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컷 치던 윤석열 잽 맞고 2라운드에 KO될 판!
대선 때 어울리지 않는 어퍼컷을 쳐 화제가 된 윤석열이 정작 대통령이 되자 잽만 몇 대 맞았는데 2라운드에 KO가 될 판이다. 출범한 지 두 달 남짓 된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이 32%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자세한 것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참조)
복싱 선수가 링에 오르려면 먼저 복싱에 대한 기본기를 닦아야 한다. 체력 단련은 기본 중 기본이고, 스탭 밟는 법,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등을 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스파링을 통해 실전 감각도 길러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은 복싱에 대한 기본기도 배우지 않고 무작정 링에 오른 무제한 급 선수처럼 보인다. 잽 대신 삿대질을 하고 스탭 대신 갈짓자 걸음걸이를 하며, 위빙과 더킹도 없이 무작정 전진만 한다. 체력도 약해 2라운드인데 벌써 헉헉거리고 있다.
정치에서 기본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 익히기, 논리적이고 정제된 말, 겸손한 태도, 미래 비전 제시, 한 말에 대한 책임 등이다. 이런 것이 복합 작용을 하며 한 명의 정치 지도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평생 검사만 하다가 정치권에 뛰어들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고 심지어 경제, 안보, 교육, 환경 등에는 거의 문외한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맥아더 포고령, RE100, 탄소중립도 모른다.
윤석열은 대선 때 대학 교수들로부터 급성과외를 받았지만 토론 때 그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할 말이 없으면 상대 후보에게 “그만 하십시오!” 하며 고성을 지르고, 자기 자신도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TV조선이 주최하는 국제 행사에 갔다가 프롬프터에 원고가 나오지 않자 90초 동안 도리도리를 한 것은 해외 토픽감이었다.
이런 사람이 맹목적인 정권 교체의 여론과 부동산 파동의 여파를 타고 대통령이 되었으니 무엇 하나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민생은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파타나고, 주가는 한때 2300선이 붕괴되었다. 거기에다 최저임금은 5%만 올려 물가 상승률보다 낮아 국민들의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대기업들의 법인세 최고율을 25%에서 22%로 깎아주고 부자들의 종부세를 완화해주는 ‘부자감세’만 단행했다. 다 잡혀가던 코로나는 재확산되어 윤석열이 외친 과학방어를 무색케 했다. 대선 때 윤석열은 안철수에게 들은 과학방어란 말을 자주 했는데,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지만 무슨 뾰쪽한 방법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과학방어의 주인공인 안철수는 이준석을 축출하고 국힘당 대표가 되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뿐, 대선 땐 자주하던 코로나 방역 봉사도 하지 않고 있다. 그저 이미지 쌓기용 쇼만 했다는 방증이다. 요즘도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지 궁금하다. 자칭타칭 경제 전문가였던 이명박이 정작 경제를 말아먹고 사자방 비리나 저질렀 듯이 자칭타칭 과학방어 전문가인 안철수는 윤석열과 단일화 후에는 코로나 봉사도 하지 않고 오직 차기 대권만 노리고 있다.
윤석열이 연습도 없이 링에 오른 무제한급 선수라면 안철수는 10라운드 남짓 뛰었지만 배운 것이라곤 몽니와 억지뿐, 그가 주장한 새정치는 은퇴한 후에나 나올 것 같다. 안철수가 던진 무수한 헛주먹질은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만 남겼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지지율이 폭락했다. 준비 안 된 씨름 선수가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른 탓이다. 하지만 2라운드가 되기 전에 벌써 숨이 차오르고 체력이 빠져 스스로 KO될 판이다. 문제는 윤석열이 상대 선수가 던진 펀치에 맞지 않고 자기 스스로 던진 헛주먹질에 자기가 맞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걸 흔히 ‘자폭’이라 하고 고상한 말로 ‘셀프디스’라고 한다.
그동안 나온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면 윤석열은 쓸데없는 말은 아주 길게 잘 한다. 그러나 정작 대통령에게 필요한 질문에는 엉뚱한 대답을 하곤 해 기자들도 어리둥절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기자가 질문한 정치보복에 대해 “민주당은 안 했나?” 하는 반문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지하다시피 문재인 정부 때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을 한 사람은 윤석열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을 했다면 자신이 한 수사가 모두 정치보복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이런 걸 ‘자가당착’이라고 한다.
그동안 윤석열이 한 거짓말만 해도 수십 가지다. 우선 거짓말을 보자.
(1) “제 아내는 2010년 10월까지만 도이츠모터스 주식을 샀고 손해를 보자 그 후부터는 주식을 사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 kbs가 그 후에도 주식을 산 계좌를 공개했다. 이것 하나만 해도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2) “나는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자신의 녹취록이 ‘뉴스타파’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건 변호사법 위반에다 국회 증언 감정법 위반이다.
(3) “이재명 후보는 확정된 중대 범죄자로 내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구속시키겠다.” 그러나 검찰은 이에 대한 증거 하나 제출하지 못했고, 돈 받은 사람들은 모두 국힘당 사람들이었다. 이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그 외 윤석열은 옵티머스 수사 조기 종결, 96만원 룸살롱 술값, 남에게 십원짜리 한 장 피해를 준 적이 없다던 장모, 김건희의 박사 논문 표절과 20개 넘은 허위 학력 및 경력 등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이것을 문제 삼는 언론은 거의 없다. 만약 이재명 후보가 그랬다면 당장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을 것이다. 이래놓고 어디 가서 공정과 상식을 외치니 우리 집 개도 웃는 것이다.
