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광우병 소는 정재계 고위인사 가족들은 절대로 안 먹고 |
번호 79314 글쓴이 돼질려면먹어 조회 136 누리 40 (55/15) 등록일 2007-8-28 21:01 | 대문 2 톡톡 0 |
제 글이 아고라 핫이슈가 될지는 몰랐습니다. 아마도 게시판 운영자께서 정하신 제목이 시선을 가게해서 그렇게 된 듯 합니다. 그리고 전 제 글에 신고가 올라올거란 생각도 미처 못했습니다. ㅠ.ㅠ 이게 바로 우리의 현주소이겠지요^^;; 전 진보도 보수도 어떤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어떤 정치적 색깔도 갖지 않고 관련업체와 이권 관계도 없이 글을 쓴 것입니다. 전 다만,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고심하다 쓴 글임을 감안하시고, 죄송스럽게도 두서없는 장문의 글이지만 끝까지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문제가 공론화 되고, 소비자인 우리가 먼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면 전 그것으로 족합니다. ------------------------------------------------------------------------- 아고라에 글 처음으로 올립니다. 묵인하고 있기에는 너무 큰 일이기에....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해야 할 분께서 지금 국민들을 광우병위험에 그대로 노출시키고 계십니다. 물론 절대 의도적인 것이 아닌줄 아오나 철저한 원산지표기의무화 엄격한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입을 재계하신 것은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연예인들 기사에는 댓글이 몇 천개씩 달리며 관심을 표명하는 네티즌들이 정작 우리의 미래가 달린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이 중대사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댓글 거의 달지 않습니다. 이러니 정부에서(이 중대사를 관계부처에서 대통령과 협의없이 독단으로 처리할 거라 생각안 됩니다)이런 중요한 일을 국민적 합의 전문가들 조언 등의 중지를 모으지 않고 수입재계는 물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겨도 그 작업장만 폐쇄 하는 도무지 납득불가한 거기다 광우병위험인자가 많은 뼈까지도 수입할 것을 적극검토한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나면 바로 현실화되는 것 계속 보아오셨죠? 그러니 미국이 이런 상황에서도 고마워하기는커녕 이 정도는 미흡하다는 망언을 하며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더 무리한 요구를 아주 당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척수는 무척 위험하기에 국제적으로도 수입중단조치 가능한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역시 6개월간 수입중단했고 일본의 이런 강경한 조치로 미기업은 지금 일본에 수출하는 소는 작업라인까지 따로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게는 비교적 안전한 20개월미만 소를 수출합니다. 우리에게는 광우병위험 인자가 많아 더 위험한 30개월소를 팔고 있습니다. 이번 척수발견시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 중단시키고 그동안 원산지표기의무화 시스템을 확실하게 만드셨어야 했습니다. 수입을 계속 안 하는 것은 힘든 일인 것 인정합니다. 우리는 수출하려고 하면서 수입은 안 된다는 태도 말 안 되지요 그러니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엄격하게 규제할 수 있는, 절대 속일 수 없는 망을 구축(이것만은 필히 꼭 실시해 주시길 바랍니다.)하신 뒤 수입한다면 (국제적으로도 척수 발견은 수입중단해도 되는 사안이었으므로) 적어도 우리 소비자가 국민이 속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고기를 편한 마음으로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척 중요한 이유는 우리 나라는 지금도 아이들이 먹는 급식, 식당. 심지어는 정육점마저도 (물론 양심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분들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없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 시스템 마련 꼭 필요합니다. ) 이익이 크면 눈 깜짝할 사이에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청정지역 호주나 뉴질랜드 산이라 속이면 우리는 조심하고 안 먹고 싶어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집안에만 박혀 살 수 없으므로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산지표시 검역 엄격한 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정부에서는 이런 것들을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수라는 변명 한마디에 재발 없게 하겠다는 말도 얻어내지 못했는데 전폭적 수용으로 수입 재계되었습니다. 노대통령께서는 서민 이미지가 강한 대통령이십니다. 그래서 실제 서민을 위한 좋은 정책도 많이 펴시고 계십니다. 