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강가에 서본다
10/1온스 지그에 통통이를 힘차게 던져본다
착수후 천천히 릴링 세번째 툭~ 아~돌에 걸렸구나
하고 끊으러고 지그시 당기니 빠져나온다
근데 묵직하다 수초나뭐비닐 이겠지하고 당기는데
상류로 라인이 끌려간다 뭐~~지 하고 릴을감으니 어~라 이~건 뭐~~야,
자~~라~다 자라가 어떻게 잡혔지 하고
뒤집어 보니 앞다리 위로 바늘이 밖혔다
자라는 버둥데고.뒤집기를 한다
어떻게 바늘을 빼지 포셉으로 바늘을 꼭잡고 흔들어댄다 왜? 자라가물까봐
살살 할수가없다 손이 가까이 가면 목이쭉~
아~~무셔워 그렇게 세번만에 바늘을빼고
신발 신은 발로 살포시 발고 사진찍고 물속으로툭
25cm정도돼는 자라 루어로 처음 걸어본다
이쁘지만 무섭다 앙~~~~하고 물릴까봐
이상 자라 조행기 입니다
자연산 자라는 보호종이니 잡지 마세요
첫댓글 저거 완전 호랑이 발톱인데요"
바닥탐색을 꼼꼼하게 잘하셨나봅니다.ㅎㅎ
자라손맛 궁금하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