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죠. 결국 젊은시절 패기 호기가 넘쳐 이짓 저짓 다 해봤자 세월만 가버리고 남는거 없고, 그래도 차분히 인생이 하라는대로 고분고분 따라가준 사람하고는 또 종착역의 모양새가 틀려지죠. 인간사도 매니지먼트와 흡사하죠. 대략 5년은 살짝 내다볼 수 있으니까 5년을 각 홀이라고 보면, 티샷을 무엇으로 해야할지 이어지는 샷을 위한 지금의 샷을 어떻게 해얄지를 그래도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또 대략 코스가 보인다고 계획을 잘 세워서 해도 어디 골프가 또 맘먹은대로 되나요? ㅋㅋㅋ 그래도 계획없이 가는 넘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것은 분명이 있다는 것만 알게 되더라고요.
반드시 그런건 아닙니다,, 물론 드라이버를 멀리만 치려고 좌우 미스가 심하면 좋지 않지만,, 드라이버 정확도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고,, 드라이버를 대신하기 위해 우드 나 하이브리드 티샷 으로 거리 내는 연습도 해두는게 좋고요,, 전 보통 18홀동안 드라이버를 3~4번 정도 잡는데요,, 드라이버가 자신이 없어요,, 우드가 좀 멀리 나가고 방향 콘트롤이 쉽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고수분들은 드라이버로 강약 조절,, 방향 콘트롤 좀 되는 분들은 오히려 드라이버를 자주 쓰는게 도움이 될수 도 있고요,, 다만,, 프로들도 그렇지만,, 정말 고수들은 거리 자체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왠만한 거리의 파4는 우드면 충분 합니다,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드라이버를 잡아서는 안되는 홀에서도 무심코 드라이버를 잡는 저희 같은 초심자들이 다시한번 클럽선택에 신중해지자는 의미로 써보았습니다. 드라이버로 샷메이킹! 하수의 꿈입니다.^^ 그리고 우드 티샷연습은 다들 잘 안하시는 것 같던데 티위에 놓고 치는 것과 잔디에서 티없이 샷하는 것은 많이 다르므로 러빈님 말씀대로 티샷연습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러빈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라운딩 하면서 저는 드라이버 3회 (2회 조로, 1회만 굿), 3번우드 약 6회, 하이브리드가 2회, 3번아연이 1회, 5번 아연이 2회 정도 잡았던거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360야드 정도 되는 파4에서 그린 앞쪽에 water hazard 가 약 100야드 지점에서 시작되는데,,페하이브리드 잡고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잘 가던 공이 약 150야드 남은 지점에 떨어진후 무진장 구르더니 결국 물로 살짝들어갔습니다, 150야드 지점부터 약간의 내리막에 땅이 마르고 잔디가 없는 맨땅이 많아서 많이 굴러 버렸네요,, 그럴거 같으면 걍 아연 으로 할걸 하는 아쉬움이,,
저는 지금은 않하지만 큰 내기하면 아이언 3번 티샷도 많이 했는데요. 국내 어느 골프장에서는 거리나가는 드라이버가 잘쳐도 손해를 볼때가 많아요. 차라리 아이언으로 티샷하고 7,8번 아이언으로 훌스윙하면 버디 찬스도 생기는데 , 주변 사람들이 소심하고 옹졸하다고 아우성이라 할 수 없이 쓸데 없이 드라이버 잡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은화삼 같은 곳은 장타자가 잘 치면 세컨 샷 자리가 라이가 나쁘던지 헤져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몇 홀 있던데... 실리냐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것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근데요,, 진정한 고수는 드라이버가 안맞아서 우드를 잡지는 않습니다,,제가 고수가 아닌 이유죠,, 드라이버 반듯이 잘 치시는 분들 젤 부러움,, 전 드라이버는 10번 치면 1번 임팩이 제대로 느껴 질까 말까,, 3번 우드 부터는 10번 치면 9번 은 스윗스팟에 맞는 감이 오는데,, 드라이버는 저에겐 너무 힘드네요,, 참,, 항상 그랬던건 아닙니다,,저에게도 드라이버 필이 좋았던 때가 있었답니다,, 그땐 450야드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잘 쳤는데,, 드라이버 자신이 없으니 400야드 넘는건 부담이,,ㅎㅎ
첫댓글 내기골프에서는 매너상 꼭 쳐주세요..^^
ㅎㅎㅎ 접수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본격적인 내기를 안해봐서 그런데요.( 여기서는 간단하게 점심내기나 맥주내기 정도여서 마음 편하게 칩니다만..) 드라이버 안 잡으면 뭐라 합니까? ^^
상대가 돈을 잃었다면요...ㅎㅎ 근데 님이 거기다 드라이버는 아무리 잘치는 사람이라고해도 항상 다른사람들은 드라이버를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오비나 해져드에 빠질 확률이 높으니까요.ㅋㅋ 그런데 님이 아이언이나 우드티샷을 한다면 상대는 낙담하고.. 열받고 님은 돈에 목숨건 쫌생이로 보이게 되는거죠...
