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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조회 1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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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인데요..
쌍용차를 굳이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회생시킬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쌍용차 해고노조들.. 정말 노조 맞나여??
솔직히 제가 공부하던것과 반대의 성향이라 그럽니다..
제가 알기론 기업상태가 안좋으면 구조조정을 불가피 하다 들었습니다..
예로 세계 휴대폰제조업체인 모토로라.. 모토로라는 적자를 면치 못하여 인력을 1/3 감원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쌍용차는 적자를 넘어 파산위기입니다.. 더욱더 구조조정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쌍용차가 파산위기까지 오는데에 누가 잘못을 했든 일단 쌍용차를 살리는것이 우선 아닌가요??
9월까지 경영정상화를 보여줘야 공적자금이 투입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상태 보니깐 개판5분전이던군요...
해고노조가 경찰측과 사측직원들을 지게차로 밀어내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사람들 많이 다쳤겠더군요... 그리고 사측 들어오는 길목에 위험물질들을 배치했더군요..
왜 불법노조라 하는 지... 감이 오더군요..
게다가 이번을 계기로 해고노조 1000명이 비해고노조들과 같이 일을 할수 있냐는 겁니다..
저 같으면 나 공격한 놈들과는 절대 같이 일 못하죠...
그냥 가설을 2개 내놓자면... 이건 그냥 가설입니다...(저의 생각)
하나, 해고노조.. 나혼자 죽기 싫다.. 즉 물귀신 작전.!!
즉 자기들 해고 됐으니 너희들도 파산해서 같이 죽자 이거고요...
둘, 예로들어 주도한 10명의 노조들이 990명을 이용하고 있다는겁니다..
즉 크게 파업한건 이슈가 되면 무슨 명예훈장이라도 받는냥 활동하시는데..
그 주도한 10명은 민노총에 스카웃 되거나 노조에서 영웅대접받으며 한자리 꿰차는게 아닌가 의문이??
나머지 990명은 말그대로 이용만 당하고 결국 노숙자로 전락 하고요...
그냥 경제에 관심을 갖고 보니.. 최근 이슈가 쌍용차파산이라 관심을 가져 봤습니다..
즉 쌍용차 파산은.. 현재 해고노조들에게는 1타4실 인거 같네여.
1실 가족걱정 시키고...
2실 자기 몸버리고...
3실 파업하는동안 나가는 돈만 있고 들어오는 돈은 없고...
4실 쌍용차 관련업체의 피해보상소송... 즉 현재 피해받고있는 관련업체들이 소송걸면 소송금을 어찌 감당할려는지?? 그리고 만약 파산되면 그 소송금은 가히 엄청날퇸데...설마 불법노조 1000명 모두 알고보니 부자??
에궁... 정말 모르겠네요..!!
그냥 쌍용차에 관심을 갖게된 가장 큰 동기는 우리 사촌이 쌍용차를 타고 다니는데...
a/s 요청했는데 안된다고 했다네요.. 즉 현재 파업으로 쌍용차를 타고 다니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즉 쌍용차 이미지가 바닥을 향해 내리 꽂고 있죠... 이러면 쌍용차가 다시 회생한다 해도 다시는 쌍용차 안사죠...
끝으로 제가 궁금한거... 제가 알고 있는 얄박한 지식보다...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그렇습니다..
쌍용차에 관한 실속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내공 有!!
질문자 채택이 되지 않은 경우, 질문 최종 수정일 기준으로 15일 경과되어 추가 답변 등록이 불가합니다.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jiy1079 2009.07.02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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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2일 평택지원에 노조의 옥쇄파업에 관한 사건을 접수하므로
손해배상 사건이 진행중입니다.
이미 불법파업에 가담하신 노동자들에게 등기우편으로 공지가 도착한 상태입니다.
원고는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의 공동관리인 이유일 외 1명
피고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외 190명 입니다.
원고소가는 5,000,000,000 원 이구요..
절차는 보통 1~2년 뒤에 마무리 됩니다만.. 그전에 협상을 보고 종결될수도 있습니다..
일부 세력이 사측이 만들어낸 가짜며 위협을 목적으로 배부했다 하지만..
실제로 소송이 걸려있습니다.