제가 더 속상한 것은 댓글들 보면 가난한 서민들 중에는 죽어도 좋으니 고기 먹은지 오래니 싼 미국소 수입해 실컷 먹었으면 좋겠단 말이 많다는 겁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결국 이 미광우병위험인자 소는 정재계 고위 인사와 그 가족들은 절대로 안 먹고 가난한 계층과 일반서민들만 광우병위험에 노출되는 현실을 정부도 잘 알텐데, 국가에서 보호해 주고 차단해 막아주는 노력을 해 줘야 할 일을 전혀 안 한 채 무역마찰이나 fta 비준 등을 앞세워 대책없이 서민들이 희생양이 된 것이 아닌가 싶어 서글픕니다. 전에 이런 기사도 있었지요. gmo옥수수 가루를 먹인 쥐가 콩팥이 작아지고 혈액에 이상이 생겨 전문가들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고 인간에게 미칠 영향을 걱정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gmo를 만드는 미국 기업에서는 알고도 쉬쉬하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우리 나라처럼 gmo 표시제가 의무화 안 되어 있는 거대시장인 우리 나라에 gmo를 많이 팔아야하니 공개하면 안 되는 것이라 쉬쉬하다 발각된 것이었습니다. (기업들도 책임이 큽니다.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원가가 대폭 낮아지므로 재료를 거의 GMO로 쓰면서도 물가상승 대비로 보면 그렇다고 단가가 많이 낮춰진 상태로 우리 소비자가 물품을 공급받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이 계속되다 보니 이젠 우리 나라에서 넌지엠오 지엠오 아닌 것의 공급이 줄어들었으니 이젠 지엠오를 수입 안 하면 단가가 많이 높아지겠지요. 이것 역시 기업이 만들어 놓고 소비자 만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역시 이윤 이전에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시 해야합니다.) 거대 자본의 이런 미국 기업들은 그 힘으로 미의회뿐 아니라 영향을 미쳐 우리 나라까지도 쥐락펴락하려합니다. 그 문건이 발견된 그때 gmo표기가 의무화 안 되어 있는 우리 나라 가공식품들에 이 지엠오옥수수가루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폐기 못했고 표기의무화가 안 되어 있으니 찾을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우리 소비자가 깐깐해져야 합니다. 나라에서 gmo표기 의무화를 안 하니 대개의 사람들은 모든 가공제품이 원산지가 수입산이면 지엠오인데도 두부만 gmo 여부를 따지고 있습니다. 생산업체에 전화해서 원재료가 gmo냐 아니야의 여부를 묻는 등 이런 적극적인 노력과 물건을 구입하실 때는 꼭 원산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구매하는 소극적인 노력들을 하실 때 기업들도 소비자의 요구에 귀기울이게 되고 재료 선택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트랜스지방이 인간의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소비자들이 이 지방 함량을 따지게 되자 기업들 트랜스지방 함량 줄이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 인 우리 식탁이 병들고 있어서야 어떻게 건강을 지켜낼 수가 있겠는지요. 지금 아이들이 먹는 과자 재료 감자 옥수수 콩식용유 밀가루 음료수에 들어간 과당 뒤에 원산지가 수입산이면 100% GMO 라고 합니다.(지엠오 관련 시민단체 사이트에서 알게된 정보)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타국 국민이 죽든말든 병에 걸리든 말든 아무 상관없다는 듯 대처하는 것이 바로 미국 쇠고기 판매 기업 GMO판매 기업들입니다. 요즘 아이들 아토피 많습니다. 전에 한 방송사에서 이 연구를 과자에 들어간 첨가물 색소가 문제 일거라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하지만 전 거기에 한 가지 더 추가시키고 싶습니다 뭐냐하면 우리가 어린 시절에도 아이들이 사먹던 학교 앞에 파는 먹을거리들 중에는 지금보다 더 현란한 색소 많이 들어갔습니다. 먹고 나면 혓바닥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그럼에도불구하고 친구들 중 아토피 앓는 아이 없었지요. 제 생각은 요즘에는 거의 모든 가공식품의 원재료 주재료 자체가 다 gmo인 것이 한 요인이 아닐까 싶어서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이미 GMO로 점유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유기농 농산물이 비싸 일반 서민들 엄두도 못내듯이 이제 멀지 않은 어느 날에 지금 유기농을 특권층만 맘 놓고 찾듯이 농산물 중 GMO 아닌 것이 거의 없어 넌지엠오 지엠오 아닌 농산물 값이 지금 유기농산물처럼 비싸질겁니다. 두부를 예로 들면 주부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이미 지금 현재에도 500원짜리 두부는 gmo두부이고. 지엠오 아닌 넌지엠오두부를 사려면 거의 5배 정도 되는 금액을 지불해야삽니다. 가난한 서민은 500원짜리 지엠오 두부에만 손이 갈 수밖에 없지요. 예전에는 적정가격에 넌지엠오 지엠오 아닌 두부를 맘놓고 사먹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지엠오 두부가 없던 시절에) 현재 이미 두부처럼 가격경쟁력에서 밀린 그래서 소비자가 이렇게 피부로 와닿는 미GMO생산기업의 농산물이 싼 값에 마구 들어오면 농부들 당연 손 놓을 수밖에 없고 경쟁력이 없어지면 공급이 줄어 가격이 치솟는 것은 당연한 시장 원리입니다. 