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근무를 빼먹고 직장에 보고하고 빠졌다.
서울행 케텍스를 타고 오르는길은
조마조마와 두근두근이를 태우고 탔다
과연 차비 10만원을 들여가며
누가 시키지도 바라지도 않았던일을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서울역 도착 지하철을 갈아타서 여의도 입성
나와같은 희망을 가지고 온사람들 250여명..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
젊은사람 나이 든 사람...
문제의 난의도는 어려웠다..사람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난 그저 웃음만 나올뿐.ㅋㅋㅋ
쓸쓸히 내려오는 부산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였다..
그래..토욜하루 난생처음 월차라는것을 써보았고.(억지)
서울구경했다고 생각하면된다..(돈이 남아도나?)
올해 하반기 지역예선이 대구에서 한단다..
또 도전 떨어져도 또 도전하고싶지만..
다시금 토욜 근무를 빼겠다는 말은 못하겠다.
앞으로 주5일로 변하지 않는 이상..
나와는 거리가 멀 우리말겨루기..
오늘 저녁 7시 반에하는 우리말겨루기...
오늘 나오는 문제가 우리가 예심본 문제란다...
그래도 방송은 힌트나 보기는 나오지.ㅜㅜ
암튼 지루한 일상에 아주 작은 활력소는 ..
무기력한 내삶에 작은 자신감은 심어주었던거 같다...
창밖에 63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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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그냥 스스로 도전한게 어디야 하고 다독이고 있따.ㅋ
와~대단해요~^^ 결과에 상관없이 하고싶은것에 도전 하는것은 좋은거죠~
그래도 좀 더 준비해서 다음번에 기약할껄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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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할수있는걸요...너무 성급했네요...;;
웨~~~~ 므찐대?
흐흐흐~~~그른가?ㅎ
이욜~~~~~~~~~~`^0^
월욜~~~~~~~~^0^
나도 해보고 싶다 ㅋ
행님 일단 kbs 홈페이지 가서 사연신청하고 뽑히기를 기대하세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무럭무럭 자라나 십시요~ㅋㅋㅋ
헉...무럭무럭...ㅎ
ㅋㅋㅋㅋㅋㅋ 회사 식구들 반응 좀 으때??ㅋㅋㅋㅋㅋㅋㅋㅋ상당히 기대되노!
다들 우예 됐는고?하고 묻지...떨어짔다!! 으하하하하...떨어짔나?ㅎㅎㅎㅎ
오.. 콩... 너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당... 짝짝짝...
고마버 고마버~~ㅎㅎㅎ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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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모린다..그냥 운에맡기고 해본그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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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이 더 어렵지 않나요?전 우리말 잘 못해요..그냥 좋은말이니깐...욕하고그런걸 싫어해서...^^1:100이런것도 나가보고싶네요..예심이 일요일이라면 꼭 하고싶네요
그럼 언젠간 방송 타겟네욤??ㅎㅎㅎ
아뇨아뇨...예심에서 탈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