대법원 사이트에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2009가합2325 (쌍용)
치시고 검색하시면 자세한 정보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쌍용차는 대우그룹의 몰락으로 쌍용차가 떨어져나온지 4년후인
2004년 10월 28일 상하이자동차에 쌍용차가 매각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몇개의 인수를 원하는 회사가 있었지만 노조의 잦은 반대로
인수가 무산되어 왔었고 이로 인해 당시정부는 무려 1조원이란
막대한 혈세를 쌍용차에 투입했었어야만 했습니다.
지금 쌍용차 노조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상하이 먹튀 자본을 감시못한 정부와 사측에 모든 책임이 있다'
고로 정리해고는 절대반대 투쟁한다는 논리 입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봅시다 그 당시는 물론 쌍용차 노조는
인사 경영권까지 좌지우지 할수 있는 힘을가졌었고
이로 인해 사실상 노조가 강력히 인수 반대를 하게되면
다른 인수자들과 마찬가지로
상하이차와의 인수계약 체결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노조가 인수체결에 찬성할수 있었는가??'
라는 의문점에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그 당시 자료와 여러 기사에서 보자면
처음 상하이차가 노조에게 위로금의 명목아래
제시한 금액은 무려 2억달러(2000억) 입니다
매각 금액이 5억달러(5000억) 였었던 것을 감안해 보면 엄청난 대금임에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입니다.
물론 이 제시에 노조는 결국 반대했지만
기본급 5만 9000원 인상과 생산장려금 100만원, 신차출시격려금 50만원,
성과금 100만원 (연말지급) 등에 잠정 합의하였고
근로복지기금 5억원 출연, 장기근속자중 중도퇴직자 위로금
200~300만원 지급, 설 추석선물비 30만원 인상등.. 더 많은 실리를
추구했습니다.
그들의 실리 추구를 위해 매각을 강력히 찬성하였고
계약이 체결된 후에도 잦은 임금인상 파업으로 기업은 점차 황폐해져 갔고
2009년 1월 8일 상하이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므로써 쌍용차 경영에서 손을 뗏습니다.
이후 쌍용차 노조는 법정관리 상태인 기업상대로 임금 인상 파업을 하면서
세기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지요.
그 많은 혜택을 얻은 반면 쌍용차 차량 생산량은 1년에 1인당 11대로 즉, 한달에 1인당 1대정도 만들었습니다.
경쟁사 현대차가 30대인것을 비교하면1/3 수준에 밖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차량 1대 생산비 중 인건비가 20% 가량인 600만 원이나 돼어 업계 평균 인건비 비중의
2배가량 많아습니다.
1년 생산량으로 계산해볼때 그동안 노동자들의 연봉은 7200만원 정도였음을 추정할수 있습니다.
이 말은 그동안 잉여잔력과 노동 임금지불이 과도하게 많았다는 뜻입니다.
즉 무조건적 정리해고의 반대로 잉여잔력은 동종 업계 대비 3배가량 많았고
갖가지의 혜택으로 동종 업계의 임금의 2배가량 받아왔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측은 아 사태에 자신들은 책임이 없고 다시 정부에게 혈세를 쏟아부으라
부추기고 있으며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억지아닌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경우 이미 대주주인 상하이차는 경영책임을 물어 경영권에 손을 뗀지 오래며
향후 법정관리에 의해 대주주지분도 다량 소각될것입니다 또한 기존 경영진들도 경영 책임을
물어 사퇴한지 오래입니다.
이러한 여러 사항에 비추어 볼때 노조가 말하는 책임전가에 대해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가 아니고 자신들만이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억지논리를 펴고있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외부세력과 협력해 오보,오도 혹은 편파방송으로
대국민을 상대로 기만행위를 자행하였고 자신들이 정당하고 억울하다 호소하였습니다.
과연 우리들은 그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겁니까?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gzerok2j 2009.07.01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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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파산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기업수지가 악화 될 경우 재미있는 것은 모두가 살자고 하면 죽는 그런 게임이라는 거죠.. 물론 이 게임은 하강기에 있는 경제에도 해당되는 말이지만요... 하지만 파산과 공적자금을 통한 기업회생에는 확장기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옵니다.. 파산은 기업의 회생이 불가능 할 경우이기 때문에 기존에 팔려 나갔던 쌍용차의 A/S나 부품 들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하청기업들도 연이은 파산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우려됩니다.. 이에 공적자금을 풀어 파산을 막고 정부주도하의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을 통해 회생하고 다시 민간에 되팔아 시장경제에 맡기는 것이 상승국면일 때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거죠... 그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파산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 정부와 채권단의 생각인 것입니다..
