. 이넘아
    애비가 이리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데 애비 쥭기럴 기다리느냐 니가 인가이냐''
    ''아이고 아버님 고정하세요"

  • 24.04.27 15:31

    다시 드러누워서 자식들 앞에서 온갖신음 소리를
    내다가 벌떡 일어나 큰아들 헌티
    ''애비야 내 묘자리는 잡았느냐?''
    "아님네다 아번님 아직 정정하셔서 더. 오래 사실것같아아직 안잡았습네다"

    아들 멱살을 틀어 쥐고
    이넘아 애비 목심이 오늘 낼 허는디 아즉도
    묘자리럴 못구했단 말이냐
    이이 불효막심헌늠아 이 애비가 천년만년
    사는쥴아느냐 이 이 패쥬길넘아

    이구 아번님 워떻게 효도를 해야하나유ㅡㅡ

  • 작성자 24.04.27 16:33

    @썬팅
    ㅋ~
    오래 전 이야기네요
    땅딸이 이기동님 방송에서 봤던게 언제인지...

    묫자리를 미리 사놓아도 야단 맞고
    안사놔도 야단맞는
    불쌍한 아들.. 불쌍해요~

    정말 어떻게 하는게 효도인지
    헛갈리긴 해요.
    필요도 없는 비싼 물건을 사드리기도 그렇고
    달랑 봉투만 드리긴 너무 경망스러운거 같고...

    에효~
    무슨무슨 날 같은건 없어졌음 좋겠어요~
    1년에 딱 하루 어버이날만 맛있는거 사주고
    그밖의 날엔 찾아오지도 않으면
    얼마나 서운하겠어요~ㅎㅎ

  • 24.04.27 20:25

    옆구리 찔러서 벋는 그 선물이 웃을까요?
    엄마의 마음과 아빠의 마음이 다르다니?
    주머니 사정 때문인가?

    아들에 대한 애정 때문일까?
    아들 딸의 주머니 사정이
    차고? 안차고? 그 차이가 아닐까?
    주는 것도 사랑이고!
    받는 것도 사랑인데!

    5월의 사랑은 그 어느달보다
    아름다운 장미꽃 사랑 이기를 기대한다.
    미소를 많이 짓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했다 잖아요!
    부모 자식간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작성자 24.04.27 21:30

    안녕하세요 소나무님^^
    소나무님 댓글 읽어내려오며 웃음이 터졌습니다.
    엄마의 마음과 아빠의 마음이 다르네요 저흰~ㅋ

    저는 무슨무슨 날
    필요도 없는 물건을 의무적으로 받는거 싫어서
    무조건 봉투로 받고있는데요
    어차피 그거 다 걔들에게 다시 갑니다
    몇십배씩 뻥튀기해서 말이지요~

    그걸로 뭐 사라고 해도
    아까워서 못씁니다~ㅋ


    그런 이유로
    옆구리 찔러 받는 그 선물(봉투) 함박웃음 짓습니다.
    녀석들도 어미가 물욕 없다는 걸 잘 알기에
    망설임 같은거 없이 내미는 거구요~^^

    아비가 받지않겠다고 하는건
    아이들한테 돈을 받으면
    아비로서의 위상이 꺾인다고 생각되나봅니다.
    언제까지고 거느리는 사람이고 싶은
    남자로서의 욕망이 아닐까...

    사실
    어미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자신에게 소중한 것(자신이 번 돈)일지라도
    가족을 위해서 기꺼이 지출할줄 아는 마음가짐을
    교육하고 싶고
    가족에게 중요한 날을 챙겨야 한다는 걸
    교육하고 싶은 것이거든요.
    그게 연습이 안된 사람들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뭘 원하는지도 잘 헤아리질 못하더라구요.

    더구나 요즘 처자들은
    그런걸 사랑의 척도로 알 정도인데 말이지요.
    가족한테 베풀고 챙기는 일도
    어릴때부터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 24.04.27 21:15

    맑고님 참 귀여우세요ㅎ
    진짜 오월이면 이런저런거 챙기느라
    바빴는데
    이젠 부모님도 안계시고
    대신 어린이날은 챙겨야겠죠?

    가끔 부모님 대신 큰오빠를 챙기곤 한답니다
    내가 받았던 사랑과 관심만큼은
    못해드리지만요

    오늘 생각도 못했는데
    큰애가 여러가지 영양제를 보냈더라구요
    나이드니 늘어나는건 약뿐인듯ㅋ

  • 작성자 24.04.27 21:59

    안녕요 김보연님^^
    ㅋ~
    자꾸 아비가 민망해 해서...

