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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고 공무원생활중인 회원입니다.
영어 관련 공부법에대해 꾸준히 포스팅을 했고,
오늘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게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 마인드 컨트롤 방법
일단, 정말 어렵겠지만 '떨어진다' 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공부를 어느정도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 아마 모두 지금쯤이면 떨어짐 포비아가 있을텐데...이 생각이 안좋은 이유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 내가 이제까지 해온 것을 작게보고 자꾸 새로운 내용만 찾고 거기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이 시험의 핵심은 컴팩트한 내용을 무한반복하는 건데, 내가 이제까지 본 것들은 불신하고 쓸데없이 떨어진다는 불안감 때문에 내용을 계속 늘리는거죠...여러분. 지금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왔다면, 지금까지 한 것만 실수없이 시험장에서 맞출 수 있으면 최소한 지방직 시험까지는 무조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믿으세요. 강성태가 말한것 처럼 실수만 안해도 정말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양을 늘리지 마세요...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떨어짐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은...'떨어져도 안죽는다' '다른 거 할 거 많다' 이런 생각 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조차 안들도록 하루를, 공부랑 공부의 여집합 딱 두개로 나누어서 생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한 달 남던 두 달 남던, 일단은 어떤 결과가 기다리던,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 하는게 내 일이다. 이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떨어져도...큰 일 안납니다.)
행여나 부모님 얼굴 죄송해서 어떻게보냐...친구한테 쪽팔려서 어떻게 보냐...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가족이나, 정말 친한친구들이라면... 결과에 대해서 그 누구도 여러분을 비난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나. 각 과목별 공부 방법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선 공부 방법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점이...각자 개인에 맞는 전략을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이 전략을 세울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내가 공통과목에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냐? 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시험 준비기간 자체가 8개월정도라서, 선택과목은 11월, 12월에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방직시험에 행정법 80점, 사회 65점이라는 말도안되는 점수를 받았는데도, 공통에서 그나마 선방?해서 38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저희 지역은 이 점수면 도청포함해서 모두 프리패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공통과목 점수가 직렬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230~240점 정도가 나오지 않으시면, 선택과목은 딱 기출까지만 푸시고 공통에 전념하셔야 합니다(참고로 저는 선택과목 기출도 다 못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공통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선택 90점이상 나와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물론 시험이 정말 어렵게 나왔다면 조정점수가 폭팔하겠지만, 일단 이렇게 어렵게 나온다면 사실 고득점을 받을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고(진짜 얼토당토않는거 긁어서 출제하니까) 위와 같은 상황에서 90점받을려면 기출씹어먹고 동형도 씹어먹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이정도 노력 들일 바에 공통 두 문제 더 맞추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 국어 공부법
서론이 좀 길었네요. 우선 국어 같은 경우, 철저하게 문법에 관한 것, 독해에 관한 영역을 나누어서 학습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때, 국어 같은 경우 절대로 범위를 넓히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된마파람? 갈마파람 이런거 외우시는 분이 있던데...모르겠습니다. 저는 선재국어 4권 한자, 사자성어 외에 고유어 파트는 찢어서 버렸습니다. 정말 찢어서 버렸습니다. 일단, 내가 이걸 다 기억할 수도 없고, 이런 게 시험에 나온다면 누구나 다 틀릴거라는 이상한? 확신이 있었거든요...그래서 버렸습니다. 대신, 문법은 진짜 몇 쪽에 무슨 내용이 어디에 있다(표준어 포함)가 나올 정도로 봤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물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싹 대비하고, 그게 아니라면 다 버리는 전략을 택한 거죠. 문법 공부하고 컴퓨터로 제가 단권하 한 자료 1권, 기출문제 틀린 것들 정리한 것 1권해서 이것들만 무한반복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지식적인 문법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지식적인 문법에, 언어적 감각을 묻는 경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올해 기출을 분석하면서 느낀건데, 국어에서 문법에서도 언어적인 감각을 묻는문제가 출제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2018 국가직 국어 기출문제
-2018 지방직 9급 국어 기출문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 문법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닌게 느껴지시죠? 저는 이런 유형 또한 자체적으로는 대비가 안되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오답률 best 5안에 항상 들어가는 것이구요...
