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주요 기업 실적 앞두고 혼조, 나스닥 사상최고치 경신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원자재價 급등 주목.
기업 실적 호조에 긍정적 기대감.
원자재 가격 급등, 옥수수·구리값 '고공행진'
미국도 인구문제 '빨간불', 이민자수 감소·출산율 저하.
유가 하락,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92포인트(0.18%) 내린 3만3981.57.
S&P500지수는 전날보다 7.45포인트(0.18%) 오른 4187.62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나스닥지수는 121.97포인트(0.87%) 오른 1만4138.78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업 실적과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보육 및 교육 관련 지출안 및 증세안 등을 주목.
나스닥 지수는 기술 기업들의 실적 기대에 2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로 마감.
기업 실적과 이번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보육 및 교육 관련 지출안 및 증세안 등을 주목.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익이 4억3천8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주당순이익은 93센트로 리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79센트를 상회. 매출은 103억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4% 늘어났으며 예상치인 102억9천만 달러도 상회.
이번 주에는 이외에도 보잉, 포드, 캐터필러 등 경제 재개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 예정.
대다수 기업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는 중.
S&P500지수 기업 중 현재까지 25%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4%의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예상치 상회, 77%의 기업은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 기업들이 계속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해준다면 84%는 2008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
이날 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주목.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장중 옥수수 선물가격은 부쉘당 6.5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며 최근 7년간 최고 수준.
이는 지난 3월 말 이후 1달러 이상 오른 가격. 이날 가격 급등은 미 중서부 지역 기후 영향으로 글로벌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
구리 선물가격도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인 파운드당 4.42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으로 상승.
"구리는 여전히 원자재 수퍼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세계 경제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막대한 인프라 지출과 그린 이니셔티브가 구리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1분기 GDP와 연준이 선호하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발표될 예정.
지금까지 나온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의 기대는 높아진 상태.
3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는 전달보다 늘었지만, 시장 예상에는 하회.
3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0.5% 증가.
지난 2월 팬데믹 위기가 시작됐던 지난해 4월 이후 열 달 만에 첫 감소를 기록한 데서 다시 증가세.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2.2% 증가에는 미치지 못함.
댈러스 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는 전달보다 개선.
댈러스 연은은 4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가 37.3으로 전월의 28.9에서 큰 폭 상승.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상황도 주목.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2천991명을 기록해 5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병상과 의료용 산소 부족으로 병원 시스템이 거의 마비 상태에 이르면서 상황이 날로 악화.
애플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도 롤리(Raleigh)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새로운 사옥을 조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기계학습 등 IT 부문에서 일할 3천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속화되자 연방 당국 차원의 안전성 검토를 마치는 대로 6천만 회분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들에 제공 결정.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가속화로 이르면 27일 바이든 행정부가 야외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연방 공중 보건 지침을 완화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인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제 재개는 더욱 느려질 것을 우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1% 이상 하락했고, 유틸리티 관련주도 0.5%가량 하락. 기술주는 0.5% 상승했으며 에너지 관련주와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각각 0.6% 이상 상승.
아마존과 테슬라의 주가가 각각 2%, 1% 이상 올랐고, 페이팔이 2%, 엔비디아가 1%가량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0.3% 반영.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31포인트(1.79%) 오른 17.64.
달러화는 약세. FOMC 앞두고 강세…가파른 약세에 따른 되돌림.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2% 내린 90.84. 달러 인덱스도 지난달 말 이후 3%나 하락하는 등 너무 가파른 하락에 따른 반발 등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
달러화는 108.12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7.895엔보다 0.230엔(0.2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2089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0996달러보다 0.00100달러(0.08%) 하락.
유가는 소폭 하락, 코로나 확산 우려에 하락.
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0.23달러(0.4%) 내린 61.91달러.
6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32달러(0.48%) 내린 65.79달러.
금 가격은 상승.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30달러(0.1%) 오른 1780.10달러.
미 국채가, 입찰 혼재·연준 대기 혼조, 횡보 지속.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2bp 상승한 1.568%. 장 초반에는 1.6%를 터치다.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1.3bp 상승한 0.170%.
반면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0.8bp 내린 2.24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40.9bp에서 이날 139.8bp로 축소.
유럽 마감, 미 기업실적·연방공개시장위원회 주목하며 상승
기업 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포인트(0.26)% 상승한 440.2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6.72포인트(0.27%) 오른 1만5296.3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17.58포인트(0.28%) 뛴 6275.5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4.56포인트(0.35%) 상승한 6963.12.