노동자들의 문제..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높고 특히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25%를 상회하는 규모입니다..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비싸지면 당연히 제품의 가격도 상승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대외무역에서 수출이 감소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거기다 환율의 상승은 가히 한국 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져 문제였죠.. 임금상승과 더불어 환율이 930원대에 머물면서 한국제품의 상대가격이 비싸졌고 이에 따라 무역적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자동차 업종 부품을 제외하고 노동자들이 받는 평균 임금이 무려 4~5천 수준이라고 합니다..;;;(거의 대기업 3~5년차죠..) 그에 반해 그들의 생산성이 높은가란 의구심이 듭니다.. 그들이 가장 착각하고 있는 것은 자기들이야 말로 기업 수입을 담당하고 있으니 아니꼬우면 돈줘라 식으로 파업을 하게 됩니다.. 생산성은 기업내에서 가장 낮은 살마들이 말이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규 노동자를 뽑아 교육을 시키고 이를 다시 생산공정에 돌려 불량률을 숙련공수준으로 유지하기 까지는 막대한 비용, 시간적 비용 등 문제가 발생하므로 돈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게 더 싸거든요.. 2007년에 발생한 현대차 노동자의 단기간 파업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본 액수만 300억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노동자 임금이 더 비싸지면, 기업으로는 신규 노동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든다는 계산이 나올 경우에는 결국 숙련공들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시기가 얼마 안지나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노동자들이 자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겠지요.. 뭐 지금이라도 가능한 것이 비정규직을 다량으로 뽑으면서 노동계약을 새로이 하는 것만으로도 신규고용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죠.. 교섭력 확보를 위하여 정규직 전환을 심사를 통해 한다는 항목 하나만 있다면, 비정규직은 땡큐할 따름이죠..
에구 사담이 너무 길었네요..
우선 파업의 결정은 10명정도는 아니더라도 20%가 좌우하고 있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반 강제적인 협박에 의해 나온것이라 보여지고요... 물귀신 작전이라기 보다는 자기 밥그릇을 지키려는 속셈이 큽니다.. 그 이유는 해고를 당하는 제 1순위가 입사한지 얼마 안된 비 숙련공위주로 해고가 될 가능성입니다.. 두번째로는 강성노조를 대변하는 노조위원들일 테고요.. 세번째는 정년이 얼마 안남은 56세 이상들 입니다.. 이중 두번째와 세번째 유형은 거의 겹치는 상황이므로, 두번째와 세번째 유형의 사람들이 파업을 주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살아남아야 하거든요.. 사실 이 유형에 뽑히지 않은 숙련공들 주로 30대 중반 이후 부터 40대 후반 까지의 사람들은 파업에 대한 걱정은 욱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지요... 해고한다고 해서 100%자르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물론 해고를 하지 않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등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잡셰어링(진정한 의미의 잡셰어링이죠..)을 통해서 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임금의 삭감이 불가분요소입니다.. 만일 기존에 1인당 1만큼의 일을 하였더라면 1/3만큼만 일하면 1/3 + α 정도로 임금을 삭감해야 하는데 그들이 요구하는 안은 기존의 임금수준이상에서 전체고용을 외치니 기업이 살자고 하는 속셈은 아니죠..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가 고부갈등 남북갈등 그리고 노사갈등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문제는 노동자 입장에서 보면 안쓰럽게 보여야 할 테지만 경기가 안좋은 시점에서 외치는 것은 대답없는 메아리요.. 굴러가는 말똥밖에 안됩니다.. 국가전체를 볼 수 없더라도 자기 경제에만 보더라도 파업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고 또 현대 사회에서 파업하는 기업들은 망하는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것입니다.. 이전에 노조가 하도 강해서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 투자를 꺼려한다는 가장 큰 이유가 남북분단이 아닌 노사갈등이라고 뽑혔습니다.. 아무튼 뭐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hot5610 2009.07.06 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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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wogold2/50053547432
들어가셔서 영상과 글을한번 봐주세요
저도 님과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평택에 살고있어서 쌍용차사태에 관심이 많습니다.
