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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정신의학신문] 정신과 폐쇄병동과 강제입원
길냥이가행복하길 추천 0 조회 3,849 19.02.27 23: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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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7 23:29

    첫댓글 많이 알아간다

  • 19.02.27 23:29

    정신과 폐쇄병동 실습할 때 생각난다 생각한 거랑 너무 달라서 진짜로 정신과쪽으로 취업하고싶었어ㅠ

  • 19.02.27 23:38

    와.. 엊그제 날 보러와요 보고 "폐쇄병동은 무서운 곳"이라는게 딱 뇌리에 박혔었거든. 제대로 알고 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7 23: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7 23:51

  • 19.02.28 00:06

    일단 정신병동=무서운이야기로 소비하는건 안했으면 좋겠음
    병신 정신병자 이런 욕도 그만 쓰고

  • 19.02.28 08:10

    22

  • 19.02.28 00:12

    미디어가 정신병동에 대한 오해에 한몫 하는거같애 ㅜㅜ 나는 이민기랑 진구랑 나왔던 영화보고 엄청 충격받아서 초반에 보고 꺼버렸어 남자직원들이 환자들 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장면들 보면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병원가면 그러는줄 알거같더라

  • 19.02.28 00:34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반병원에 있는 병동보다 조금 더 따뜻한 느낌?? 햇빛도 잘 들고 조명도 밝아

  • 19.02.28 01:16

    출입이 제한되어있는것 자체가 이미.... 필요한 시설이긴한데, 가족 동의없이 못 나오는게 참 어렵긴하다..
    나 아는 먼 친척분이 폐쇄병동 남편분하고 상의해서 입원하셨다가 도저히 못 견뎌서 퇴원하시고 증상 때매 다른 곳 재입원하셨는데 면회때마다 꺼내달라 하시고 결국 거기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심..

  • 19.02.28 01:19

    폐쇄병동을 비난하는 댓글은 아니야 나도 정신병으로 고생한적도 많고 주위 실제 장기입원 사례들을 여러번 듣는데 단기는 모르겠지만 장기로 입원했을 때 힘든 곳인건 맞는거같아.. 요즘도 입원할만큼은 아닌데 타의로 입원되는 환자들도 있고.
    근데 필요한 곳인것도 맞고.. 어려운 곳같아 그냥 내생각엔! 그리고 병동마다 차이도 큰거같아 어떤 분은 일하다가 자기가 미칠거같아서 그만뒀다는 분도 있고. 일반 병원처럼 좋은 병동 안좋은 병동 다 있겠지

  • 19.02.28 01:24

    맞아.. 진짜 매체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랑 완전 달라서 나두 놀랐어ㅠ 대학병원이라 급성기 환자분들이 대부분이긴했는데도 대부분 약물로 조절 잘되서 큰 이벤트도 없었고 평화로웠어 ㅋㅋㅋㅋ 실습 때 제일 기억 좋았던데가 폐쇄병동이어서 환자분들이랑 정도 들구 그랬었음 ㅠ

  • 19.02.28 01:26

    내가 갔던 병동은 핸드폰 노트북 사용도 낮에 시간 정해서 다 가능해서 다들 자유롭게 사용하고 먹는거도 직접 나가서 못사온다뿐이지 원하는거 있으면 각자 용돈 미리 넣어둔거에서 다 사다주고 그랬었음 면회도 상태 괜찮으면 다 가능했구

  • 19.02.28 01:55

    장기만 이십년두신 환자한테 바로 패함...ㅅㅂ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쇄병동에서 장기만20년 뒀으니 거의 장기기사수준이엿을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28 03:09

    222 개웃곀ㅋㅋㅋㅋㅋ다들 넘나 평화로움 ㅠㅠ

  • 19.02.28 06:58

    3333 심리샘들도 교수님들도 진짜 탁구신,,,

  • 19.02.28 04:01

    환자들 인권위에 퇴원처우개선신청서 이런거 보내는 것도 다 오픈돼있어. 그곳이랑 면담하는 것도 본인이 전화로 신청하는 것도 제제 전혀 안함. 입원시킨 보호자들도 이런 인권위 신고 문제는 제제 전혀 못함. 오로지 환자랑 인권위 사이에서 면담하고 인권위에서 입원 과정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퇴원 명령 떨어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28 08:25

    오 마자 딱 그런느낌이야 ㅋㅋㅋ 요양병원 느낌

  • 19.02.28 08:12

    내가 봤던데는 진짜 너무 평화로웠어 창문 밖에 뷰도 좋고 다들 밝은 거실에 모여서 음악듣거나 티비보거나 얘기하고있고 영화에서 봤던거랑 전혀 달랐음!

  • 19.02.28 08:24

    학생 때 좀 시설 좋은데(여자병동) 실습도 가보고 시설 개 후진 병원 실습도 갔는데(남자병동)
    시설 좋은데는 어린애들은 좀 따로 병동 두고 받기도 하고 그러던데 시설 안 좋은데는 초등학생 정도인 남자애랑 완전 액팅아웃 하는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두니까 맨날맨날 유혈사건 일어났음..ㅎ
    시설 좋은 정신병원은 평화롭고 좋았어 분위기도 따뜻하고 휴게실도 잘되어 있음!!! 학생들이 짜는 프로그램 말고도 프로그램 하는것도 많고 !!!
    밥도 존맛 ㅎ....ㅋ

  • 19.02.28 08:46

    불안정한 사람들한테는 폐쇄병동이 정말 좋은곳이야 티비도 있고 운동할곳도 있고 책도 많고 보호자들이 넣어주면 쓸수있음 일주일에 두번정도 산책도 가능하구...다만 화장실까지 사각지대 없게 씨씨티비로 감시당하고 움직임이 제한되는게 불편하긴하지만...

  • 19.02.28 09:11

    그냥 위험한 물건 많이 제한되고 출입이 제한 될 뿐 안에서 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 티비도 보고 노래도 부르고 재밌어,, 간호사, 보호사, 간호학생 동행해서 산책도 하구

  • 제발 정신과 정신병동 정신질환 인식 좀 나아졋우면 좋겟음 그놈의 정신병자 인식때문에 치료받으면 괜찮아질 사람들이 고통속에 살더라 진짜 너무 답답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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