일반국가도 주식 농산물같은 1차산업은 당연히 지켜야하거늘 (가격만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서도) 분단국인 우리 나라는 언제 전시상황이 될지 모르는데 무기가 될 식량을 농부들 손 놓게 한다는 것은 기막힌 일인 것입니다. 정부관계자들께 지엠오표시의무화 왜 안 하냐고 질문 드리니 과학적으로 위험성이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아서 이런 무책임한 답만 돌아옵니다. 유럽만해도 그 위험성 인지하여 철저히 관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나 되는지요? 지금 GMO에 대한 연구 논문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비밀보고서 말고도요. 그리고 과학기술 수준이 미흡(광우병도 척수 나 골수 뼈 등과 같이 광우병위험인자가 많은 곳만 안 먹으면 안전하다 하였으나 최근 연구결과로는 살코기도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지요)하여 언제 터질지 모를 문제가 큰 것이 잠재해 있어도 밝혀내지 못하는 것과 정말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과는 천양지차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우리 관련부처의 태도였습니다. 문제가 정말 확실하게 증명되고 발생했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 손을 쓸 수도 없는 것입니다. FTA협상체결되면 지금보다도 더 GMO 먹을거리가 쏟아져나올 겁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아마 우리 먹을거리를 잠식시켜 버릴거라 추측됩니다. 이렇게 미거대기업들은 지엠오처럼 이익 앞에서는 사람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여 위험한 것이 증명되면 밝히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감추기에만 급급합니다. 미광우병위험인자 소고기 역시 판매국이가 아닌 소비자인 우리 나라가 철저하게 검증하고 검역하고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동양인 유전인자 구조는 서양보다 광우병위험인자와 결합이 더 쉬이 되어 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우리의 식습관 역시 사골 뼈 우린 국물, 내장 등을 먹는 식이때문에 더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광우병 위험인자는 팔팔 아무리 오래 끓여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0.0001% 만 있어도 내 아이가 우리가 광우병에 걸려 처참하게 죽어가게 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더 끔찍한 것은 광우병이 발병안 했다해도 잠복되어 있으면 그 자손에게까지 유전되기도 합니다. (실제 2003년 엄마로부터 감염된 사례있음) 이런 차이만으 로도 미국인과 일본인(20개월소고 모든 검역체계 철저하므로 다른 상황이라 비교대상아닙니다.)이 광우병에 걸리는 것을 비교(그럼 미국인은 왜 안 걸리냐 는 식의. 제가 알기로는 미국도 일본처럼 비교적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20개월 미만 소를 먹습니다)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아직 한국인 중 공식적으로 광우병환자가 발병된 적 없다하여 절대 안심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에도 광우병 의심환자가 있었으나 가족 들의 반대로 부검을 할 수 없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글을 언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타살 같은 확실한 사망 원인을 밝혀야할 상황이 아닌한 망자를 두 번 죽이는 일로 생각하여 부검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전통적 영향으로 농후합니다. 광우병은 정신분열 증상, 치매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요즘 젊은 이들한테도 조기치매 증상이 부쩍 늘고 있는데 이럴 경우 광우병도 의심해 봐야한다는 소견을 보이며 하지만 이 광우병은 사망후 부검을 통해서만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글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우병으로 사망했다한들 피검사만으로도 광우병인지 알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방법이 개발되지 않는한 한국인에게서 광우병 발견은 쉽지 않은 거지요. 즉 걸려 죽었어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치매노인 수발인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경험 분석이란 논문에 미국에서 85세 이상 노인 절반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으며, 치매가 성인 사망 원인의 4위를 차지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cole.et al.,1986 : 27 또 2005년 9월 시카고 러시대학의 데비드베넷 연구원이 치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에는 미국내에 치매환자는 450만명에 이르나 아직 치매를 치료하는 약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2007년 현미국에는 72초마다 치매환자가 발생 하며 한 해에 6만명이 치매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 역시 치매 환자 증가 추세이며 미국도 전세계인 누구도 증상이 비슷하면서도 사후 부검을 통해서만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있는 현재의 의학수준으로는 치매와 광우병이 상관관계가 전혀없는 것이라 어느 누구도 호언장담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답변란에 댓글 중 생각의 질서(휙휙님글 저장보관했던 글이랍니다.)