    녀석들도 아비가 자꾸 넣어두라고 하는데도
    꾸역꾸역 내놓기가 좀 멋적나보더라구요.

    부모에겐 푼돈 수문이지만
    녀석들 입장에선 그게 몫돈 수준이니깐
    아비는 녀석들이 애써 번 걸 받는게
    마음 아팠나봐요.
    "맨날 너흰 아무 걱정 말아라"이러는데
    전 그게 또 마음에 안들어요.

    베푸는 것도 습관이 돼야 가능하지만
    고맙게 받는 것도
    습관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예전 우리 어릴땐 지금처럼 풍족한 세상도 아니었고
    많은 형제들이 각자도생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베품을 받아볼 기회가 별로 없었지요.
    더구나 장남 위주의 풍속에다가
    위로 형제들이 많다보니
    막내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눈치로 살아남고..


    요즘 청년들 사이에선
    최대한 독립 늦추고
    부모님 집에서 버틸수 있을때 까지 버티는게
    능사라고들 한다더라구요.

    심지어 부모님이 독립해 나가라고 채근을 해도
    비굴하게 굴면서라도 최대한 붙어있는게
    돈버는 지름길이라고 친구들끼리 말들을 한대요
    우리때와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 깜놀했답니다.



    큰오라버니를 섬기는 보연님도 이쁘고
    어머니 생각하며 각종 영양제를 챙겨보낸
    큰따님 마음이 너무 이뻐요

  • 작성자 24.04.27 22:05

    지난번 보연님 글에서
    큰따님 이야길 읽어서 그런지
    짠한 마음이 들고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그렇게 긴 시간 일하고
    육아도 해가면서 힘들게 번 돈이고
    아이들 키우고 재테크도 해야하니
    한창 돈 쓸 일이 많을 시기인데
    어머니를 위해서 한꼭지 뚝 떼어냈다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 마음 중심이 참으로 이뻐요~^^

  • 24.04.28 06:39

    ㅎ..ㅎ..안녕하세요 ?
    저도 어느순간부터 요
    어버이날 과 제 생일
    날이 은근 기다려
    지더라구요 .. 그래도 아직
    현직에 있는 사람이라
    아이들깨 넘 많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으니
    아이들은 신경쓰이겠죠 .
    화창한 휴일 잘 보내셔요~

  • 작성자 24.04.28 07:25

    아침 일찍 다녀가셨네요 무위도식님^^
    잘 지내시지요?
    요즘은 실내에 난방이 안들어오더 보니
    한낮에도 싸늘 하잖아요.
    원주에서도 한낮엔 실내에서만 지내고...
    어젠 실내 온도에 맞는 옷차림으로 밖엘 나갔다가
    완전 쪄죽는 줄~ㅎㅎㅎ


    무위도식께서 자녀분들에게
    너무 많이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거
    어떤 마음이신지 알거 같아요.

    벌써 자라서 부모를 챙기는 걸 보면 대견한데
    자녀가 꼬물락 거리며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게 가슴 아리기도 하지요.

    저희 가장도 아마
    그런 마음이 크다보니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받을려고 하는거 같아요.
    사실 아비에게야 30만원, 50만원은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큰 거잖아요.

    저야 뭐 어차피 받아도 그거 안쓰고
    차곡차곡 모았다가 돌려줄거니까
    되도록 많이 받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희 아이들이 아직은 가정을 꾸리지 않았다보니
    처자식이 있는 주변 또래들이
    자신을 위해서 아무때나 선뜻 지출을 못하는걸 보면
    더 장가 안가려고 할까봐서 좀 염려가 됩니다.