쌍용해고노동자측에서 평택시 아파트에 전단을 배포했더군요 내용은 사측은 용역깡패?와 경착력을 동원하여 자
신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하고있다. 인력감축이 전부는아니다. 공적자금이 필요하다.
쌍용차가무너지면 평택경제는 고사다 이런내용이더군요 ......
가장 어이가없는것은 인간사냥을 멈추어달라는겁니다.
인간사냥? 해고노조측에서 지게차로 비해고직원과 사측임직원들을 밀어버리는 영상을 보셧다니 이해가되실겁
니다.
그걸보면 진짜 저건아니다... 저건 살인행위이다.. 이런생각이 드실겁니다. 영상이 배포되자 노조측은 앞뒤
내용을 편집하고 그장면만 올린 왜곡동영상이라다라고 반문하는 뉴스기사를봤습니다.
편집을했더라고 지게차로 앉아있는사람을 돌진한것은 어떻게설명할건지.....
인간사냥을하지말라고 말할권리가있는지....
실제로 비해고직원과 사측임직원이 공장진입을 시도했을때는 모두 맨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이외친구호는 비폭력입니다. 과연그들이 쇠파이프등 무시무시한 무기들을 몸에지니고 그런 구호를 외쳤을까요?
정말 민주노총과 쌍용 해고노동자들의 언론플레이정말 대단하더군요
그것만보면 정말 사측과 비해고직원들은 엄청 이기적인 집단이고 용역직원과 경찰력을 동원해서 무차별적으로 강제해산을 하려는 막가파 집단처럼 몰아가더군요 .
해고직원직원들은 언론에서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일만열심히하고 회사에 일생을바쳤는데 회사가등을쳤다.. 이렇게말하더군요 ..
물론 대부분 직원들이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회사측에서 정리해고당시 해고기군이 근사고가 징계여부
등... 객관적 업무 태도를 심사기준에 넣었습니다.
그들은 승진이안瑛?사무직직원 팀장급이상직원들 사무실에 찾아가서 사무집기를부수소 협박을했던 폭력적인사람들이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얼마전 mbc시사프로그램에서 방송됫던 장면중 해고자직원 면회왔던 와이프가 왔을때 타고왔던 차종이 현대 그랜져였습니다.
그거보고 참어이가없었습니다. 타사차량끌고다니고 떳떳하고 회사를 사랑한다하고..
회사규모가 크던 작던 회사가힘들면 구조조정은 피할수없습니다.
사측에서 마지막제시했던 제시안도 모두 거절하고 무시한것이 노조입니다.
그들이무슨할말이있습니까?
한가지만 생각해줬으면좋겠습니다.
이렇게 회사사정을 악화시켜서 쌍용차가파산한다면 남아있는직원 그에따른 협력업체직원 한국자동차산업의여파는 누가책임질것인가?
해고된직원을 고용한다고해도 회사가 정상화될수있다고생각하는가?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비공개 2009.07.01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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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裏?생각으로는...
현재 보여지는 쌍용자동차의 노동조합, 사측, 정부, 중국 상하이차 등...
누구의 잘잘못을 따진다면..
우선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한 사측의 경영진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논리로 볼 때, 노동자들이 경영에 참여하여 진행한 것도 아니고, 정부와 상하이차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차가 대주주로서 많은 영향력을 끼칠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한국 임원(경영진)의 무능력
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경영을 실패하여 ceo만 물러났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질까요...
사장만 경영하고 나머지 임원진들은 놀고 있었나요~~
뉴스를 보면, 사장은 법정관리 신청 직후 사표를 냈고, 나머지 한국 임원들은 아직까지도 자리를 지킨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에 없나보죠~~
정리해고를 할 때 경영을 책임지신 전 임원진들도 자진해서 나가시는게 맞지않는지....
그런 다음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정당하고 근거있는 정리해고를 한다면 누구나 동의할 것 입니다..
경영의 실패를 근로자들에게 전가하는 구조조정은 사라져야 할 것이며,
경영실패의 주역들이 솔선수범하여 나가시는게.... 조금은 덜 쪽팔리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이유야 어찌되었던 정리해고가 되었으면, 고용보험에서 나오는 실업급여 받으시고 하루빨리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파업하는 것 보다 이득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 개인적 생각임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ch6992357 2009.07.02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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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 노조가 다 나쁜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쌍용차만큼은 정말 아닌거 같네요.