대다수 기업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으며, 지금까지 나온 경제 지표도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의 기대는 높아진 상태.
업종별로 보면 유럽연합 집행 위원장이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은 미국인이 여름에 유럽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힌 뒤 여행 및 레저 주식은 1.8% 상승.
"이탈리아가 코로나19 관련 일부 제한을 해제했으며, 프랑스가 다음 달 조치를 완화 할 계획이이고, PMI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분기부터 소비 주도의 반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주요 대출 기관은 유로존 채권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은행 주식도 상승.
기업들의 실적과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 회의에 주목.
애플과 같은 메가 캡 미국 기술 회사의 실적이 발표되며, 유럽은 영국 은행, 석유 메이저 및 의료 회사의 실적이 예정.
실적발표한 STOXX 600 기업의 15% 중 66%가 수익 추정치를 초과. 일반적인 분기에 51%가 예상 수익을 상회.
佛 사노피, 모더나 제 백신을 9월부터 자사 공장에서 만들고 포장할 방침. 모더나 백신 생산은 사노피 외에도 유명한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이 늦어지자 개발은 개발대로 진행하되 다른 제약사의 백신을 대신 만들어주는 영업 진행 중.
독일의 머크는 비오엔테크 백신 생산을 돕고 있으며 스위스의 노바르티스는 독일 큐레백 백신 생산에 참여. 또 영국의 GSK도 미국의 노바백스 백신을 제조.
유럽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경기회복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확인.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4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96.8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
코로나19 3차 유행과 중간재 병목 현상 등이 독일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
달러화에 대해 8주일 만에 최고의 강세를 보였던 유로화 상승세가 일단락.
중국 마감, 미중 갈등·금융 리스크 혼재, 상하이지수 0.95%↓
미중 갈등 심화와 금융 리스크로 하락.
소비재주를 중심으로 조정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3.00포인트(0.95%) 하락한 3,441.17.
선전종합지수는 17.24포인트(0.75%) 내린 2,281.30.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4% 내린 2969.4
소비재 부문 조정이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
전장 대비 0.29% 상승 출발한 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 보이다가 하락 마감.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5월 초 노동절 황금 연휴를 앞두고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미중 갈등 격화와 금융 리스크 확대로 하락 전환. 오전장 2% 넘게 급등했던 창업판지수는 오후 들어 3000선이 무너짐.
왕이 외교부장은 전날 밤 미국 외교협회와의 화상 회의에서 비판적 의사 피력.
"중국 민주의 형식이 미국과 다르다고 해서 중국에 '권위'와 '전제'의 딱지를 붙이는 것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민주와 인권을 앞세워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며 분열과 대립을 조장한다면 혼란과 재앙만 일으킬 것"
중국 화룽자산운영이 실적발표를 재차 연기한 것도 투심 위축.
화룽은 지난 25일 인민은행(PBOC) 산하기관인 외환교역센터(CFETS)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차이나머니닷컴에 올린 성명에서 회사의 회계담당관들이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불특정 거래와 관련해 이를 최종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4월 말로 제시됐던 두 번째 실적 발표 마감 시한도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밝힘.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필수소비재 부문이 2% 넘게 하락.
선전종합지수에서도 경기소비재 부문이 1% 이상 하락.
이날 시장에서는 대다수 종목이 약세. 의학, 백신, 의료기기 등은 강세.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필수소비재 부문이 2% 넘게 하락.
선전종합지수에서도 경기소비재 부문이 1% 이상 하락.
가전제품, 비은행 금융, 농림어업, 전기설비, 고량주(백주) 등이 눈에 띄게 하락.
이중 고량주 섹터는 전 거래일인 23일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고점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하락 전환.
비철금속, 화학공업, 채굴, 디지털위안 테마주 등은 강세.
디지털위안 테마주는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디지털화폐연구소가 알리바바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양측은 앤트그룹의 분산식 데이터베이스 오션베이스(OceanBase)와 모바일 개발 플랫폼 mPaaS에 기반한 디지털위안 기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
화웨이카 관련주도 상승 랠리.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소강고빈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싸이리쓰 화웨이즈쉬안 SF5'가 사전 예약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주문량이 3000건을 넘어서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
"화웨이의 브랜드 저력이 자동차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액은 각각 3881억 6200만 위안과 5202억 78000만 위안, 창업판 거래액은 1902억 1100만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
만기 도래한 물량이 1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에 풀린 유동성은 제로.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3%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4913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기업 실적 발표 기다리며 상승
인도 코로나 확산 주시 속 혼조
일본과 미국 기업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60포인트(0.36%) 상승한 29,126.23.
