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접속자 명단 =_=)v

[holyland]

-이시간 접속자 명단-

복수씨! 지금을 살아요님                                       

종땡이님

아따하지마야님

달비슬님

내가지켜보겠어님

체념a님

현주스머프님

(손꾸락)내숭(손꾸락)님

--------------------절취선(모니터를 살포시 잘라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느새 다가온 4월,

새초롬한 봄바람이 콧잔등을 후려치는 가운데

부리투니 스피어스가 부럽지 않을 만큼 차오르는

아랫배에 두손 얹고 가쁜 숨 몰아쉬며

군용 쵸코파e를 되새김질 하는,

선임이 갈굴때마다

[요새 이등병은 이등별이지 말입니다]

라며 마쉬멜로우 트림을 창밖으로 배설하며

헛웃음을 틀이키는,

자그만치 일(-_-)병 홀리입니다(__);;; (제대한 예비군들 피식 쪼갠다믄 대략 낭패-_-;;)

취침시간(22:00)를 지난 지금 이시각,

눈을 뜨고 있다는것 자체만으로 군법회부될 것 같은

이 긴장감은 무엇일까요;

아아-

벌써 군에 들어온지 6개월..

아직도 내가 공익인줄 아시는분,

심지어 군대에 들어온지도 모르는 분이 허다하지만;

나름대로는

얼굴에 연필가루 칠하며 예비군들과 함께 훈련 하..........

...는 척 하며 막걸리 한잔 들이키고,

낮술은 애비애미도 몰라본다고

살짝 취기 올라서 중대장님께 아저씨 집에가자고

벨트 부여잡고 흔들며 조르고-_-);;

...그래요. 공익 취급해도 좋아요ㅡ_-;;;;;;;;;;;;;;;;;;;;;;;;;;;;;

내가 생각해도 군복이 교복같이 느낄때가 있어요.ㅡ//ㅡ.

간부가 학교 선배같구..막...........( '')>먼산~

사실 군대용어보다 읍사무소 공문용어에 익숙한걸요;

킁 ㅡ//ㅡ.

에구..

잠 잘시간을 넘으니 아이즈에 피쏠리네..

꼭 글쓰려면 이렇게 바디가 안받혀준다니까..끌끌~((원빈)내 핑계 대지마-_-);;)

그럼 불쌍한 영혼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헤브어 나이스 데이.

냐하하-

-FiN-

[종땡이]

홀리 상근임다.

[K.B.S]

상근이나 공근이나...ㅋㅋㅋ 홀리야 고생이 많구나... 이제 일벼이라고...ㅋㅋㅋ 곧 이병이 들어오겠네... 잘도와줘 선임으로서 근데 누가 너를 선임병으로 보겠냐??^^;;;

[수인]

이제 일병? 한참된것 같은데,,내가 당신본지 오래여서 그런가.....여전히 글빨은~ 세번쯤 읽고 삼초쯤 생각한후에 피식- 웃게만드는, 머리나쁘냐고? 그래, 세대차이보단 그게 낫지...수고!^^

[불사조]

근데 상근이 뭐요...? 공근하고 같은거라는데....?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