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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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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공무원생활체험기 공무원 불평하면 배부른 사람들일까?
어름산이 추천 5 조회 7,528 16.08.21 04:0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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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1 06:43

    첫댓글 좋은 견해 잘 봤습니다

  • 16.08.21 07:37

    글 정말 잘쓰시네요

  • 16.08.21 08:29

    "정신적 보상이 안 되는 구조다" 확실히 공감되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 16.08.21 08:39

    공무원 숫자가 약 백만명이나되니 그중 자살자도 나오고 힘들다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잉여도 많고 사기업체에 비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조직의 비효율, 비합리는 논외로 하고... 명동, 님대문시장가서 공무원하기 힘들다고 외쳐대면 손가락질 받는게 현실이죠.

  • 작성자 16.08.21 13:16

    동의합니다. 사실 근로기준법 상 최소 기준으로 볼 수 있는 복리 제도(토요일 휴무나 연가, 병가 등) 등을 보면 그렇지 못한 직업도 많은 현실에서 공무원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외부의 여러 현실적인 경제 여건 등도 그렇고...근데 그렇다고 공무원 하면 무조건 감지덕지 해야 한다는 식의 접근은 너무 일방적인 거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어려움 호소하는 거 보면 문제 있는 측면도 볼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개인의 주관적인 불평으로만 볼게 아니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1 13:27

    서로 평가를 하면 좋다 나쁘다 견해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전 공무원 좋다는 분들의 견해에 대해 일방적으로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왜냐면 그분들 견해가 현실적으로 타당한 측면이 있고, 말 그대로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관점이 다르니요. 근데 공무원 만족 못한다는 견해에 대해 전혀 이해 못할 개인적인 불평으로 모는 건 좀 동의가 안 되네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평을 하면 그건 거기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거든요. 뭐 평가는 각자의 몫이지만 일방적으로 모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16.08.21 10:15

    필력이 대단하세요~~ 옳은말씀이에요!! 정신적 보상도 안되고 물질적 보상도 안되는거에 절망하고있었어요..

  • 16.08.21 10:16

    글 잘쓰시네요. ㅎ 도움받고갑니다^^

  • 16.08.21 10:18

    되게 글 잘 쓰시네요
    몰입해서 읽었어요!ㅋㅋ

  • 16.08.21 10:55

    정말 좋은글 읽었습니다! 글 넘나잘쓰세요

  • 16.08.21 10:57

    철학수업 한 편 들은 것 같군요...

  • 16.08.21 12:10

    저도 햇수로 4년차입니다
    안정적인거 보고 들왔고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이직도 해보았지만 9급으로시작하면 다 거기서 거기고 보람? 이런거 잘 몰겠고 현실안주파가 되어가네요. 조직의 단점도 보이기시작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취미생활 찾고 여행다니고 소시민의 삶을 사네요
    딱 거기 까지인듯
    퇴근후 자유로운 시간, 육아휴직3년후 복직할수 있는 권리, 빵빵한 연가 이것만해도 나름 만족할만함 ㅋ
    가끔씩 자아성취욕이 충족 안되서 상위직 공부나 다른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꿈도꾸고 자기위로도하며 살아가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1 23:56

  • 16.08.22 00:15

    공무원들은 틀에 박힌 사고를 잘하고 보수적이다.. 이건 선발할때부터 4지선다 정답맞추기로 세뇌되기를 잘해야 하는 구조와 들어가서도 법집행의 엄격함... 지침 등등 실제적으로 재량이란게 거의 없고 주어진 틀에서 주어진 일들만 반복적으로 하는 구조다 보니 사람들이 좀 매너리즘 내지는 무사안일에 빠지기 쉬운거 같다...

  • 16.08.22 00:16

    창의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기 어려운 업무 구조 내지는 조직구조다 보니... 그 틀에서 자기 자신도 결국 붕아빵틀에 녹아져내리고... 관료주의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복지부동적인 업무태도등... 어떤 사안에 대해서 틀에박힌 사고를 하기가 쉽다...

  • 16.08.22 00:19

    그래서 개혁도 어렵고 조직구조의 위로 갈수록 더욱더 보수적인 사고로 점철되어지는것 같다... 피터의 원리 또한 어떻게나 그렇게 잘 맞는 이론인지...

  • 16.08.22 00:20

    내가 공무원 업무에 대해서 혀를 차며 정말이지 실망한거... 데이타 베이스에 다 저장되어 있는 내용들을 A4용지 끄트트머리에 연필로 카운팅 적어서 서류 정리 해야 하는게 업무랍시고 그것도 계장도 아닌 장애인 도우미한테 업무 지시 받아가며 그딴 일같지도 않은 일을 해야 하는 현실에 절망감이 들어서 정말이지 X같았음...

  • 16.08.22 00:22

    그것도 민원대에서 민원 받아가면서 틈틈히 그딴 일같지도 않은 일을 장애인 도우미한테 명령받아가며 하고 있는데 지는 이너넷 쇼핑몰이나 하고 자빠졌고...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담당자가 하는거라고..지는 업무분장에 장애인 업무만 보조하게 되어있다고 대꾸하고 자빠졌다는거... 공직에는 싸이코들 천지다 윗대가리나 밑에나...

  • 16.08.22 00:23

    앞으로도 공무원에게는 더욱 더 저주가 있을것이다.. 밖에 사람들은 배부른 소리 말라고 하겠지만 이 조직은 변화되기 어렵기에 앉아서 타이핑으로 일만들기 쉬운 구조로 일하는 척 하는 사람들때문에 밑에 하위직들은 오늘내일 할것 없이 X뺑이 처야 할 것이다...

  • 16.08.22 00:25

    근로기준법 상 최소 기준 운운하지만 차라리 토요일 까지 근무하더라도 행복한 조직이 있을수있는거다.. 공무원 조직에서는 토요일 출근안해도 한주간 쌓인 피로로 아무일도 할수 없이 번아웃 되는게 현실...

  • 16.08.23 00:37

    대다수 하위직급들이 그런경향을 보이나여?? 아님 국7급 이상도 그러던 가요??

  • 19.01.27 21:49

    선배님도 글 잘쓰시네요... 공감합니다

  • 16.08.22 11:03

    와닿습니다...와닿아요..

  • 16.08.24 20:28

    좋은글 잘봤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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