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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과 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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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무공 토론장 장무기의 무공수위.
구양구음 추천 0 조회 601 06.04.27 16:3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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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7 17:56

    첫댓글 구양신공의 내공이 구음진경이나 5절급과 비슷하다는건 소설에 두차례나 묘사되어 있습니다 반탄진기는 다만 구양신공의 특성일 뿐입니다 비슷한 내공수준이어도 서로 할수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어서 내공의 특성만으로 상하를 구분할순 없다고 봅니다

  • 06.04.27 17:56

    한가지 예를 들자면 고묘파의 내공은 심후해 질수록 위력적인 측면은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스피드는 점점 빨라진다고 소설에서 묘사되고 있습니다 임조영이 5절보다 스피드가 훨씬 빠르다고 5절의 내공을 넘어선다고 볼수 없듯이 구양신공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06.04.27 17:56

    다만 장무기의 무공수위는 5절중 누구에게도 뒤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내외공을 막론하고요 다만 실전능력과 다양한 무공에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이런 부분도 의천도룡기 후반부에선 마니 보충됐겠죠

  • 06.04.27 18:02

    장무기가 강력한 공격기술이 부족하지만 최고의 방어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중원과 세외의 최상승무공을 모두 익혔고 내력,진력대결양상이 된다면 태극권의 연기법을 사용하여 싸울수록 진가를 발휘합니다. 연기법을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단순히 초수의 대결이 아니라 내력,진력대결이 길어질때는 대단한

  • 06.04.27 18:04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싸울수록 강해지는 장무기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무당파무공의 특징이 싸울수록 강해진다는 것이죠. 다른 인물도 아니고 불세출의 기재인 장삼봉이 구양진경과 도가의 깨우침을 통해서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러한 상승무공을 최고의 경지로 익혔고 구양,건곤,태극신공을 융합한 상태이고

  • 06.04.27 18:05

    몇 가지 지적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각원의 내력은 오절을 상회할수 없습니다.구양구음 님께서 말하시는 멀리서 암습한 자를 튕겨내는것은 구양진경의 특징일 뿐이지, 그것을 가지고 오절의 내력과 비교해서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없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매초풍의 도검불침, 적운의 죽은사람 소생, 개잡종의 방탄진기

  • 06.04.27 18:05

    등은 내공의 특징일 뿐인지, 최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듯이죠. 천룡팔부 괴물고수인 무명승, 단예, 허죽등도 못하는 거죠 -_-;;;. 책에서 표현된 각원의 내력의 경지는 대략 오절수준 일 것입니다. 양과가 각원의 내공을 보고 곽백부, 일등대사와 비슷하게 평가하는 부분을 보면 내력에서 각원=오절이 유추가 가능하죠

  • 06.04.27 18:05

    두번째는 각원의 경지가 장무기에 비해 부족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는 본문에 위배되는 말씀입니다. 장삼봉이 무당산에서 장무기의 내력을 평가할때 각원, 곽정, 그외 몇명의 고수와 경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원이 스승없이 익혔지만 건곤일대기 기연으로 대성한 장무기와 비슷한 이유는

  • 06.04.27 18:06

    바로 무념으로 무공을 익혔다는 것입니다.이 부분은 작자도 설명했는 부분입니다. 무념으로 무공을 익힐시 그에 대한 효과는 기연과 차이가 없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천룡팔부의 풍승 그리고 답습한 유탄지, 협객행의 석파천이 바로 이런효과를 보여주었는데, 각원도 위에 언급한 인물과 마찬가지로 효과를 보여주었기

  • 06.04.27 18:08

    때문에 기연으로 이룩된 장무기의 구양진경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조삼부작에서 내공의 경지로는 금륜국사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오절급의 인물보다 상위라고 명시되었으니까요.

  • 06.04.27 18:15

    의천말미의 장무기의 무공수준은 신조오절과 비슷하다고 보지만, 실력으로 따지면 신조오절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후에 몇년동안 실전능력 부분의 숙제를 해결해야만 전대 오절과 자웅을 겨룰만 하다고 봅니다.

  • 06.04.27 18:06

    무엇보다 20대초중반에 불과한 나이이기 때문에 방어기술과 지구전에서는 최고입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도 초수의 대결이나 어차피 오절들간의 대결은 쉽게 결판이 안날테니 공수에 있어서 얼마나 우세하고 불리했는지 따져본다면 장무기가 불리할거라 여겨지지만 단순히 서바이벌방식의 전투라면 장무기가 유리할것같네요.

