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부터 가족까지(From alumni to family) 서명 동참 이어달리기 행사
마천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1000명 동참때까지 마천중학교 전 동문 및 가족 지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 마천에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함양 지리산 케이블카(HJC) 유치 전 동문부터 가족까지(From alumni to family) 서명 동참 및 1만원 후원 이어달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5월 2일 마천면 주민들의 힘으로 활동을 시작한 ‘함양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위원회(위원장 이현규)로 부터 협조 공문을 받고 이미 재경마천면향우회(회장 이성규)가 후원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어, 중학교총동문회 차원에서도 도움을 주기 위해 케이블카 유치 서명 동참 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카 유치를 통해 함양 마천을 발전시키고 유치 시 연간 174만명 관광객 유치, 연간 1278억원 경제효과 창출했던 설악산 케이블카 그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함양 마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마천중학교 모교살리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 김기수 회장은 “고향 함양 마천과 마천인, 동문들 가족들까지 모두가 케이블카 유치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에 조금이 남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동문과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점도 차기 회장은 “함양지리산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게 중요하다. 케이블카 유치가 되어 마천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나아가 모교 살리기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8월 5일 토요일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임원진은 마천 경남식육식당에서 허태호(원방장학회 이사장), 박윤섭(고등공민2회, 마천이장단협의회 회장), 문호성(마천면초총동문회 4대회장), 곽옥근(마천면초총동문회 5대회장), 노길웅(고등공민 1회,전 함양군의원), 이재영(17회, 마천면주민자치원회 회장), 맹봉섭(20회, 마천면주민자치회 부회장), 선두용(8회, 추성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 이현규 위원장, 김원상 사무국장에게 지금까지 유치 서명에 동참한 서명서와 동문 및 가족들 등이 찬조한 케이블카 유치 후원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유치위원회 이현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고향까지 내려와 주셔서 감사하고 중학교총동문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금까지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천중총동문회는 현재 120여명의 동문 및 가족, 지인들이 케이블카 유치 서명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1000명이 동참할 때까지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