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으로 여러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좀 더 저렴하면서 주변 여건이 좋은데를 구하고 싶은데, 그런곳이 없네요..^^
몇달동안 인터넷 검색해보고 두 군데로 추렸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정말 고민되네요..
대방동 대림아파트는 우선 방이 3개고 1600여세대로 그 주변에서는 알아주는 아파트인데요.. 가격이 응봉 대림보다 비싸서 주저하게 되네요..
응봉 대림은 방이 2개인 것이 단점이지만,,, 출 퇴근하기에는 위치적으로 좀더 좋고요.. 20년정도가 되서.. 좀더 있으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얘기가 나올거 같기도 하네요..
둘다 오래된 아파트라서 가격 상승 등의 기대는 별로 안하지만.. 저평가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긴 하네요.. 적어도 내집을 가지면 다른데와 비슷하게 동반상승은 해야 맘이 놓일테니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 꼭 좀 해주세요..
첫댓글 아파트 2번 정도 매매 해본 경험으로 대방동 대림은 세대수 크고 주변 환경이 좋은편이나 직장이 여의도인 신혼부부들이 선호하고 응봉대림은 강남이 직장인 부부들에게 인기있죠...근데 응봉은 단지가 좀작죠...글구 상가가 별루라 ...글구 제가 아는지인이 그곳에 사시는데 뚝섬 개발계획이 시행되면 집값 오를거라고
응봉대림은 지금 이미 리모델링 얘기가 부녀회에서 나오고있데요...(그곳에사시는분의 얘기임다)제가 집보러다닐때 이곳들도 돌아다녀봤었거든요...(발품 무지 많이 팔았죠...)근데 신혼부부의 경우라면 여자쪽 회사가 가까운곳이 훨씬낫더라구요...(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