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님에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저 또한 그런 피해를 봤기 때문입니다..
새차를 맨첨 받아 보았을때 정말 성의 없이 차를 만들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지만 딱 큰것 하나는 일주일도 안되어서 심한 악취가 나더니 뒤 밧데리에서 연기가 나고 결국은 과충전으로 인해 밧데리가 녹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님과 저같은 사람은 소수입니다..어떻게 생각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겠지만..성의 없이 차를 출고한 쌍용측에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정비소 기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과충전은 10대중에 5대가 그렇더라고 하더라구요..저도 맨처음에는 아저씨가 생각없이 내 뱉은 말인줄 알고 안 믿었습니다..그런데 그 말은 사실이 되고 결국은 9시 뉴스에서 이스타나 리콜한다고 하더라구요..
차만 좋으면 뭐합니까..성의없이 만드는데..
그래도 이타 좋다고 생각합니다..맨처음 저도 매우 실망했지만..
그래도 A/S 받고 나서 괜찮으니까 타고 다닙니다..그리고 이타 좋은 점도 많구요..타보면 매력을 느끼는 차임에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실망마시구 잘 타고 다니세요..그럼...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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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안창세라고 합니다. 올해 이스타나를 구입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제가 당한 고초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1월21일 차를 계약하고 계약금100000만원을줬는데도 그다음날 중도금을 가져오라는 겁니다. 보통 계약금만내면 차를 받는 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바뀌었나요'물어보니 먼저 중도금을 내는 걸로 바뀌었다고 얘기를 해서 중도금 3백을 주고 기다렸지요. 그후 영업사원은 오늘나온다, 내일 나온다, 한달째되는날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본사에 전화를 해서물어보니 본사엔 중도금 들어온것이 없다는 것이었고 그재서야 속초 조양영업소에 전화하고 차를 내려보내 주었습니다.
차받고도 문제였습니다. 영업소에서 처음 친구와 운행을 하는데 게기판 타키스 휴즈가 나가면서 rpm,속도계,파워윈도우,모두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차를 리콜할려고도 했지만 오래기다려 나온차고, 휴즈만 갈아끼우면된다는 말에 그냥 끌고와 다음날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후에도 계속해서 휴즈가 나가면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속초 정비서비스에서도 원인을 모르겠다며 계속 타보면서 찾아야겠다고 하기에 그냥타고 다녀도 계속해 문제가 생겨 강릉 대우정비소에 찾아가 봤더니 그곳에서도 원인을 못찾겠다고 하였습니다.
화가난 저는 쌍용본사에 또전화를 하여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전화드렸다하니 강릉 쌍용서비스를 연결시켜주더군요,
그곳 소장님은 앞의 다시방을들어내어서 친절히 정비하시더군요, 결국엔 조수석안전밸트에서 쇼트가되은 것이었습니다. 선이 지나는 자리에 나사못을 박아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그후 속초 서비스에서 오일을 갈고 오일게이지가 안들어가 리프트로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차지붕이 리프트 샷다내리는 꼭대기에 다아 큰소리가났었습니다. 그냥표면에는 상처가 없는데 운행시 쏠리거나 평탄하지 안은곳에가면 "뚝" "뚝"소리가 납니다. 차를 뜯기싫어 지금그냥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쌍용차 는 왜그렀습니까.?고객을 확보하자는 건지 그러니 부실경영으로 합병이나 되는가 봅니다. 속초영업소의직원들도 정민철씨께 차를 샀는데 초등하교 선배이셔서 샀건만 "믿는도끼에 발등찍혔습니다"
쌍용자동차 여러분 욕이나와도 참고있습니다.몇몇 안좋은 직원들 때문에 욕을 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