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철저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4대 대통령이 될 뻔했던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27일 오전 10시 20분에 대장동·위례·백현동 등 재판 출석하여 12시 20분 재판 종료 되었는데 대변인을 시켜 조사할 일이 있어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불참한다고 통고해 놓고는 갑자기 의원총회장에 나타나자 의총장은 완전히 이재명의 밀실공천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성토장이 되었다고 조선닷컴은 27일 정치면에 「野 비명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손 피칠갑될 것”」이라는 제목으로 취재한 기사를 보도했다. 비명계와 친문계 의원들은 작심한 듯 이재명을 향하여 융단폭격을 했는데도 이재명은 듣고만 있다가 의총이 끝나자 국회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히 대답을 했다고 한다.
찬문계의 좌장격인 홍영표(인천 부평구을)는 이재명을 향하여 “남의 가죽만 벗기면서 손에 피 칠갑을 해놓고 당대표 본인 가죽은 안 벗기냐.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 만들어서 다음 당권을 또 잡으려 하는 건가.” “정권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당은 망해도 이재명만 승리하면 된다는 식으로 가고 있다”며 이재명을 향하여 ‘당은 망해도 이재명만 승리하면 된다’ 이기적인 작태에 직격탄을 날리며, 친명계만 챙기는 이재명의 공천 행태를 비난한 다음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배제한 것에 대해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이 아니라 멸문(滅文) 정당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솔직히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을 그대로 실증한 것이었다.
이낙연계의 좌장격인 설훈(경기 부천시을)은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총선 출마도 하지 말고 이 상황을 전부 책임진다고 하고 물러나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살아나서 대통령이 됐는데, 이 대표는 감옥 가는 게 뭐가 두렵나. 잘못한 게 없으면 국민이 (옥중에서도) 끄집어낼 것”이라고 비판과 비난을 퍼부었고, 말뚝에 옷을 입혀 민주당 공천 받고 출마하면 100% 당선이 보장되는 광주광역시 서구갑에서 재선한 민주당의 송갑석도 “당이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있느냐에 대해 당원과 국민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당의 분열을 이끈 여론조사 등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고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분위기를 전했다.
오영환(경기 의정부시갑)은 “공천 의혹이 점입가경인데 정상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나. 사태 수습을 위해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병기 사무부총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여론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인데 지도부는 시스템 공천이 잘 되고 있다고만 할 건가”라며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이재명 맘대로 시스템공천이라고 비판을 했고, 선거관리위원장인 정필모(비례대표)는 “나도 모르는 누군가가 담당 분과에 연락해 특정 업체(리서치디앤에이)를 끼워 넣었다. 선거관리위원장인 나도 속았다”고 함으로서 이재명과 친명계가 공천 파동을 일으키고 개차반 같은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을 알고도 남지 않는가!
친문·비명계에서 이재명을 이렇게 무차별 폭격을 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해도 의원총회에 참석한 친명계 의원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단 한마디도 이재명을 변호하거나 해명을 하는 등 편드는 인간이 없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째는 이재명의 공천이 정도를 벗어나고 시스템 공천이 아닌 자신만 살기 위한 추악한 사천이라는 것을 양심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일 것이고, 둘째는 공연히 편들었다가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며, 셋째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챙겨먹자는 보신주의 이기주의의 발로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재명이 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총에 참석할 수 없다고 사전에 알려 놓고 무엇 하러 무엇 때문에 불쑥 의원총회에 참석했을까? 지난번 의총에도 불참을 했는데 의원총회장에서 이재명을 성토하는 발언들이 난무했다는 사실을 자기편(친명계) 의원들에게 들었을 것이고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이재명을 성토하는 기사가 실렸으니 이번에는 과연 어떨까 하고 분위기 파악을 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다. 본인이 직접 참석하면 자신을 성토하는 정도가 좀 낮아지겠지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그러나 분위기는 이재명을 개잡듯이 성토를 해대니 이재명은 한마디의 해명이나 변명도 못하고 그대로 듣고만 있다가 의총이 끝나자 퇴장을 했다는 것이다.
명색 원내대변인 임오경에 따르면 사무총장 조정식은 여론조사 논란에 대해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여론조사를 돌린 것은 맞다. 일부 지역의 현역 의원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를 돌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함으로서 당 지도부 차원에서 비명계 의원들을 뺀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재명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의원총회장에서 나오는 이재명에게 기자들이 질문을 하자 “의원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셨는데 당무에 참고하겠다”고만 하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배제’ 또는 ‘당대표 사퇴 요구’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제 맘대로 공천 룰을 바꿔가며 시스템 공천이 아닌 사천을 했는데 무슨 말로 대답할 말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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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용진, 홍영표도 내 기억상 이재명 방탄도구였다는 거 밖에 달리 생각나는 게 없다. 인생을 잘못된 방향으로만 살다가 쪽박 찬 거다. 폭삭 망한 거다.” “다 똑같은 것들 끼리 앉아서 웃기고 있네. ㅋ 공천 주면 우리 대표님이고 안주면 피고인이냐? 문재인 일당 니들이나 이재명 쟤들이나 도찐개찐이야. 여튼 좀 힘 있게 싸워봐라 대충 우물우물 거리지 말고 쫌” “이렇게 보니 탄핵 조작 광풍 일으킨 문재인과 그 패거리를 이재명이 확실하게 조져버리네…어떻게 이재명 지지해야 하나 ㅋㅋㅋㅋㅋ 화끈하다” “아~~!,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한 사람이다, 오늘의 민주당, 어쩌다 이재명이 한테 휘둘리는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졌는가~~!! 뭘 믿고 재명이 방탄에 올인 하는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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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野 비명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손 피칠갑될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이 단 댓글 몇 편을 인용한 것이다. 이재명은 말할 것도 없이 나쁜 인간이지만 ‘이제 와서 비판하고 비난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 따지고 보면 ‘모두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이재명의 비인간적이고 추악한 이기주으적인 언행을 강력하게 비판해서 바로 잡아야지 실컷 방탄을 하다가 지금 따지면 소시오패스인 이재명이 비판과 비난을 받아들일 까닭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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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뻔히 알면서 이재명의 개가 된 인간들이 더 나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