민주노총을 포함한 쌍용차를 두둔하는 세력들은 정말 중요한것을 생각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쌍용차 파업을 시작하면서 부터, 민심은 심하게 악화되어 가고 있는데, 그걸 못보나 봅니다.
정도를 너무 벗어나 버리면, 민심조차도 폭력적인 성향을 띠게 되는데,
쌍용차의 천명의 노조들과 쌍용차의 모든 지지세력들은(그들중 일부는 진정한 민주주의자들 일텐데)
민심에 너무 벗어나있는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벗어나 버렀습니다. 그걸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님의 글에 답변을 단 일부 사람조차도, 진짜로 중요한것을 모르나 봅니다.
지금 민심은 쌍용차 사태로 인하여 모든 민주세력들이라는 사람들 조차도 곱지않게 보고 있습니다.
모든 노조들을 곱지않게 보고있습니다.모든 파업들을 곱지않게 보게 됩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쌍용차에 동조하는걸 국민들에게 보여주시나요...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중에는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도 있었고, 진정으로 훌륭한 대통령(김??????)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왜 민심의 이탈이 가속화 되도록 조장하시나요?
가장 큰일은 민주주의의 선봉이 되어야 할 언론사입니다.
언론조작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있는게 훤히 보입니다.
모든 민심이 등을 돌리기를 진정으로 바라시나요???????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비공개 2009.07.09 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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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할 가능성도 있죠. 그러나 쌍용차가 파산하도록 놔두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쌍용차와 연관된 많은 협력업체들과 평택시의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파산할 경우 벌어질 대규모의 실직사태등을 고려할 때, 파산을 선택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쌍용차 회생을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 것인가? 정부에서 나서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나선다는 것이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용산참사에서 보았듯이 무분별한 공권력투입은 인명피해와 생산시설파괴등을 일으킬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측 직원분들은 이러한 사정을 알면서도 공권력 투입을 촉구하는데, 이것은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죽이겠다는 이야기와 다를 것이 없지요.
저는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노동자들과 교섭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 전에 해야 할 것이 있지요. 법정관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 지분을 정부와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나서서 강제소각시켜야 할 것입니다. 쌍용차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걸었던 투자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차의 기술만 쏙 빼먹고 투자는 거의 하지 않았죠. 때문에 쌍용차는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한 이후 신차를 한대도 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와서 경영이 어렵다고 상하이 자동차는 뒷짐지고 빠져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합니다. 정부가 나선다면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쌍용차 경영진 중 한 명인 박영태 공동법정관리인 역시 사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가 망했는데 경영진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죠.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handkim79 2009.07.02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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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야죠..국영기업두 아니구 상하이는 가만히 구경만 하구 노조는 2년에 한번꼴로 옥쇄파업하구 상하이차에 팔리게 된 원인이되엇구 참네 파업할려면 회사가 유지될정도는 생산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상하이 매각전에도 전 국민들한테 구렇게 욕먹구 해놓구선 머리에 된장만 가득들었습니다 자기네들 밥통만 중요한지 하청업체는 안중에도 없구 어찌저렇게 이기적인지 노조 일부때메 수만~수십만 하청업체 목숨을 인질로 잡구 참 무섭습니다
구리구 공적자금 공기업화 쉽게 얘기하는데 자력으로 생존도 못하는 회사 누가 살립니까 국민이 봉도 아니구 gm보구서 공기업화 하는데 gm이랑 비교조차 할수없구요 매번 옥쇄파업하는 노조 때문이라도 인수할 회사가 없다구 보네요 국민들 당신들 편 들사람 이제는 거의 없을거 같네요 명박이 북한에 하는거랑 쌍용차 요거 두개만 맘에
드네 4대강좀 정말 안햇음 좋겟다는 우리나라 대통령은 왜 세금 못써서 안달들일까 진정한 나라위하는 대통령 없는지.... 공기업들도 부실잇는거 나라세금 축네지 말구 다 민영화 햇음 좋겟네요 정말 정떨어지는 한국임..개방좀 팍팍돼서 외제만 쓰고 싶다...국산품은 개나주고 자국민한테만 더 비싸게 파는 악질국산품 다시느 쓰기 싫다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비공개 2009.07.14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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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밥 재보고 먹고살길 아니다 싶으면 다른 먹고살길 찾아야지요.. 가족을 생각해서..
저기서 투쟁한다고 먹고살길이 나옵니까? 한살이라도 젊을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으니..
