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 난 아침일찍 한시간여
운동을 마치고 동네 식당에서
맴버들과 함깨 아침을 먹고 ..
주말이면 언재나 외가에 와있는
손주를 대리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출발.
그곳이 예전엔 입장료가 있어서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
갔는데. 이젠 입장료를 받지않아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편하게 마실나와
돗자리를 펴고 모여앉자 오손도손
정겨운 이야기와 맛난 각종 음식들을
가져와 이야기 꽃을 피운다 ...
내아이들 어릴적엔 주말나들이로
이곳에 오면 점심때쯤엔 그야말로
인산인해 였는데 그때비하면 지금은 그닦 .. 놀이기구도 한번타려면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두시간도 기다려야
겨우한번타고 했는데 지금은 줄은
아예서지 않아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바로 타서 좋긴한데 그만큼
어린이가 감소했다는 뜻이겠죠 ..
여하튼 모처럼 놀이공원에 방문하여
날도 덥고 힘들었지만 손주와의 또 한페이지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
날이 갈수록 여름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 모두들 더위 드시지
마시고 건강챙기며 올여름도 잘
이겨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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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어린이 대공원
무위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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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
24.05.29 15:5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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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상한 할아버지 만세♡~
요즘 어린이 대공원이 그렇군요
심각한 문제이긴 해요
네..네..아이를 낳지 않으니
놀이공원도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
무위도식님 안녕하세요
멋진 할아버지 십니다
요즘은
아이들 구경하기 힘드네요
아흐
임산부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 뿌듯
합니다
제 손주마냥 ㅎ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과찮의 말씀입니다 .
금욜 저녁부터 와 있으니
옆지기가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토요일은 가급적 제가
많이 놀아주려고 합니다 ~
@무위도식 그러니요
옆지기 맘을 헤아리시는 것
그것도 멋지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삥님 안녕하세요 ?
손주가 아직 4살(어린이 집에서 이렇게 가르치나봐요)
실제로는 아직 3살이어서
걷는것도 아직은 어설프고
놀이 기구도 유아용만 가능하답니다 .. 그러니 5시간동안 조금
걷다가 않아달라 업어달라 .
동물원 구경할땐
목마까지 태워서 ... 제가 다
몸살 나겄더라구요 ~~
소중한날 되셔요 ~~
@새삥 네 .. 이제 31개월 됐네요.
저에게 감사까지는요 ..
저도 아직은 힘있는 할아범
입니다 .. 감사합니다 ~~
할아버지 되고 싶네요
지금 쯤이면 손주 손녀
양품에 안아도 부족할 년식인데
아직 이네요 ~~~
푸근하게 할버지와 함께 한 나들이
평생 기억하며
할버지를 그리워 할 것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평안 하십시요
짱님 안녕하세요 ??
그러게요 .. 저보다 한참 선배님 이신거 같은데요 ..
두 아드님이 언잰간 좋은
소식 가지고 오겠죠 ..
제 마음속 한쪽엔 언잰간
꼭 해찬솔 방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좋은날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네..또 금요일 이네요 .
멋진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