토픽스지수는 3.17포인트(0.17%) 오른 1,918.15.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실적을 확인 하자는 심리로 주춤.
실적 발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매도세가 일부 나오기도 했지만 2만9000선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도 버팀목 역할.
전날부터 도쿄와 오사카, 효고, 교토 등 4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지만 그동안 증시가 평균적으로 오른 경험을 반영해 지나치게 비관적인 분위기는 없었음.
특히 이날 장 마감 뒤에는 도쿄전력이 실적을 발표.
"시장의 기대가 높은 종목인 만큼 실적 발표 후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 강세 등으로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200포인트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고가에서 이익을 확정하는 매도세.
일본은행은 이날 이틀 일정의 정책결정 회의를 시작.
코로나 재유행으로 전날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긴급사태 선언이 다시 발령 후 선택지 주목.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7.810엔. 지난 23일 증시 마감 무렵엔 107.90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여름에는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
모건스탠리 "성장이 개선되고 있고,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다. 강세장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여름과 같은 재앙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심하고, 더 고르지 못하고, 더 변동 폭이 확대된 여름을 볼 것 같다"
인도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불확실성을 가중한다고 경고.
"이는 분명한 후퇴이며 상당한 불확실성을 가중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올해 내내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청난 위험을 다뤄야 할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인플레이션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어닝시즌에서 가장 큰 화두다. 원자재, 운송, 노동 등이 인플레의 주요 동인으로 꼽혔고, 높은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이미 인상했거나 예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연준은 테이퍼링에 대해 고려할 입장이 아니며, 그들의 말로는 금리 인상에 대해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점에 대해 시장을 설득할 수 있을 것.
실적 부각과 원자재 강세를 보이며 해외 상황은 호조세.
고점 경신 모드 재가동하면서 수급 자극.
이벤트 앞둔 상황에서 실적 발표에 반응하는..
더디가겠지만 그래도 천정을 열어가는 힘은 보여줄 것.
앞으로 달려가는 힘은 외인 수급에 초점.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히 증가지만 주춤.
지수 고점에서도 용기를 내버리는 개인들....
양시장 물량 공세로 매수를 보여준 이유에는 퐁당거리는 수급에 원인이 있다.
하루 건너 뒤집히는 수급 양상과 재료 이벤트를 고려한 베팅으로 보여지는...
본질적으로 개인 매수는 눌릴 때만 사들이는 특징으로 외인과 기관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면 강해지는 흐름.
금융투자가 양시장 매수하고 들어온 점은 미덥지만..
연기금이 코스닥 연속 12거래일 매수세는 의미있는 흐름으로 보이는,...
실적과 GDP 호조에 대한 고무적 반응은 시장에 덜 반영되는 흐름.
철강과 경기민감주에 대한 기관 추천이 늘어나는 중... 그러나 딱 거기 까지만...
포스코 실적 발표에 1년여 만에 다시 물량 정리... 향후 눌리면 다시 사 들일 것.
그 동안 강세를 보여온 업종이 뒤집히는 과정이 반복되는 흐름.
빠른 순환매를 통해 유동성이 움직이고있다.
시장 투심이 그날 가는 놈에게만 유동성 몰리는 현상도 지속.
해외 상황과 잘 연동하지 않는 흐름도 이번 어닝 시즌의 특이점.
그러나 결과는 비슷하게 가는 중...
실적 발표를 보고자 기다린 곳이 경기민감주였고,성장주들 중에서 실적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다.
앞으로도 이 두 맥락 속에서 트레이딩으로 접근하는...
내 1분기 어닝시즌은 거의 마무리 국면이라서 트레이딩으로만 대응하겠다는 것.
바이오 실적 발표는 5월 초중반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그 전에 변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는...
또 한 고비의 큰 파도를 넘고 지나간다.
다시 휴면 시기가 다가온다.