  • 06.04.27 18:09

    의천도룡기에서 가장 묘사가 두드러지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장무기의 불가사의한 치유력입니다. 상당한 내상을 입어도 구양진경의 순리대로 한모금 진기로 대항하면 금방 치료되고 심지어 자신의 실력보다 두배나 되는 장력에 맞았음에도 반나절만에 완치를 해버리죠. 아무리 오절급고수라도 내상입으면 치료하는데 일주일

  • 06.04.27 18:12

    정도 걸리는데 불가사의하게도 장무기는 자신보다 두배정도 되는 장력에 맞았음에도 반나절만에 완치하고 강적들과 혈전을 벌이면서 오히려 지구전에서 강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실적인 서바이벌전투양상이 된다면 장무기가 더 유리할것같네요. 그렇지만 그런 대결은 성사되기도 어렵고 좀 흥미가 반감될것같네요.

  • 06.04.27 18:22

    저는 서바이벌 전투 양상이라면 곽정이나 양과가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5절급 고수들의 싸움은 한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한방 맞추는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죠 장무기는 하수들과의 싸움에서도 얻어맞은적이 있기 때문에 절망적입니다

  • 06.04.27 18:25

    곽정의 경우 구음진경에서 다양한 무공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 했기때문에 실전에서 지구전으로 끌고 가도 어떤 변수에도 적응이 가능할테고요 양과의 경우 하루종일 파도를 상대로 맞상대 했던 장력이라 지구전에 가장 강할거 같습니다 치유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반나절 이상은 소모해야 하는데

  • 06.04.27 18:26

    5절에게 한대 맞은채로 반나절이나 5절급 고수가 그냥 냅둘리 없다고 봅니다 구양신공의 치유력과 반탄력은 여타 무공보다 뛰어난 특성이긴 합니다만 5절급 고수에겐 무용지물 이라는게 문제죠

  • 06.04.27 18:30

    장무기가 하수에게 몇대 맞은적이 있긴하지만 의천말미에는 다릅니다. 장무기도 가장 강할때를 생각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장무기가 상대한 하수들이 보통 하수가 아니라 상당한 하수들이고 여러명일때가 많았죠. 공격기술이 부족해서 빠른 시간내에 제압하지 못해서 답답해 보이지만 의천말미 장무기가 어이없게 하수들

  • 06.04.27 18:33

    에게 두들겨 맞지는 않습니다. 또한 적수가 많으면 대적해내기 어려운것은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봉도 유탄지,모용복의 협공에 힘들어했고 양과는 전진파의 협공에 속수무책이였죠. 하급하수들과 상급하수들의 협공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소림삼승의 협공의 경우 유탄지,모용복의 협공과 비교해도 꿀릴게 없

  • 06.04.27 18:41

    을 살펴보면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 개방의 고수들의 협공에 밀려서 속수무책이였고 전진칠자도 개개인의 수준은 황약사와 비할바가 아니지만 7명이 모여서 천강북두진을 사용하니 백중세였죠. 그외에 장무기가 십팔금강과 대결할때 뒤에서 녹장객이 암수를 써서 당한적도 있듯이 수준급하수의 협공과 진법은 정말 강합니다.

  • 06.04.28 20:20

    곽정과 황용이 개방고수들의 협공에 밀려난 것, 양과가 전진파의 협공에 속수묵책은 이들이 사조, 신조에서 무공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때이고, 황약사가 전진칠자의 천강북두진과 대등하게 겨루었다고 하지만, 장무기가 소림삼승과 2번 겨루고서 3번째 무승부를 이룬것에 비하면 황약사가 장무기 보다는 부족하지는 않죠.

  • 06.04.28 20:25

    여양왕의 친위부대인 18나한의 협공무공은 현명이로도 두려워한다고 나오지만, 녹정기에도 18나한이 등장하는데,(묘사나 작자의 설명으로 보아 의천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음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일류고수 풍혈일검 풍석범은 손쉽게 진법의 무공을 정리해버리죠.

  • 06.04.28 20:37

    풍석범이 무공이 오절급과 견줄만 수준은 아닌데 말이죠. 소봉이 겨룬 모용복,유탄지의 조합과 소림삼승의 금강복마진을 비슷하게 보시는데, 유탄지는 장력, 내력에서 소봉을 상회하고, 모용복은 초식의 정교함에서 소봉에 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 06.04.28 20:37

    즉 소봉이 내력, 장력은 말할것도 없고,초식에서 조차도 장담할 수 없는 승부였습니다.패할수밖에 없었다는 조건이였다는 거죠.장무기는 소림삼승과 겨룰때 기본적 소봉만큼 척박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지는 않았죠.따라서 소봉과 장무기의 수준을 비슷하다고 본다면 유,목 조합이 소림삼승보다 앞설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06.04.28 21:01

    풍석범은 전혀 모르겠네요ㅜ 글구 장무기는 그냥 십팔금강과 겨룬게 아니라 연공하는 24명의 승려와 겨뤘고 그들과 겨룰때 뒤에서 녹장객이 도습했습니다. 그리고 양과가 현철중검을 사용할때 실력이 오절들에 비해서 뒤질게 없었죠. 음.. 실력이 괜찮은 고수의 협공,연공에 대해서 비슷하게 보시는것 같네요.

