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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수다방) 엄마와 딸
왕비로드 추천 0 조회 122 12.04.09 09:4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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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09 16:55

    세이지님 답글 읽으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제가 이곳 생활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갈 때 까지 엄마가 건강하셔야 할텐데.... ㅜ.ㅠ

  • 12.04.09 10:00

    세월이 얼만큼 엄마와 제게 시간을 허락해줄지.... 생가가과 맘을 다 전하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여?

  • 작성자 12.04.09 16:56

    함께 해드리는 게 최고일 거 같아요.
    이렇게 엄마와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효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04.09 10:27

    가슴이 찡~~이 아이는 기특하게 철이 일찍 들었네요.
    스물다섯에 엄마가 옳았다고하는 것 보니...
    울 아들은 장가 가서 아이 낳고 서른셋에 엄마 말이 다 옳다고..ㅋ
    딸은 어째꺼나 사랑스럽고 참으로 이쁘겠지요?전 딸이 없어서.. ㅎㅎ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4.09 16:57

    여자들이 남자 보다 조숙하잖아요.
    남자는 나이 삽십이 돼야 전두엽 발달이 끝난다고 하던걸요. ㅡㅡ;

  • 12.04.09 11:50

    딸이 없는 관계상.... 딸인 나를 비춰볼때 우린 안그랬다는 말을 하고싶다. 요즘 애들이 그런 거겠지.
    그래도 결국은 엄마품에... 하지만 아들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을껄.
    아들과 엄마의 관계도 함 찾아 봐라.

  • 12.04.09 12:41

    ㅎㅎㅎ 수~~정~~~ *^^*

  • 12.04.09 13:01

    수정아~
    아들도 자식인데 별반다를꺼 엄따~~
    니 생활 열심히하고~~잼나게 살오~ ㅎㅎ

  • 작성자 12.04.09 16:58

    내가 볼 땐 우리 때도 십대엔 엄마 지긋 지긋해 하고 이십대엔 가족 떠나 친구와 함께 살고 싶어하다 결혼 할 때가 돼서야 철들었던 거 같은데?

  • 12.04.09 12:42

    난 우리엄마의 인생을 인정해주는 딸이 되려고 노력한다우..
    그래서 우리엄마는 나의 팬이라우.. *^^*

  • 작성자 12.04.09 16:59

    역쉬...엄마의 인생을 인정해 주는 딸이라니 정말 언니 최고여요!!!

  • 12.04.09 13:00

    아이~~~
    처음에 큰소리로 읽다가..
    입안에서 옹알거리다가..
    나중엔 마음으로 읽었다우~ 흑~~

  • 작성자 12.04.09 16:59

    아흑....언니 저도 그랬어요. 흑흑흑....

  • 12.04.09 23:38

    내 나이 오십... 진짜예요~~ 엄마 잃기 싫어요~~
    울 엄마 요즘 자주 아프시다는데...ㅠ.ㅠ
    너무보고싶고...그리워요~~ 엄마 잃기는 ...너무 무.서.워.요...

  • 작성자 12.04.09 17:01

    꽃 보다 향기님 혹시 톡끼띠셔요?
    그렇담 저랑 동갑이시네용.

  • 12.04.09 23:38

    네~ 63 토끼띠 맞아요~~
    우리갑장 친구? ㅎㅎㅎ
    반가워요~~~

  • 작성자 12.04.10 03:37

    넵 저 63이여요. 그리고 수정도 그렇구, 천연동 토끼님 께서는 저희와 띠동갑 톡끼언니시랍니다.

  • 12.04.09 14:46

    엄마는...
    전 엄마가 많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더욱 엄마를 간절히 잡아두고 싶습니다..

  • 작성자 12.04.09 17:02

    울 엄마는 관절염 외엔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많이 마음 쓰이네요.
    제가 이렇게 멀리 있어서. ㅜ.ㅡ

  • 12.04.09 18:18

    마음이 변해가는 과정의 나이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변화하는 내용은 정말 꼭 맞네요...^^
    왕비로드님 덕분에 엄마에게 안부전화 했습니다...^^
    제가요..마음은 안그런데 전화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ㅜㅜ

  • 작성자 12.04.10 03:38

    저도 보고 어머머....하면서 공감했어요.
    누가 저걸 만들었는진 몰라도 본인 이야기를 쓴 거 같네요.

  • 12.04.10 00:07

    저는 만고에 친정엄마 될일은 읍네요...ㅎㅎ
    울엄마 며칠전에 우리집에 와계셔서 제가 정말 극진히 모시고 있답니다
    제가 거의 외출도 안하면서 삼시세끼 맛있는거 해드리고 ..말동무 해드리고--
    91세시지만 총기있으시고 식사도 아주 잘하세요-- 정말이지 ...아직 엄마가 살아계셔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

  • 작성자 12.04.10 03:39

    이런 얘기 들으면 전 마구 죄책감이.....ㅜ.ㅜ
    정말 언제 한국에 돌아가 밀린 효도를 할런지요.
    언니는 정착 잘하고 계시죠?

  • 12.04.10 07:39

    흑! 울 엄마..잃기 싫은 오십대! 딱 맞네요...나를 저리 생각해 줄 딸이 없으니 ...ㅜㅜ

  • 작성자 12.04.10 12:36

    아들이나 딸이나 자식은 마찬기지라고 전 생각해요.
    통계 상 딸들이 엄마 생각 더한다는 거 아닐까요?

  • 12.04.10 11:49

    가슴에 품고도 늘 그리운 분..
    당신의 모두를 주고 또 주시려하시는 어머니..
    이세상 무엇으로 표현이 될까요..
    울 딸에게 나도 그리했는지 반성합니다..

    그러고보니 여우같은 토끼님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토깽이랍니다~~ㅎㅎ

  • 작성자 12.04.10 12:37

    어머나....헵번님 반갑습니다.
    꽃보다 향기님과 헵번님, 두분의 토끼님 께서 비슷한 시기에 같이 오셨네요.
    앞으로 자주 뵐께요~

  • 12.04.10 13:24

    ㅎㅎ 왕비로드님!~~
    엄마와 딸...
    생각만해도 가슴떨리도록 좋은사입니다.
    쫑알쫑알 자기같은 딸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늘 재잘대는...
    그리고 지금도 사랑한다꼬 노래해주는 딸...
    전 또 어떤딸일까?? ㅠㅠㅠㅠ
    정말 엄마를 잃기싫어요.
    ㅠㅠㅠ 고맙습니다. 엄니께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ㅎㅎㅎ

  • 작성자 12.04.11 00:49

    딸과 가슴 떨리도록 좋은 사이 라고 말씀하시는 언냐, 정말 부러워요.
    제 딸년은 언제 철들어 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런지....에효...
    그냥 아들만 바라보고 살까봐요.
    사실 울 집은 아들이 딸 노릇 다 한답니다.
    전 아들 생각만 하면 가슴 떨리도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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