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 본상을 수상했다.

[프리티ㆍ경기여)]

2023 레드 닷 어워드…N 비전 74 등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N 비전 74 [사진제공=현대차그룹]현대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N 브랜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이 차량은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을 본떴다. 미래적 디자인과 과거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랜저 완전변경 모델에 최초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전용 서체 현대 산스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과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중 ‘밀란 디자인 위크’ 현장 사진 [사진제공=현대차그룹]기아는 자사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V9에 최초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역시 본상을 수상했다.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제네시스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 [사진제공=현대차그룹]제네시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제네시스’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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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창원 남)]

차는 이동 수단으로,
자기한테 적당한게 좋지 않을가요
저는 차 욕심은 없어요

[ㆍ프리티 경기여ㆍ]

맞어요
다 허새지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