  • 06.04.29 01:58

    로젠님 양과가 전진교에서 소용녀와 둘러 싸였을때 양과가 걱정한것은 이기지 못할까봐서가 아니라 소용녀가 다칠까봐 그랬던거죠 양과가 독한맘 먹었다면 전진파가 괴멸했을수도 있었습니다 천강북두진이건 뭐건 양과의 일격도 막아낼만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 06.05.01 03:05

    아무리 그 무공 특징을 강조해도 그 결과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소림상승이 천하오절 수준의 최고고수길래 못이겼나요? 끝끝내.. 어떤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시길래 그런 의견을 보이시는지요?

  • 06.05.01 18:30

    그런가요. 일반적으로 협공과 연공을 하는 고수와 겨룰때는 장무기외에 다른 고수들도 힘들어할때가 많았고 여인때문에 고생한것도 마찬가지죠. 소봉은 아주를 지키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해야했고 양과도 소용녀를 지키느라 어려움이 있었던것같고 장무기는 조민때문에 고초를 겪었다는 것이죠. 그런 애기입니다.

  • 06.05.02 12:00

    장무기는 조민을 지킬 필요는 없었던 싸움입니다 여양왕부의 고수들은 조민을 다치게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요 그리고 풍운삼사와의 싸움도 조민이 도움이 됐으면 됐지 지키느라 손해 본건 없습니다 양과는 소용녀가 움직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몸을 받치고 싸워야 하는 입장이었구요

  • 작성자 06.04.27 21:07

    사질 구음진경이나 고묘파의 내공은 단순한 내공이 아니라 무공을 펼치기 위한 내공이죠. 다만 장무기의 구양진경은 그렇지가 않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순수한 내공법일 뿐이죠. 때문에 그의 무공엔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반탄진기가 구양진경의 특징이라 하셨으나 그것은 순수 내공심법인

  • 작성자 06.04.27 21:10

    구양신공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 겁니다. 그러니까 내공이 가지고 있는 가장 순수한 성질만 두드러 지는 거죠. 그리고 초식과 무공이란게 그걸 익히는데 들이는 노력과 그것을 익히는 과정에서 쌓이는 내공의 종합이 중요한 것일텐데 장무기는 그런 조화는 완전히 무시되었다는 점입니다.

  • 작성자 06.04.27 21:10

    또한 단순한 무공을 위한 내공이 아닌 그런 의미에서의 구양신공을 연성한 각원의 내공성취는 당시의 오절을 상회한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 작성자 06.04.27 21:12

    즉 고묘파나 여타의 자파의 무공을 위한 내공심법이 아니라 순수한 내공을 위한 내공심법이란 점에서 구양신공의 내공화후를 이룬 각원의 내공을 양과들보다 높히 치는 것입니다.

  • 06.04.27 23:57

    오절들은 맞아서방탄진기가생길일이 없죠. 왠만한건안맞거든요.

  • 06.04.28 03:37

    5절급 고수들은 반탄진기는 누구나 사용합니다 다만 구양신공보단 조금 못하겠지만요 황약사도 곽정의 강룡장을 튕겨낸적이 있고 금륜법왕도 큰 돌덩어리를 튕겨낸적이 있습니다 본인도 내상을 당하지만요 거기다 양과는 근육에 내공을 모아 상대가 내지른 주먹을 되려 몸통 근육으로 공격하는 특성도 갖고있죠

  • 06.04.28 20:45

    단순한 방탄진기는 영호충도 가능하죠.

  • 06.04.29 12:35

    내공의 강함 = 무공의 강함 이라는 시각은 근래 들어서 상당히 대두 되었지만 반드시 그렇다는 주장은 분명히 모순점이 있습니다. 무공을 결정짓는 것은 단순히 내공이 아닙니다. 초식이나 무공의 운용, 경험, 전의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공만 강한 초짜들이 고수가 되는 모습이 많았으므로 저런 시각이 좀 많지요.

  • 06.04.29 12:37

    왜냐하면 초식이나 운용 등은 약한 초짜를 순식간에 고수가 되게 만들 수는 없는데(수련기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내공은 적당한 기연만 만들어주면 순식간에 내공 고수가 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설이기 때문에 분량 상의 편리성에서는 내공의 증가가 월등히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 06.04.30 14:35

    천하오절이 자기수준과 동등한 당대의 최고고수들과도 여간해선 결코 맞지를 않는데 하물려 (상대적인 기준으로) 하수들과 상대해서 풀내공으로 하수초식에 당한것을 모면하거나 튕겨낼 리도 업을것이고.. 무공만으로도(천하오절의 절세절기가 있기에) 그럴 필요도 없었죠

  • 06.05.02 11:19

    그리고 최소한 내력만큼은 금륜국사가 사조삼부곡에서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 06.05.10 02:10

    장무기를....곽정,신조협,오절과 동급으로 보기때문에 싸워봐야알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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