님께서 올리신 글을 첨가하면, * 미국내에서 치매가 폭발적으로 증가. 과거보다 90배 증가했습니다.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이란 책 내용 중에 1979년에는 알츠하이머병이 약10만 명 중 한 명 이하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었을 정도로 희귀병이었다. 1979년 미국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653명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2002년엔 58,785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다시 말하면, 24년 동안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8,902% (90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일대학과 피츠버그대학에서 각각 진행한 실험결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준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은 환자의 사후부검을 실시한 결과, 5~13%가 CJD (이건 인간광우병을 포함하는 뇌질환을 말합니다)로 판명된 것이다. 2003년 로라 마누엘리디스의 말을 빌면, “퇴행성 뇌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노인 정신질환의 진단명으로 잘못 이용되고 있”으며, CJD (인간광우병을 포함하는 뇌질환)전염병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되었기 때문에 북미 에서의 CJD전파가 은폐되어왔다는 것이었다. 2000년도 이후 1%도 검사하지 않는 미국에서 2번이나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미기업이 우리에게 많이 팔기위해 한우와 육질 비슷하게 조작한 소를 갇어 기르고 초식동물 소에게 동물성사료를 주어 발병한 것이 광우병입니다. 항상 순리 이치를 거스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금 우리가 수입하는 미국소에 광우병위험인자가 발견되어 문제가 발생해서 미국소의 수입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하는 것이고, 앞으로 호주,뉴질랜드, 중국산 심지어는 우리 나라 소(우리 나라 축산업계 역시 사료사용 등 건강한 소 로 사육될 수 있도록 사람한테 병을 유발시키지 않는 먹을거리에 초점을 맞춰 사육하셔야 장기적 안목에서 우리의 축산업계가 살아남는 길임을 명심하셔야합니 다. 결국 대부분의 소비자는 우리 나라 소라도 건강한 먹을거리가 아니라고 판단 되면 외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테니까요. 또한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라도 자체적으로 유통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한우의 가격 거품을 빼는데 많은 노력을 하셔야할 겁니다 )까지도 검역조사, 광우병위험인자 검사를 통해 관계부 처는 광우병 여부를 국민의 건강을 늘 염두하여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할 수 있 는 장치를 마련 하셔야합니다. 제발 광우병 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만큼은 안심하 고 먹을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제가 고기나 gmo첨가물에 대해 원산지와 gmo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실한 표기의무화를 주장하는 것은 소비자는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고 그건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광우병위험인자 소의 경우 이걸 먹고 바로 병에 걸려 죽으면 차라리 다행이겠지요. 그러면 정부도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조치취할 텐데 문제는 10년 정도 그 이상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개인차 커 발병하거나 잠복만 하다 갈수도 있고 자신은 발병안하고 자손에게만 유전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누구도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장담 못합니다. 쇠고기가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까지도 주의해야하니까요. 시민단체나 한민족이기에 인명은 재천이지만 사는동안 건강 하게 함께 잘 살다 가길 바라는 일부 네티즌이 올리는 댓글 정도로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정부와 관련부처는 너무 쉬이 이렇게 전폭적인 수용으로 바로 수입재계를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저당잡히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담보한 이런 기막힌 협상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두려움과 우려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민심이 천심인것을 각당의 정치인들도 잘 아시니까요. 