위와같은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올리는 방법은 차라리, 국어 비문학 지문 읽기 훈련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저런 문제는 언어적 감각이 있냐? 없냐? 를 묻는 문제잖아요. 저게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언어적인 감각을 키워야겠죠...근데 이게 단기간에 키워지는 영역이 아니니까, 내가 할 수 있는건 결국 국어 비문학 지문을, 스킬이 아니라 강독하면서 읽어나가는 훈련 뿐인 것이죠(어차피 비문학 지문길이 자체가 길어지고 있으니까 비문학을 위해서도 사실 강독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겁먹으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살인적으로 컷이 높은 직렬은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저런문제 틀린다고 해서 합격에 대세 지장 없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또 중요한게, 비문학같은 경우 문제도 문제지만, '지문 자체'를 강독하는 훈련을 1주일에 최소 2시간씩은 하시길 바랍니다.(저 같은 경우 2시간씩 매일 했어요) 문제풀이 요령을 채득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지문이 나온다면 다행이지만, 올해 국가직 9급처럼 지문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지면, 결국엔 '국어 텍스트 자체를 읽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거든요...그러니까, 시간이 없더라도 꼭!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하시길 바래요. 문제를 푸는 것 말고, 지문 자체를 '강독'하는 훈련이요. 그래야 지문이 더 길어져도 당황을 하지 않게 됩니다...정리하면,
가) 지식국어는 내가 이제까지 본것에 틀린 기출, 그리고 매일국어 같이 하루 5문제씩만 세로운 문제를 푼다. 그 외에 범위를 넓히지 않는다
나) 비문학 같은 경우,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지문을 강독하는 연습을 꼭 병행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거 언제하냐, 문제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제푼다고 증세가 절대 더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악화되면 악화되지.어느 정도까지는 양치기가 통할 지 모르나, 요즘 트렌드와는 정말 거리가 먼 공부방법입니다.그러니까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정석' 대로 공부하시기 바라요...!
2. 영어 공부법(정석적인 공부법은 https://cafe.naver.com/gugrade/7588473를 참고하시거나, https://blog.naver.com/torress7207를 방문해 주세요)
우선, 아래 문제를 한번 풀어 보면서 현재 문제점을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문자체는 일반 평이한 공무원 문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다만, 이 정도면 지금 트렌드라면 국가직, 지방직 킬러문제로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난이도라고 봅니다...
2017 수능 영어 33번(정답률 23%)
Grief is unpleasant. Would one not then be better off without it altogether? Why accept it even when the loss is real? Perhaps we should say of it what Spinoza said of regret: that whoever feels it is “twice unhappy or twice helpless.”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No occurrent feelings of love and respect need to be present throughout the period in which it is true that one loves or respects. One might therefore sometimes suspect,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that (____________). At such times, negative emotions like grief offer a kind of testimonial to the authenticity of love or respect.
① one no longer loves
② one is much happier
③ an emotional loss can never be real
④ respect for oneself can be guaranteed
⑤ negative sentiments do not hold any longer
- 흔히 언급되는 리딩스킬을 적용해서 풀어 볼까요?
Grief is unpleasant. Would one not then be better off without it altogether? Why accept it even when the loss is real? Perhaps we should say of it what Spinoza said of regret: that whoever feels it is “twice unhappy or twice helpless.”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No occurrent feelings of love and respect need to be present throughout the period in which it is true that one loves or respects. One might therefore sometimes suspect,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that (____________). At such times, negative emotions like grief offer a kind of testimonial to the authenticity of love or respect.