되게 얄밉겠죠??ㅎ
그러니 실력차가 크면 한번씩 똥볼로 오비도 내주고 쓰리펏도 해주고 .. 맞춰주는게 좋아요
하 이거 참.. 우리가 또 이미지 구겨지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음.... 드라이버 쳐야겠군요.............(심각 ㅡㅡ;;)
돈나가는데 이미지가 뭔 대수래요? ㅋㅋㅋ 현실을 생각하시옵소서~
돈이냐 싸나이 체면이냐.... 갈등입니다 ㅎㅎㅎ
일단 전 3번 우드가 없어서...14홀 다 드라이버입니다... 근데 상대방이 오비내면 퉁 하고 그냥 공에다가 갔다 댐..ㅡㅡ; 그럼 막 욕해여...ㅋㅋ 근데 전 그분들보다 많이 하수라서 웃으면서 봐줘요...하하..
ㅎㅎㅎ 퉁 ;; 롱기홀에서 가끔 그런 일있죠. 댓글 감사합니다. 노래는 잘 하시는 거죠? 엘비스님^^
클났네...ㅎㅎ
전 드라이버가 제일 쉬운데요 우짜죠?
가여님 그럼 무슨 걱정이 있으시겠습니까? 부럽습니다. ㅠㅠ
인간사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죠. 결국 젊은시절 패기 호기가 넘쳐 이짓 저짓 다 해봤자 세월만 가버리고 남는거 없고, 그래도 차분히 인생이 하라는대로 고분고분 따라가준 사람하고는 또 종착역의 모양새가 틀려지죠. 인간사도 매니지먼트와 흡사하죠. 대략 5년은 살짝 내다볼 수 있으니까 5년을 각 홀이라고 보면, 티샷을 무엇으로 해야할지 이어지는 샷을 위한 지금의 샷을 어떻게 해얄지를 그래도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또 대략 코스가 보인다고 계획을 잘 세워서 해도 어디 골프가 또 맘먹은대로 되나요? ㅋㅋㅋ 그래도 계획없이 가는 넘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것은 분명이 있다는 것만 알게 되더라고요.
제가 20살을 1번홀이라고 보면, 와우 5번홀 티박스에 와 있네요. 근데 왜 이번홀은 안개속이지??? ㅋㅋㅋㅋ
맞습니다. 한길로만 파고들어 이만큼 와있으면 옆길이 궁금하고 이길 저길 다니다 보면 갈길이 아직 멀고... 하지만 이길 저길 해매다 보면 지름길을 발견하기도 하니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설산동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드라이버 대신 2번 아이언 빼들고 나서면 친구넘들 야유가 하늘을 찌릅니다. 할 수 없이 친구들 원하는데로 드라이버 짧게 잡고 칩니다.
늘싱님 2번 아이언 멋지십니다. 전 3번도 하이브리드로 바꿨는데.... 근데 최근 4번 하이브리드를 다시 아이언으로 바꿨네요. 3번아이언도 다시 잡을 날이 있겠죠? 늘싱님 2번을 칼집에서 쓱 빼면 동반자들이 허걱;;; 하겠습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드라이버 입스로 고생할 때 티샷용으로 따로 구비한 것인데 요즘은 그냥 잠만 자고 있답니다.