그동안 어떤 기사에 대해 댓글이 천개만 넘어도 다시 재고하기도 하고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선행되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광우병위험인자 이 미국산소고기 수입에 관해서는 우리 네티즌들이 함께 노력한 것 아주 미약했습니다. 이런 기막힌 현실 광우병관련 미국소고기 기사에는 댓글이 많아야 이삼백이었습니다. 관심표명없어 그런건지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그마저도 포털에서는 금방 내려지곤 했습니다. 이런 일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고위인사들이 별문제없는양 함구하고 있다하여 문제가 없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기사든 연구자료였든 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발표되었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잘못된 정보(연구가 계속 되어 기존의 정보가 뒤바뀌는 경우도 종종있지요 혹은 이미 개선되었다거나,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기사 잘못된 정보였을 수도 있고) 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언급하여 주시면 *표하여 수정해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님 댓글이나 따로 답변란에 달아주시어 건설적인 토론도 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도 좋겠지요. 이젠 우리의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키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 지금 이 글을 정부 탓이나 누구 탓만을 하기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오늘의 결과는 그건 다름아닌 바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어떤 이익 관계를 다 떠나 바로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광우병미소고기나 gmo식품 관련 기사에 대한 우리의 이런 미온적 태도 무관심한 태도가 먼훗날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올수도 있다는 것. 우리와 우리 후손들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 표명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런 문제를 단순하게 결정할 수 없으시고 여러 산적된 문제와 연계하여 고민하셔야함은 모르는 바 아닙니다. 하지만 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취임후 이루신 어떤 업적보다도 전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비단 한 개인의 인생에만 적용되는 것일까요? ------------------------------------------------------------------------- 두서없는 긴 글을 끝까지 읽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정재계, 관련부처, 이와 관련한 사업체 등 직간접으로 이권과 관계된 분들이 아니시고, 저처럼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을 갖고 읽어주신 네티즌이시라면 이 글이 그리 큰 거부감까지 일 정도의 글은 아닐 듯 합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만인의 공감을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있는 네티즌만이라도 위험은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절감될 시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다음은 팔당생명살림 간사 고재섭님 올리신 실험내용과 기사 스크랩 1999년 코넬 대학의 실험에 의하면 유전자조작(GMO)옥수수의 화분을 먹은 나비 애벌레의 거의 반이 4일 내에 죽었다고 합니다. 유전자조작농산물은 더많은 농약을 사용케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가속화시키고, 종간의 경계를 허물어 돌연변이를 만들거나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제초제 저항성을 갖는 슈퍼잡초를 태어나게 하는 등 우리가 미처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재앙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5월 22일에 보도된 연합뉴스 "GMO 옥수수 먹은 쥐에 이상…인간에도 유해 우려" ---------------------------------------------- 유전자변형(GMO) 옥수수를 먹인 쥐의 몸에 이상이 생김에 따라 GMO 식품을 먹는 인간 건강에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인디펜던트가 입수해 이날 폭로한 미국 GMO 기업 몬산토의 1천139쪽 짜리 비밀보고서에 따르면 GMO 옥수수를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콩팥이 작고 혈액 성분에도 이상이 생겼다. 