-자, 첫째줄, 둘째줄 부터 Question이 나왔습니다. 그럼 빈칸에 들어갈 내용이나 주제는 어디에 있다? 그쵸. Answer에 있죠? 그럼 답이 있는 문장을 찾아 봅시다.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
무슨 개소리인지 전혀 알 수 없죠. 맞습니다. 해.석.이. 안되니까, 페턴이 뭐고 답의 위치가 어딨고 이런게 아무 소용이 없는 거죠...다시 한번 더 강조 드립니다. 해석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문제풀이, 리딩스킬 등등은 진짜 아무 쓸데 가 없습니다. 정말로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늦은 감이 있지만, 남들 문제 푼다고 따라 푸시지 마시고, 동요하시지 마시고, 문장단위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요즘 거의 매일 카톡으로 상담받고 있는데, 대부분 내용이 9월까지 영어 기본심화듣고 하프를 지금까지 풀었는데 성적이 안오른다. 왜 이러냐? 가 주제입니다. 답은 똑같습니다. 구문독해 훈련을 건너뛰고 문제를 풀어서입니다...
※해설은 아래 내용 참조해 주세요※
Grief is unpleasant. Would one not then be better off without it altogether? Why accept it even when the loss is real? Perhaps we should say of it what Spinoza said of regret: that whoever feels it is “twice unhappy or twice helpless.”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No occurrent feelings of love and respect need to be present throughout the period in which it is true that one loves or respects. One might therefore sometimes suspect,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that (____________). At such times, negative emotions like grief offer a kind of testimonial to the authenticity of love or respect.
① one no longer loves
② one is much happier
③ an emotional loss can never be real
④ respect for oneself can be guaranteed
⑤ negative sentiments do not hold any longer
문장 하나하나씩, '독해(치환...?) 을 하면서 쭉쭉 읽어 보겠습니다.
Grief is unpleasant. Would one not then be better off without it altogether?
=슬픔은 불쾌하다. 슬픔이 없다면,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있지 않을까?
[without, would가 같이 나오면 가정법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슬픔이, 없다면....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Why accept it even when the loss is real? [G]
=상실(슬픔을 받아들임으로써 발생하는 불이익)이 사실이라면, 왜 우리는 슬픔을 받아드릴까?
[대명사(it=슬픔)는 반.드.시! 풀어 읽으셔아 합니다!]
Perhaps we should say of it what Spinoza said of regret: that whoever feels it is “twice unhappy or twice helpless.”
=아마도 우리는 그것(슬픔)에 대해, 스피노자가 후회에 관해서 말한 것을 말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것(후회)를 느낀 자는, 두 배 불행하거나 두 배 무기력하다
1. [say A of B: B에 대해, A라고 말하다. 여기서 A (what spinoza~)부분이 맨 뒤로 도치된 문장입니다. 일단 소재는 슬픔인데, 윗문장 질문에서 나온 General idae인, 이 슬픔을 왜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어 봅시다.]
2.대명사는 꼭...풀어 읽으세용..!!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Laurence Thomas는 시사했다/ ‘부정적인 감정’의 효용성은(부정적 감정이란 슬픔, 죄책감, 분개함, 분노와 같은 감정들이다/ 겉으로 보기에 믿을 이유가 있어 보이는/없으면 우리가 더 행복할 것이라고)/ 있다고/ 부정적인 감정들(their)이 /일종의 진실성을 보장해 주는 데/사랑과 존경심과 같은 그런 성향적인 감정에 대해서
[이 문제가 오답률 1위인 이유를 아시겠죠? G-S든, 리딩스킬이든 뭐든 간에. 아니. 리딩스킬을 활용해 봅시다. 자, Question & Answer 패턴이죠? 그럼 Answer에 답이 있죠? 근데. Answer부분인 어떻게 해석하기가 쉬우신가요...?구문학습의 타당성이 느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해석이 어떻게 잘 구문이 어려우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without
=관계절 뒤에 전치사가 혼자 있으면 선행사 앞으로 당겨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관계사는 항상, '그런데 그 선행사는' 으로 해석합니다. 전치사+관계사는, '그런데, 그 선행사 + 전치사' 로 해석하구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순차적으로 해석이 됩니다.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ithout which~
=감정들/슬픔, 죄책감, 분개함, 분노와 같은/그런데, 그 감정들이 없으면
emotions/ like grief, guilt, resentment, and anger, /without which there is seemingly a reason/ to believe/ we might be better off
=감정들/슬픔, 죄책감, 분개함, 분노와 같은/그런데, 그 감정들이 없으면/겉보기에 이유가 있다/우리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
중간 정리
"슬픔이 없으면 좋을텐데, 그런데 슬픔도 사랑과 존경심과 같은 감정의 진실성을 보장하는 기능을 하는구나!"
