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내·외부 먼지 및 이물질 제거 등 주기적인 점검 필요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외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경, 오산시 성호대로 40번길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산소방서는 14시04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들어갔으며 14시21분 완진했다.
이번 실외기 화재로 인해 약 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신속한 대처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외기 내·외부 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는 등 전선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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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어컨 실외기 화재 잇따라. . .주의 당부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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