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희리산'산책

[이양배]

희리산

오늘 47명이 오랜만에 충남의 100대 산인 희리산을 다녀왔다. A팀 십여 명은 페미니티

복지마을 주차장에서 금수산 희리산을 종주했고 B팀은 희리산 주차장 해송 자연휴양림

문수산 갈림안부 희리산 돌탑봉 주차장으로 회귀했다.

희리산은 국내유일의 해송림이 산전체의  95% 차지한다. 산 이름의 유래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잦은 안개 때문에 산이 늘 흐릿하게 보여서 흐릿산이라 부른 것이

희리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산높이는 329m의 낮은 산이다. 전에 갔을 땐 표지석이

없었는데 표지석이 되어 있다. 집을 나올 때는 휴양림과 입구의 호수를 한 바퀴

돌려고 했는데 맘이 변해서 희리산을 다녀왔고 이여서 버스를 타고 무창포 가서

주꾸미 복꿈밥으로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대신한 다음 해변을 조금 걸으며

정자에서 푹 쉬었다가 4시가 좀 지나서 귀청을 하였다. 이른 신록의 길과 광활한

무창포 해변을 돌아본 일정이 하루를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창포에서 주꾸미로 입을 즐겁게 하다

상화헌

무창포 해변을 거닐다

[태양.]

하루의 힐링 일정이 새로이 기억 나네요~
힘이 드실텐데도 회원들 추억 하나라도 남겨 주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양배]

전여사님 오늘도 종주...
희리산지나서 만낫네요 시간상으로 주차장에 내려가면
만날거라 생각했는데 선두팀 모두들 빨리 산행을 했어요
화이팅!

[선각]

숨어있던 열정을 불러일으켜 희리산을 오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모레 만나요.

[이양배]

휴양림을 거닐려다 앞사람들이 희리산을 오른줄알고
따르다보니 희리산을 다녀 왔구만요 ㅋㅋ

[동글~]

영상 담으시느라 홀로 정상 오르셨지만 정상에서 산행팀 미소 다 담으시고 우린지나친 상화원 정경도 좋아요 엄지척
바닷가에서 우리 발자국도 남겨주시고 이선생님 짱 짱 감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양배]

시간상으로 희리산을 내려오면 종주팀을 만날것이라는 것과는
달리 희리산 을 지나서 일행들을 만났어요
젊어서 모두들 빨리 종주한것 같아요 동굴님 오늘도 수고하시고 무창포 상화원을
덕분에 간만에 다시 밟아보고 주꾸미도 잘 먹엇어요
감사합니다.

[텐텐]

선생님께서 담으신 희리산과 무창포 주변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양배]

덕분에 전에 못보았던 금수산 희리산 표지석을 오늘 처음보았어요
신록의 숲길 해변의 풍광을 덕분에 거닐어본 흐뭇한 일정이였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리치맘]

늘 정상 고지를 가 본것처럼 보여주시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양배]

늦게 들어와보니 댓글 주시어서 이제 감사답글을
보냅니다. 잘 보아주시어서 고마움이 넘침니다 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