No occurrent feelings of love and respect/ need to be present throughout the period/ in which it is true that one loves or respects.
=그 어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랑과 존경의 감정도/그 기간 동안 줄곧 존재할 필요는 없다/ 그 기간에서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것이 사실인
one might therefore sometimes suspect/,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that (____________).
=누군가는 그러므로 때때로 ~라고 의심할 지 모른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
(____________).
=suspect는 ~believe의 개념입니다.(~가 맞다고 의심하다)
빈칸추론은, 제가 항상 말씀 드렸듯이, 반드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먼저 가답을 만드시고 선지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지금 제일 핵심적인 내용은, '슬픔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사랑과 존경심과 같은 감정의 진실성을 보장하는 기능을 한다' 이고, 빈칸 앞 문장을 보시면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게 명확한 경우(이를 +인 감정으로 간단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사랑이나 존경과 같은 감정이 줄곧 존재할 필요가 없다(+인 감정아 존재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가 명확한데 +의 존재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 정도가 되겠죠.
그리고 빈칸을 다시 봅시다.
=누군가는 그러므로 때때로 ~라고 의심할 지 모른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
(____________).
앞에서, +인 감정이 존재하는게 명확하면, +인 감정의 존재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나와있고, 뒤에서는. +인 감정이 없다면,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지가 나와 있습니다.그러면, +인 감정의 존재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고, 글의 중심 내용인 슬픔이 그 기능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인 상황이 나와야겠구요. 구체적인 가답안을 작성하기 힘들지만, 일단 최소한 +, - 정도의 방향성은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는 -가 나와야 되겠죠? (+가 없는 상황이니까) 그리고 선지로 가 봅시당.
① one no longer loves
=누군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② one is much happier
=누군가 훨씬 더 행복하다(+)
③ an emotional loss can never be real
=감정적인 손실이 절대 사실이 아니다(감정적으로 잃는게 ㅇ벗다니까+)
④ respect for oneself can be guaranteed
=자신에 대한 존경이 보장된다(+)
⑤ negative sentiments do not hold any longer
=부정적인 감정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각각 점수대별 공부방법은 제 블로그나 제가 카페에서 쓴 글을 참고해 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 답답하시면 질문 게시판에 글 하나 남겨 주세요...여력이 되는 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3. 한국사 공부법
마킹실수 하나에 실수로 틀린거 하나라고 쳐도 점수가 워낙 바닥이라 뭐라 말씀 드릴 내용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 말씀 올리자면, 역시 한국사도 필요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합격하고자하는 시험이 국가직 일행이나 지방 광역시 일행이라면, 7급 기출까지 손을 대시는게 맞을 수도 있으나...그 외의 경우라면 그냥 기본 개념서 한권에, 9급기출문제 한권, 그리고 동형 문제풀이. 이게 제가 해드릴수 있는 말의 전부인거같습니다ㅜㅜ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만, 국어와 영어와는 다르게 한국사는 이제까지 개념공부를 하셨다면, 지금부터는 문제풀이가 MAIN이 되어야 하는 건 확실합니다...!
다. 끝으로
1월도 벌써 중순이고, 이제 곧 설날도 다가와 마음이 많이 뒤숭숭하실겁니다...진짜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지만,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잘 수립 하셔서 올해는 꼭꼭 모두모두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https://blog.naver.com/torress7207에 놀러오세요 좋은글 많이 포스팅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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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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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