    저는 스님을 낳아놓은 적 없는데
    녀석들은 어째 장가 갈 생각들을 않는 건지...
    너무 매력없게 낳아놨나? ㅠ

  • 24.04.28 18:22

    맑고님의 글을 읽다보니
    옛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갑 두툼하게 구두티켓 갖고 와서
    교사들한테 티켓 하지 말라시며
    여러장 푹 쥐어 주시던
    손윗동서ㅎ
    학부모들은 애써 선물 했을텐데,,,
    요즘은 생각도 못하는 일이 됐죠ㅠ

    어버이날 어린이날
    저희들은 한테 뚱칩니당ㅎ
    젤 편한 날 잡아 식사하고
    애들은 우리부부에게
    우린 손주들한테ㅎㅎ
    가족이 모두 모이는게
    중요하니까요
    애들 둘다 결혼하다보니
    딸은 시댁 아들은 처가도 챙겨야되니
    애들도 거금이,,
    아무리 잘 벌어도
    나름 애쓰잖아요
    우리 젊었을때 처럼요
    그래서 우린 아직 괜찮으니
    밥이나 먹자고 하지만
    애들 맘은 그게 아니겠죠
    받은 돈의 갑절이 나가지만요ㅎㅎ
    맑고님
    서로 섬겨가는 맘이 중요하지요
    그래도 안주면
    섭섭하겠죠ㅋㅋ
    이러면서 늙어 가나봅니다^^

  • 작성자 24.04.28 19:05

    안녕하세요 똥글베이님^^
    ㅎㅎ
    맞아요
    나갈땐 받은 돈의 몇십.. 몇백갑절로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가는건 부모로서의 역할이고
    그들은 또 자식 된 도리로서
    부모에게 조금일지라도 성의 표시 하는게
    마음 ㅈ편하겠지요.
    우리도 그 시절을 지내봐서 알잖아요 ㅎㅎㅎ

    똥글베이님댁은
    두 자녀가 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두었으니
    손주들한테 용돈 통장 불려주시면
    진짜 의미있는 일이 되시겠어요.

    사실 돈 잘 버는 아이들한테
    부모가 용돈 주는 것도 좀 뻘쭘한데 말이지요 ㅎㅎㅎ
    저흰 아직 녀석들이 미혼이라서
    처부모 챙겨야 하는 부담은 없으니
    코로나 이후 어미가 많이 많이를 외쳤지요.
    녀석들은 아마
    어미가 자기들 통장 만들어놓고
    차곡차곡 모아주고 있다는걸 절대 모를거에요.
    녀석들이 주는건 적은 금액일지라도
    아까워서 못쓰겠더라구요 ㅎㅎㅎ

  • 24.04.28 19:50

    @하늘은 맑고
    저녁식사는 하셨지요
    저희들도 좀전에 먹고
    설겆이 끝내고
    얼갈이 물김치 담궜어요 ㅎ

    정말 애들 주는 돈은
    아까워 못 쓰지요ㅎㅎ
    우리아들 딸도 결혼 전에
    매달 많은 돈 보내줬는데
    한푼도 안쓰고 전부 모아
    결혼할 때 몫돈 내 놓았더니
    기절할라 하던걸요ㅎㅎ
    그게 부모맘이지요
    아드님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필요할 때 내 놓으면
    아마 기절할걸요ㅎ

    지금 울아들 왈
    엄마한테는 많이 줘도 된데요
    어차피 손주들한테 다 줄거라나 ㅎㅎ
    한번 안줘봐 했지요ㅋㅋ
    소소함이 주는 정겨움이
    행복입니다 그쵸^^

  • 24.04.28 19:01



    세상에 이런분이 ᆢ
    우째그래
    몇십년전 일들을
    어제 겪은 이야기인양
    기억의 나래를 펼치시는지
    덕분에
    아 나도 그시절 그랬었지
    살며시 웃음 지어봅니다

    대단한 맑고님 !

  • 작성자 24.04.28 22:25

    안녕하세요 휘바님^^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남자분들은 기억 아무것도 안나실수 있지요
    자녀 학교와 관련한 일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어머니들 담당이었으니깐...

    얼마나 긴장하고 생각에 생각을 했었으면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겠어요
    그당시엔 같은반 어머니들끼리
    연합으로 학부모 역할을 하며
    돈독하게 지내곤 했었으니까요ㅎㅎㅎ


    그때의 아이들이 지금은 서른중반이 되었으니
    어느새 그리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녀석들이 대학을 가면서부터
    시간이 초고속으로 날아갔던것 같아요~^^

  • 24.04.29 14:20

    언니 금값 기억 하시는거 최고,아이들 초등학교때 담임께 드리려고 숭례문 수입 상가에 그릇사러 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음~남편님 몰래 봉투쓰윽~~받으시면 서울 오셔서 별다방 커피 사주세요~어버이날,저는 맛있는 빵에 봉투받고 싶답니당 건강합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