윤석열이 한 실언은 가히 기네스북 감이다.
(1) “앞으로 휴대폰으로 취업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 나올 거고, 여러분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2) “앞으로는 고등학교도 예술고, 과학고, 기술고로 나누어 모집해야 한다.”
(3) “주 120시간도 일해야 한다.”
(4)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나 한다.”
(5) “문재인 정부가 죽창가로 한일관계를 망쳤다.”
(6)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하지도 않았고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
(7) “미투가 남녀관계를 방해한다.”
그밖에도 윤석열은 수십 가지 실언을 하여 무지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것을 의식했는지 윤석열은 “전두환이 5.18빼고 정치는 잘했다.”라고 했는데, 그 말은 ‘난 전두환처럼 무식하지만 경제는 머리를 빌려 할 수 있다’는 고백을 한 셈이다. 하지만 그에겐 남의 머리를 빌릴 머리도 없다. 머릿속에 가득 찬 것은 오직 오기와 허세, 그리고 정치보복뿐이다.
국정 지지율이 폭락하자 윤석열은 공안카드를 꺼내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하며 안보 운운했지만, 정작 윤석열 자신은 물론 국무총리, 안보실장, 만날 북한 인권을 말하는 하태경도 군면제자다. 군면제자인 이명박이 군대에서 가서 기관총을 조준하는 모습에 세상이 얼마나 비웃었는가?
복싱선수가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과 정치가가 대통령이 되는 과정은 다른 듯하면서도 같다. 기본기가 안 된 복싱 선수가 링에 오르면 몇 라운드 버틸 수 없듯, 준비가 안 된 정치인은 금세 그 한계가 드러나는 법이다.
안철수를 보라, 이준석을 보라, 10년 넘게 여의도 바닥을 뛰어다녔지만 번번이 깨지지 않는가. 윤석열은 더 평가할 가치조차 없다. 그런 자들이 한 나라를 이끌겠다고 설치니 나라꼴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다.
그런 그들에게 남은 카드가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종북몰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하도 많이 써먹어 ‘약발’이 떨어졌다. 사람을 16명이나 죽인 놈을 북송한 게 죄라면, 그가 남한에 정착해서 사람을 마구 죽여도 좋다는 말인가? 거기에 무슨 얼어죽을 인권을 가져다 붙이는가?
윤석열의 헛주먹질은 언제 끝날까? 아마 탄핵 이후일 것 같다. 어퍼컷 자랑하더니 잽만 만고 허덕이는 꼴이라니, 차마 눈뜨고 못 보겠다. 스스로 내려가는 것이 애국이다. 국민들도 이제는 공작정치, 정치보복, 종북몰이엔 안 속는다. 윤석열만 그걸 모르고 날뛰고 있다. 요즘 숨죽이며 살고 있는 김건희는 또 언제 나타나 ‘나댈’까? 안정권이 그 비법을 가르쳐줄지 모르겠다. 말세도 이런 말세가 없다. 고통은 오로지 국민 몫이다.
<이재명을 당표로 밀어 적폐 척결 완수하자!>
* coma(유영안: 작가, 서울의 소리 논설위원)
첫댓글
국정 지지율이 폭락하자 윤석열은 공안카드를 꺼내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하며 안보 운운했지만, 정작 윤석열 자신은 물론 국무총리, 안보실장, 만날 북한 인권을 말하는 하태경도 군면제자다. 군면제자인 이명박이 군대에서 가서 기관총을 조준하는 모습에 세상이 얼마나 비웃었는가?
하는 꼴을 보면
부동시는 허위인 게 분명한 거 같고
그렇다면 군 면제자라기 보다는
군 기피자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듯...
그런 그들에게 남은 카드가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종북몰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하도 많이 써먹어 ‘약발’이 떨어졌다. 사람을 16명이나 죽인 놈을 북송한 게 죄라면, 그가 남한에 정착해서 사람을 마구 죽여도 좋다는 말인가? 거기에 무슨 얼어죽을 인권을 가져다 붙이는가?
지금은
박정희-전두환 시절이 아닙니다
국민들 수준이 저놈들 보다
더 높은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더런 놈들이 여전히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
윤석열의 헛주먹질은 언제 끝날까? 아마 탄핵 이후일 것 같다. 어퍼컷 자랑하더니 잽만 만고 허덕이는 꼴이라니, 차마 눈뜨고 못 보겠다. 스스로 내려가는 것이 애국이다. 국민들도 이제는 공작정치, 정치보복, 종북몰이엔 안 속는다. 윤석열만 그걸 모르고 날뛰고 있다. 요즘 숨죽이며 살고 있는 김건희는 또 언제 나타나 ‘나댈’까? 안정권이 그 비법을 가르쳐줄지 모르겠다. 말세도 이런 말세가 없다. 고통은 오로지 국민 몫이다.
맞습니다
스스로 하산하는 게 애국!
대한민국은 범법자들이
통치해도 되는
그런 미개한 나라가 아닙니다
나베나 건희나
꼴보기 싫기는 매한가지
둘 다 아니 셋 다
영원히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22222
@지란(통영)
스트레스 유발자들...
ko된후 그냥 숨도 쉬지말고 자빠져서
뒈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