이에 따라 GMO 식품 섭취가 인간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달아오르고 있다. 의사들은 쥐의 혈액 성분이 변화된 것은 면역체계가 손상됐거나 암과 같은 문제가 생겨 신체가 그에 대응해 싸우려 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영국 가이병원의 분자유전학 전문가 마이클 앤터니우 박사는 이번 발견은 "의학적 관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것"이라며 "나는 그들이 쥐 실험에 발견한 중대한 차이점들의 수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보 고서를 작성한 몬산토는 GMO 옥수수를 먹인 쥐에게 일어난 이같은 변화는 쥐들 간의 차이를 반영하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으나, 영국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각료들은 이번 연구 결과에 우려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환경보호론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GMO 감자를 먹은 쥐의 건강 악화 가능성을보여준 7년 전 영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간주할 전망이다. 당시 연구를 주도한 아파드 푸즈타이 박사는 주변의 거센 공격으로 연구를 중단하고물러나야 했다. 이번 보도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GMO 옥수수 시판을 허용할 지 여부를놓고 국민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영국 등 10개국이 이미 GMO 옥수수시판에 찬성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지난주 실시된 투표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 프레시안 기사에서 부분 발췌했습니다. 광우병 프리온 혈액 타고 돌아…살코기도 안전하지 않아 : 이 말은 혈액감염도 즉 수혈로도 가능하다는 것이겠지요. 미 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스크립스 연구소는 <사이언스> 최근호에 쥐 실험을 통해서 프리온이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심장병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스크립스 연구소는 "최근 쥐 실험을 통해서 변형 프리온이 혈액 순환을 통해서 심장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변형 프리온이 혈액을 타고 신체 내부를 돌면서 '인간광우병(vCJD,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처럼 치명적인 뇌 손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이 런 스크립스 연구소의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다. 그 동안 우리 정부는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뇌, 등뼈와 같은 '특정 위험 물질(SRM)'을 제외한 살코기는 전적으로 안전하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이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액이 분포하는 한 살코기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서울대 수의대 우희종 교수도 지난 15일 열린 한 토론회에서 "유럽에서는 쇠고기 살코기를 먹인 고양이가 광우병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며 "이미 과학계에서는 살코기에서도 '인간광우병(vCJD,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원인이 되는 변형 프리온이 섞여 있는 것은 공인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최근 연구 동향을 설명했었다. ***** 우리 나라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이런 중대사는 유럽처럼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국민적 합의에 의해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original source:http://agorabbs2.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003&searchValue=&articleId=308075&pageIndex=1&searchKey= |
첫댓글 머여 이사람 ㅎㅎㅎ 난 그래도 싸고 맛난 미국고기 먹을랍니다~~~~~
귀하는 먹고 싶어 먹을지 몰라도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다른 사람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중국쇠고기가 더 싸지 않을까요?? 북경에선
있는 사람이 더 사먹어요
그런 사람들은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정부가 광우병 위험에 대해 제대로 홍보를 안하니.
차라리 이름모를 중국산이 더위험한듯...이런거 그만 올리시고 중국산 나몰라 수입되는 음식들부터 문제시하시죠...ㅡㅡㅋ
중국산과 한국산도 제대로 관리하고 미국산은 수입금지하면 됩니다. 중국산과 한국산도 위험하니 미국산은 수입해도 된다는 건 무슨 궤변입니까?