일합시다. 우리나라도 건전한 노사협력이 되어야 하는데..참 문제입니다.
GM 같이 파산 처리후 새로사람들 다 뽑는것도 괜찮은 방법같네요.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맞습니다..마꼬요..drina11 2009.07.02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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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쌍용차는 법적으로 대한민국의 회사가 아니고
중국의 상하이차의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쌍용차를 5년전에 중국에게 팔았다는 것이지요.
결국 중국 상하이차가 경영을 못해서 쌍용차가 망해가자
올해 초에 경영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도망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쌍용차는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따라서
법원에서 선임된 경영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일부 종업원을 해고시키고 급여도 낮추는등 경영정상화를 실행에
옮기려하자 쌍용차 노조가 이에 반발 노동자 전부 짜르지말고 월급도 낮추지말고
회사를 운영하라며 떼거지를 쓰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노조의 요구를 들어가며 쌍용을 인수할 기업이나 재벌이 있을까요?
미친놈 아니고서야 이 지구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노조가 생각해낸 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공적자금(한마디로 눈먼돈, 국민이 낸 세금)을
자기 쌍용차회사에 수조원을 풀어서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아보자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거지요.
현 대한민국 정부가 미쳤습니까?
그런 논리라면 대한민국에서 지금도 오늘도 내일도 망하는 기업은 병신입니까?
영세기업도 전부 공적자금 100억만, 1억만, 10억만 하고 난리를 칠텐데..물론 돈먹고 튀는 거지요...
지금 쌍용차의 주장은 북한 김정일이가 핵폭탄이나 총칼을 남한에게 겨누면서
5억달러 내놓아라하고 지랄하는 꼴과 흡사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깡패의 논리입니다.
더구나 쌍용차는 한국회사도 아닌데 말입니다.
쌍용차 노조는 전부 중국 북경으로 가서 천안문을 점거하여 중국정부를
상대로 죽든말든 목숨걸고 싸워야지 왜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깡패짓하는 겁니까?
도대체 북한과 친북 좌빨들은 왜이리 비슷한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지금 대한민국 자동차업계의 현실은 차라리 쌍용차가 파산하여
없어주는 것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쌍용차 좌경노조의 주장을 들어줄 이유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나, 자동차업계를 위해서나, 나아가 좌빨세력 척결을 위해서도
더구나 향후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서도 하루빨리 이런 사고뭉치 회사는 파산하여
없어져 주는 것이 국가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님의 생각대로 쌍용차 파산은 기정사실이 아니고 필히 파산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미 실질적으로 파산된 것이지만요~~..
re: 쌍용차 파산 기정사실 아닐까요??yjs20 2009.07.03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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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많을겁니다.
평택시,쌍용하청업체,자금 지원한우리은행. 상하이에 넘길때 공적자금,쌍용차주,그리고 경쟁사가 없는 독과점등등 뭐하나 좋은게 없다는거죠
현대기아차는 경제상황이 안좋아서 허용된것이니 모르겠으나 독과점입니다. 소형화물,기타 몇몇차종은 경쟁사가 없습니다.
일단 살려놓고 러시아(협력?생산업체 있어요) 같은곳에 부분,단계 매각이나 합병이 수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합병 얘기나와서 말인데..쌍용차 인수한 회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다 힘든 상황에직면하거나 망했습니다.
합병메리트도 없는것도 맞구요.
또 감원얘기가 나와서 말이데...그렇게 정리해버리면..회사가 살아야 한다는 명분 아래 여타업체들도 퇴직금이나 비숙련공 관련해서 감원을 할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쌍용이 더 힘든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는 이윤추구가 기업윤리보다 먼저니까요.
제짧은 생각으로는 감원을 유예하고 일단 판매차량을 먼저 생산판매하고 월급의 일정비율은 투자 할테 나 일정비율을 주식으로 배분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기업이 잘되면 성과금을 받지만 안되면 적게 받는게 당연한 이치라고 봅니다.
노조와 월급으로 조율해야한다고 봅니다.
또괜시리 수요와 차량많은 투싼급 개발해서 돈들이지 말고 엔진이나미션 핵심 기술만 개발하거나 끌어다 쓰고 특히 디자인팀좀 개편해서 잘만들면 안살 이유가 없죠
쌍용차 안사는이유중 하나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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