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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수출 비중 늘린다
투자참고
최근 생활가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오랜 기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날씨 등 외부 변화에 취약한 제품들이 많은 만큼, 주력 사업에 대한
비중을 다양하게 분산시키려는 기업들의 전략이다. 관련 업종의 선두기업들도 포화상태에 이른 주력시장 외에 다른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각화 움직임이 분주하다.
▶▷▶▷ 신일산업 업계현황
업계의 현황
선풍기등 소형가전 제품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다수의 경쟁업체가 존재하는 탄력적인 시장이며, 특히 계절상품인 경우 기후요인으로 인하여 매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의
수급 상 환율과 유가변동에 민감하여, 최근 들어 중국에서의 싸고 저급한 상품의 국내 유입으로 인하여 치열한 가격 경쟁을 유발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2014년의 경우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선풍기 매출은 54,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판매가 이뤄졌으나, 마른 장마의 영형으로 제습기의 판매는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하였습니다.일반제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20% 성장,
동절기 난방제품의 매출은 약 27% 감소하였습니다.전년대비 소형가전제품이 그 옛날의 내구재에서 소비재로의 전환,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매년 동일 규모(선풍기의 경우 약380~400만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015년 상반기 선풍기 매출은 약 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하였으나, 일반제품의 매출이 222억원으로 약 30% 증가하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12% 감
소하였습니다.
영업개황 사업부문의 구분
중국에서의 중저가 제품이 밀려오면서 저급의 상품 판매 경쟁력은 떨어지나, 모터등 앞선 기술과 다양한 모델 및 디자인 개발 등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서 국내의 생활수준의 성장에
맞는 시장은 계속 확대된다고 할 수 있으며, 저가 시장과의 가격차이가 환율상승으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가 시장과는 차별화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모터를 채용한 절약형 선풍기 등 효율성이 강화된 제품과 계절에 민감하지 않은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물론 베트남 등 동남아 시
장의 전진기지가 있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유리한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OEM 도입제품의 판매실적 추이를 검토하고 일정 규모 이상 판매가 가능한 제품에 대해 자체 제조를 검토하여 수익성 창출을 꾀하려 하고 있습니다.
▶▷▶▷ 신일산업 --- 생활가전의 제품 라인업 확대 외형 회복 기대
신일산업이 역성장 중인 중국 시장의 반전을 위해 주요 도시에 아이폰 매장과 같은 쇼룸을 개설할 계획이다.
신일산업에 따르면, 중국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이 높은 수입산 제품보다 자국산 제품 선호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일산업은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10% 역성장을 기록했다.
신일산업은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종합가전 브랜드로서 홍보와 광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전문 대리상을 통해 마케
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주요 도시에 쇼룸을 개설해 한국 생산 제품을 위주로 수출도 최대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일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침구청소기, 제습기, 믹서기 등을, 지난해 말부터는 공기청정기 판매도 시작했다. 이밖에도 종합가전 브랜드로 1975년부터 전자식 보온밥솥 생산을 시작하는 등
국내 업소용 밥솥과 전기밥솥 위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추진 중이다.
다만 밥솥 시장의 경우 쿠쿠전자와 PN풍년 등의 점유율 싸움에서 밀려 현재는 전체 비중에서 밥솥 비중이 선풍기, 난로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매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선
풍기가 60.31%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기타 가전제품과 제습기 등 하절기 가전 등이 차지하고 있다. 신일산업 측은 주요 제품인 선풍기로 안정적인 매출 수입을 확보하고 밥솥과 밥통 역시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 확대를 일으킬 계획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업소용밥솥과 전기밥솥 위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추후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기밥솥, 업소용밥솥, 압력밥솥 등으로 전체적인
밥솥과 밥통 라인을 확대해 매출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산업은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믹서기와 선풍기, 온풍기등 기존의 수출제품에 제습기를 추가했다. 4월
추가된 제습기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 출고된 대형 믹서기도 시즌을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10월부터 동절기 할로겐 히터, 전기요, 가습기, 원액기,
김치냉장고 등 신제품을 수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수감사절 등의 시즌 이슈와 맞물려 LA지역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미국 믹서 수출 이후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강판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세 등으로 수익성 개선 가능할 듯.
▷ 선풍기 부문의 브랜드력을 보유한 가운데 무선 청소기, 믹서 등 생활가전의 제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외형 회복 가능할 듯.
▶ 순손실 기록 및 운전자금 부담 확대로 영업활동상 부(-)의 현금흐름 보이나, 무난한 재무구조 견지한바 사업 운용상 자금흐름에 큰 무리 없을 듯.
▶ 계절적 수혜 예상 / 난방기, 온수매트 등 소형 가전기기 제품
▷ 수십년간 선풍기를 생산하던 신일산업이 지난해 제습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종합 생활가전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력인 선풍기와 제습기는
물론 믹서, 온풍기, 원액기, 공기청정기, 세라믹 히터 등 사업군도 다양하다. 이 회사는 이 같은 품목들로 올해 수출시장에서 1000만 달러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으로 유명한 대유위니아 역시 올해 종합주방 가전업체로의 변신을 꾀하면서, 최근별도 주방가전 브랜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매출 부진으로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된 가운데 금융수지 저하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
순손실 기록에 따른 자기자본 축소와 일부 차입금 증가로 부채 부담 확대되며 제 안정성 지표는 전년말대비 저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