누가 수입해도 된다고 했습니까?....웃기시네...줄기차게 올리시드만..그리고 아무리그래도 먹을사람 먹습니다...뭐 한우나 우리나라 육류는 다 안전하고 그런거같군요..미국에서 사료수입해서 쓰는건 모르시지는 않을 텐데요...줄기차게 올리시는 님이나 미국산 쇠고기 먹지마시구요....저는 그래도 먹을랍니다^^:
동물사료를 한우는 쓰질않는데 왜그런말을하십니까..미국쇠고기나 한우나 같다고 얘기하지마세요 미국쇠고기먹는사람들이 특히 그런얘기하는거 같은데 차원이달라요 위험해도 미국산이 1000배는더위험합니다.식물사료하고 여물먹는소랑 태어나자마자 소피먹고 동물사료먹는미국산소랑 비교하는것부터가 말이안돼요
나는나님.....한우도 동물사료 씁니다...ㅡㅡㅋ
한우는동물성 사료주지않는다고알고있습니다. 우리나란 식물성사료와 여물만먹습니다 호주는풀뜯고요. 동물성사료주면 그건 그주인이 잘못입니다. 한우가 동물성사료먹는소는 원칙적으로아닙니다.
골분사료는 동물성 아닙니까?...골분사료 수입해서 먹이는걸로 알고있구요 그 수치율이 36%에 달한답니다 님말대로 원칙적으로는 아니지만...젖소고기를 한우라고 속여서 파는 세상에 차라리 미국산이라고 알고먹는게 더나을듯 한걸요?...
동물성 사료 먹는 한우 없는데요? 방금 아빠한테 확인했어요...
모든한우 키우는 집에요?아니면 신화산님 집이나 그주변 한우키우는 분들에게만요?
이런 헐렁한 수입규제로는 광우병 의심지역의 처리 곤란했던 소들이 어떤 경로로 들어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입니다.
정부라고 미국산쇠고기 수입하고 싶어서합니까..그거않하면 다른걸로 우리나라에 더손해끼치니까 그런거죠. 당장쇠고기반대하면 농업부분부터 우리나라압박할텐데,,어쩌라는건지 .노력하면 위험에 최대한적게노출될수있습니다.쇠고기 뉴질랜드 호주산도많거든요 그런거돈조금더주고사먹고 식당도 맛있는데라고 여기저기 다탐하고다니지말고 가려가면서하구요 라면도 우리나라 호주하고 뉴질랜드산 쇠고기만 씁니다. 죽어도 좋으니 미국쇠고기먹겠다는사람이 더문제죠. 좋다고 먹는사람은생각않고 정부탓만
제가 볼땐 광우병위험은 과대평가 됐다고 봐요. 또 지금은 WHO에서도 미국이 광우병위험국가에서 제외되지 않았나요? 미국에 광우병환자들이 그리 흔한가요? 제가 볼땐 그리 위험하다고는 안봅니다. 광우병발병확률이 그리 높지도 않고 또 광우병걸린소가 한국에까지 수입될 가능성도 아주 낮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싼값에 질도 나쁘지 않은 고기를 공급받는 이익보다 광우병위험이 더 큰 손해는 아니라고 봐요
과대평가 아닙니다. 서구에 수많은 알츠하이머병도 광우병의일종입니다. 미국인들조차 자기나라 광우병 잠재환자수를40만명정도로보고있습니다. 20년안에 터져서 그때되서 미국소고기 안먹어봐야 늦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심하는게 낫구요. 미국에서도 자각있는사람들은 쇠고기안먹습니다. 워낙 미국인들이 육식이 주식이라 자제를못하는거죠. 우리나라도 고기먹고싶어 스스로 위안하는것일뿐 분명 위험합니다. 미국에서 풀뜯는소는전체1%나머진공장식축산에의해한발짝도못움직이고 찍어냅니다.