-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0.07% 내려 약보합 마감
- 업종별로는 오름 우세, 시총상위株는 혼조세
- 철강 가격 강세·철강업 호황 기대에 철강株는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7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전날에 이어 3200선은 이어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2.11포인트) 내린 3215.42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6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1% 가까이 오르며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만에 3200선을 웃돌며 마감했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둘 다 ‘팔자’에 나서며 약보합세를 보였고 3210선은 이틀째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6% 성장을 기록해 예상치였던 1.1%를 웃돌았음에도, 외국인 중심으로 현물과 선물의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심리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GDP 등 펀더멘털의 동력은 여전하지만, 투자 심리와 매물 소화 과정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539억원을 홀로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0억원, 1075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15억원 매도, 비차익이 4119억원 매도로 총 4434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오른 것이 조금 더 많았다. 철강 및 금속이 4.83%로 가장 큰 폭 올랐으며 전기가스업과 건설업도 1% 넘게 올랐다. 이어 종이목재, 은행, 기계, 증권, 서비스업 등이 1% 미만에서 올랐다. 반면 의약품은 2.16% 내려 가장 큰 폭으로 빠졌고, 비금속광물도 1% 넘게 하락했다. 제조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은 1% 미만에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는 0.72% 내렸지만 SK하이닉스(000660)는 2.66% 올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LG화학(051910)(0.91%), NAVER(035420)(0.66%), 카카오(035720)(2.97%), POSCO(005490)(4.14%) 등은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7%), 삼성SDI(006400)(-0.58%), 현대차(005380)(-0.68%)등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철강 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20일 기준 철광성 가격은 톤당 187.85달러를 기록,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여기에 경기 회복에 따라 건설, 조선 등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면서 철강업의 호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비앤지스틸(004560)과 KG동부제철우(016385)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문배철강(008420), 포스코강판(058430) 등이 20% 가까이, 하이스틸(071090), 한국철강(104700) 등은 10% 가까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5억234만6000주, 거래대금은 16조7998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41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것은 57개였다.
- 상승 출발한 코스닥, 하락 전환…1% 가까이 밀려
- 대부분 업종 내림세·시총 상위주 줄줄이 하락마감
- 제넥신, 인니에 코로나 백신 공급 계약…7%대 강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7일 코스닥 지수가 102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해 1% 가까이 밀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5포인트(0.88%) 내린 1021.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030.29로 전 거래일(1030.06)보다 0.02%(0.23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1030선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던 코스닥지수는 4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7억원, 18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245억원), 사모펀드(-192억원), 기타법인(-119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만 나홀로 사자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이날 15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유통이 2% 이상 밀렸고 제약,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콘텐츠,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 오락·문화, 기타제조, IT종합, 일반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이에 반해 운송 업종이 4%대 이상 상승했고, 정보기기가 3% 이상 올랐다. 음식료·담배, 비금속이 1% 이상 상승 마감했고, 금속,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인터넷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씨젠(096530)은 5% 이상 하락 마감했고 에이치엘비(028300)(-4.0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65%)도 셀트리온제약(068760)(-2.20%) 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어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게임즈(293490), 솔브레인(357780), 알테오젠(196170)도 1% 이상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제넥신(095700)은 전거래일보다 6.49%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GX-19N) 1000만 도스(1회 접종분)를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이후 현지에 공급하는 선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히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제넥신에서 GX-19N 1000만도스(1회 접종분)를 구매해 현지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제넥신에 로열티(경상 기술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티씨케이(064760)(2.19%)와 SK머티리얼즈(036490)(1.63%)가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3억3707만8000주, 거래대금 13조40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삼현철강(017480), 프럼파스트(035200), 한국제8호스팩(310870), 케이프이에스제4호(34714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비롯해 49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826종목이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상승 전환...
중국 다시 하락, 상승 오가는 중
시총상위도 꿈틀...
그다지....ㅋ
코스피는 줄이는데 코스닥은 요지부동....ㅋㅋ
코스피 200은 상승 전환
아... 여기가 한계? ㅋㅋ
나도 탈출...ㅎ
오...대기.... 좀 만 기다려....ㅎ
역시나....ㅎㅎㅎ
일단은 들고 주행... 내일 분위기 보기로..
양시장 개인 매수 줄이고는 있지만 크지않아...
중국 다시 약세 전환하는 점은 부담...
실적 발표 나오는 종목들 강세는 보기 좋다.
내일 하이닉스가 또 반도체를 자극할 수 있을지...?
프로그램은 안 움직이고 바닥에 머무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결국 상승 못하고 하락 마감. 약보합...
코스닥은 0.88% 낙폭 크게 밀림. 바이오주 차익물 난리...ㅋ
시간외 거래 마감 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