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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스크랩 대구지하철참사와 유사한 세월호 침몰사건
주윤발이 추천 1 조회 69 14.09.14 08: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대구지하철 방화로 인한 참사로 192명이 불에 타죽을 때

당시 기관사는 지하철문과 셔터를 모두 내리고

열차메인키를 잠근후 키를 갖고 도주해버렸다.

멀쩡한 사람들이 잠겨진 열차안에서 탈출도 못하고 갇혀서 떼죽음 하였다.

이때도 기관사는 열차안내방송을 통해 기다리라고만 하다가

지만 몰래 도망한다.

그에게 가해진 처벌은 업무상 과실치사로 겨우 징역 5년....

192명을 죽였는데 겨우 징역5년?...

세상 참 어처구니 없지 않나?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지 십년만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도 이와 비슷한 점을 본다.

선장과 항해사등 책임있는 승무원들은

일분일초가 급한 시점에서

오히려 실내로 들어가 나오지말고 기다리라고 계속 방송했다.

그래놓고 배가 기울자 퇴선 방송도 않고

자기들만 먼저 탈출함....

 

이게 말이 되나???

서해훼리호사건때는 선장과 일등항해사등 고위승무원들 셋은

마지막까지 배에서 퇴선을 지휘하다가 죽었다.

 

법적으로 선장이 구호임무를 하지 않고 먼저 도주할 경우

징역 5년이상에 처할 수 있다.

 

특가법 5조의 12: 선박의 교통으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선장 또는 승무원이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아니하고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

 

대구지하철 사고나 세월호사고를 보면

마치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주한 이승만이나

IMF직전까지 이상없다고 하다가 국가부도낸 김영삼이 떠오른다.

 

친일파 이승만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이기고 있으니 걱정말고 피난하지마라고 방송해놓고

정작 자신은 남쪽으로 도주하면서 한강다리를 폭파하여

수많은 피난민과 군인이 죽고

공산치하에 많은 사람들이 남겨지도록 하였으며

미군이 서울을 재탈환한 후에는

강제로 공산군의 노역에 참가한 사람들을 부역죄로 몰아 학살하였다.

참으로 뻔뻔한 철면피요 악마의 화신이라 할만한데

이 이승만을 장로랍시고 칭송하며 우상숭배하는 친일파와 개신교인들을 보면

참 인간도 가지각색임을 실감한다.

 

1212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노태우정권과 516쿠데타주역 JP와 야합하여

3당합당이라는 꼼수로 대통령이 된 김영삼은

국가부도직전까지 한국경제 이상없다고 개나발 불다가

1997년 단군이래 최초로 국가를 부도내었다.

 

눈앞에 엄연히 위험이 와 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

경고하는 자들을 미친사람 취급하는 그들은

대체 어느별에서 온 걸까?

 

나는 지금 한국의 개신교회에서

그런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본다.

 

십일조라는 현대판 면죄부를 팔면서

어리석은 자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는 또다른 학살을 본다.

참고로 나는 정통고신교회에 23년간 다녔고

그 어떤 이단 단체에 가본적도 없고 다닌 적도 없다.

오직 성경대로 사는 사람이니 나보고 사이비이단이니 하는 태클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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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4 12:17

    첫댓글 새누리친일패거리들의 대한국민 괴롭히기와 찍어내기가 그야말로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에게 게기는 대통령의 말로는 승만이, 박통 등등 역사가 언제나 증명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법과 종교와 교육을 악날하게 악용하는 친일잔챙이들의 대한민국국민말아먹기 프로젝트는 계속되는 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권력과 국민의 관계는 물과 기름의 관계
    즉, 큰 강위에 떠있는 더러운 기름띠의 관계처럼 보입니다.

  • 14.09.14 12:19

    선거기간에 정치개입은 했으되 선거개입은 아니라는 비상식의 판결을 내놓는 판사라는 놈들도
    지들이 주장해서 밥쳐먹겠다며 지켜보겠다고 억지 쓴 그나마 법치같지않은 철밥통 법치주의 마저 내팽개치며
    권력과 선거개입정보기관의 더러운 국민감시와 괴롭힘의 정당화를 만족시켜주는 행위를 하는 걸 보면서
    국민의 폭발이 임박했음을 느낍니다.

    자신의 철밥통을 지키기 위해 법과 법치주의마저도 내팽개치는 비상식 법관들과
    자신들만 살기위해 배와 승객을 내팽개치고 빠져나온 세월호 선원들과 다른 점이 있는 것일까요?

  • 14.09.14 11:42

    이제 국민감시국정개입원은 발전적 해체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잠자는 여의숲의 야당.....야당이여 무엇하는가? 비야성의 야당. 이것하나만 밀고나가도 되는데.....안타깝다.

    객관성과 상식을 가져야 하는 법치주의 속에서
    세월호선원과 유사한 행태의 법관들이 나오는 반법치주의 세상에서
    세월호 조사의 수사권, 기소권은 최소한의 국민요구사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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