서구의 알츠하이머병이 광우병의 일종이라는것은 어떠한 과학적증거물도 없습니다. 단지 그럴것이다라는 추측만 있을뿐입니다. 광우병인자가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준다는 것보다는 그들의 육류습관때문에 알츠하이머환자가 많다고 보는것이 더 정확할듯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육류소비가 늘어나면서 알츠하이머환자가 늘어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우중에 풀뜯는 소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대관령지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역시 체중을 늘리기위해 최대한 가둬놓는 사육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애들이 소에 육류가 든 사료를 먹이는것을 문제시한다면 모를까 가둬놓는 사육방식은 문제가 될건 없다고 봅니다.
저.. 천리마님;; 보통은 한우들 가둬놓고 키우는 거 맞는데, 풀은 줍니다... 옥수수나 논두렁에 풀 베어서 주고요.. 겨울에는 가을에 쌓아뒀던 볏짚 줍니다..
신화산님..모든 한우가 그렇게 큰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제가 말한 것은 풀을 안준다는게 아니라. 나는나님이 말한것을 반박한것입니다. 나는나12님께서 말씀하신것은 자유롭게 풀을 뜯는 소를 말하는 늬앙스로 보이기때문에 저 역시 풀뜯는다는 단어를 자유롭게 초원에서 풀뜯는 그런 모습을 말한것입니다.
우리 집도 한우농가이고 주변에도 한우농가가 많기 때문에 아는 건데, 최소한 제 주변은 다 그렇게 커요...
미국소를 가둬놓는이유는 그렇게안움직이면 근육이약해져 육질이부드러워지기때문입니다.한우보다 미국소고기가맛있다는건 이걸두고얘기한거죠 그렇게가둬놓음으로인해 그들의 배설물이 산처럼높이쌓이고 더러운여건으로인한 질병예방을위해 각종항생제를남용합니다. 한우는 소키우는분들이 매일배설물치우고 그러는데 미국은 그많은소 배설물치울엄두도못하고 그냥두는게문제죠. 미국소를한우하고 비교하려는것부터가 말이안된다고생각합니다.
알츠하이머가 광우병과연관있다는건 제가하는얘기는당연아닙니다. 미국에도 자기들 소축산방식에 반대하는단체들있습니다. 그들이 그런축산방식과 알츠하이머병발생의 연관관계를 증거로 제시한자료들이있습니다.
ㅎㅎ 전 당분간 미국 쇠고기 먹을 일이 없어서.... 집이 목장이라서 식육점용 냉장고에 한우 고기 쌓여있습니다..-_-;;
그리고 한우 비싸다비싸다 하는데;; 정말 한우 농가들은 남는 거 없어요.. 우리 집도 20여년간 한우 목축했지만, 지금 남은 건 빚 5억 뿐이에요;;;
비싼건 사실이죠....그래서 선뜻 먹기에도 부담되는것도 사실이구요...예를들어 호주산과 한우의 차이가 5천원 차이만 난다고해도 한우 먹습니다....농가도 살리고 그분들도 이득볼수있어서 좋고 하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죠...
근데 한우 고기가 비싼 건 농가 탓이 아니라 중간판매상 문제가 아닐까요?
그걸 소비자가 모두 떠안으니 문제가 아닐까요?...그럼 한우 중간판매상들을 정리하고 유통단계를 줄여서 판매하는것도 한 방책이겠죠...중간판매상만 탓하면서 한우고기 안남는다 라는건 좀...
그래서 명절 때만 되면 아시는 분들은 여러 명 모여서 소 한 마리 잡아서 고기 나눕니다.. 이럼 잘은 모르겠지만 식육점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쌀 걸요..
뭐여? 정재계 고위층 가족들이 수입소 먹는지 안먹는지 지들이 다 들여다 봤데요? 좋고 건강한 것만 먹는지 지들이 검역 검사 다 해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