반드시 그런건 아닙니다,, 물론 드라이버를 멀리만 치려고 좌우 미스가 심하면 좋지 않지만,, 드라이버 정확도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고,, 드라이버를 대신하기 위해 우드 나 하이브리드 티샷 으로 거리 내는 연습도 해두는게 좋고요,,
전 보통 18홀동안 드라이버를 3~4번 정도 잡는데요,, 드라이버가 자신이 없어요,, 우드가 좀 멀리 나가고 방향 콘트롤이 쉽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고수분들은 드라이버로 강약 조절,, 방향 콘트롤 좀 되는 분들은 오히려 드라이버를 자주 쓰는게 도움이 될수 도 있고요,,
다만,, 프로들도 그렇지만,, 정말 고수들은 거리 자체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왠만한 거리의 파4는 우드면 충분 합니다,
근데 Amatueur Taurnament 가서 한 7200야드 이상 되는 곳은 파4가 450야드 정도 되는곳이 꽤 많아서 드라이버를 치는일이 많아지겠지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드라이버를 잡아서는 안되는 홀에서도 무심코 드라이버를 잡는 저희 같은 초심자들이 다시한번 클럽선택에 신중해지자는 의미로 써보았습니다. 드라이버로 샷메이킹! 하수의 꿈입니다.^^ 그리고 우드 티샷연습은 다들 잘 안하시는 것 같던데 티위에 놓고 치는 것과 잔디에서 티없이 샷하는 것은 많이 다르므로 러빈님 말씀대로 티샷연습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러빈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라운딩 하면서 저는 드라이버 3회 (2회 조로, 1회만 굿), 3번우드 약 6회, 하이브리드가 2회, 3번아연이 1회, 5번 아연이 2회 정도 잡았던거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360야드 정도 되는 파4에서 그린 앞쪽에 water hazard 가 약 100야드 지점에서 시작되는데,,페하이브리드 잡고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잘 가던 공이 약 150야드 남은 지점에 떨어진후 무진장 구르더니 결국 물로 살짝들어갔습니다, 150야드 지점부터 약간의 내리막에 땅이 마르고 잔디가 없는 맨땅이 많아서 많이 굴러 버렸네요,, 그럴거 같으면 걍 아연 으로 할걸 하는 아쉬움이,,
라운딩하다 보면 항상 고민, 갈등에 빠집니다. 이렇게 해야하나 저렇게 해야하나... 항상 복기해보면 아쉬운 플레이들이 많습니다. 저는 리스크테이커 성향이 좀 강해서 기복이 좀 있는 편인데 내년에는 좀 더 안전한 플레이를 해 볼 생각입니다. ^^
저는 지금은 않하지만 큰 내기하면 아이언 3번 티샷도 많이 했는데요. 국내 어느 골프장에서는 거리나가는 드라이버가 잘쳐도 손해를 볼때가 많아요. 차라리 아이언으로 티샷하고 7,8번 아이언으로 훌스윙하면 버디 찬스도 생기는데 , 주변 사람들이 소심하고 옹졸하다고 아우성이라 할 수 없이 쓸데 없이 드라이버 잡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은화삼 같은 곳은 장타자가 잘 치면 세컨 샷 자리가 라이가 나쁘던지 헤져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몇 홀 있던데... 실리냐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것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대체로 우리나라 문화가 그런가 봅니다? 저 있는 곳에서는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닌데요.^^ 언제나파님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요,, 진정한 고수는 드라이버가 안맞아서 우드를 잡지는 않습니다,,제가 고수가 아닌 이유죠,, 드라이버 반듯이 잘 치시는 분들 젤 부러움,, 전 드라이버는 10번 치면 1번 임팩이 제대로 느껴 질까 말까,, 3번 우드 부터는 10번 치면 9번 은 스윗스팟에 맞는 감이 오는데,, 드라이버는 저에겐 너무 힘드네요,, 참,, 항상 그랬던건 아닙니다,,저에게도 드라이버 필이 좋았던 때가 있었답니다,, 그땐 450야드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잘 쳤는데,, 드라이버 자신이 없으니 400야드 넘는건 부담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