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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축복교회에서 출판된 “방언으로 열리는 성령의 은사” 책을 읽고 태국에서 한 목사님이 저희 축복교회를 찾아오셨습니다. 예배를 드리시고 기도를 받으신 후 태국에 오셔서 목회자 집회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 후에 전화를 통해서 5월 4째주에 집회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매스컴에서 태국 방콕에 분쟁이 일어나서 시끄럽다는 소식들이 계속 전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죽고 어지러운 상태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사진을 대할 때마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비행기 추락 사고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폴란드 대통령 비행기 사고를 듣고 놀라기도 했는데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등 여러나라에서 비행기가 추락하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도 시끄럽고, 사고도 많은 태국에 내가 가도 되는가?’ 염려도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큰 아들은 “엄마, 비행기 타고 떨어져서 엄마, 아빠 사고 나서 죽으면 나는 어떻게 하냐?”고 하며 걱정을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저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는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고 늘 말씀을 하시지만 자식 얘기를 듣고 보니 내 마음도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날짜가 가까이 왔습니다. 태국 목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제가 걱정하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더니 며칠 후에 다시 전화를 하시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런 후 태국 사회가 조용해졌다고 하시며 오셔도 된다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게 되었고,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성령의 큰 기름부으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청을 드렸습니다.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목사님과 저는 태국 언어를 할 줄도 모르고 또한 영어도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티켓을 들고 안내위원들에게 물어보며 인도를 받았습니다.
태국 공항에 도착해 보니 목사님이 나와 계셨습니다. 외국에 나갈 때마다 날씨를 통해서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얼마나 무덥던지 땀이 줄줄줄 흘러내렸습니다. 화장이나 예쁜 옷은 전혀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낮시간에 도착을 해서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목사님과 저는 그동안 우리에게 주신 많은 은혜를 간증을 통해서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집회는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졌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그 사람의 표정을 보고 그 사람 기분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내가 바람을 펴도 전혀 괜찮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용히 칼을 들고 죽여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처럼 은혜를 받아도 은혜 받은 표정이 별로 없고, 사모하는지 사모하지 않는지 표정을 보면 잘 모른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정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고, 기도 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자신있게 자기를 발표하는 모습들도 나타냅니다. 태국 목사님께서는 집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좋아하시며 새벽 예배에 기도 소리가 평상시와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신기한 일도 있었습니다. 한 여자 성도님이 기도를 하는데 “예수님 오소서, 예수님 오시옵소서, 예수님 오세요” 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그분을 보며 ‘우리말로 기도를 하시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은 예수 믿은지 얼마 안된 초신자였고, 아직 한국말을 하나도 알지 못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방언을 받게 되었고, 그날 기도를 하는데 자기 입에서 한국 방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태국 목사님께서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그분에게 물어보았더니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태국 목사님께서 이런 뜻이라고 해석을 해주었더니 그분은 너무 감동하면서 좋아했습니다.
태국 목사님은 3일 동안 통역을 하셨는데 첫째날만 서서 통역을 하시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예배 시간 내내 의자에 앉아서 통역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보고 ‘목사님이 너무 기운이 없으시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고, 몸이 무척이나 힘드신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이 되어서 지금까지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부흥회를 열었지만 한 번도 의자에 앉아서 통역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강사님이 의자에 앉아서 설교를 하시더라도 태국 목사님은 절대로 앉아서 통역을 하는 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어서 앉아서 통역을 했고, 강사 목사님에게 너무나 죄송스러워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합니다. 또한 통역만 아니면 하나님의 깊은 임재 속에 들어가 주님을 경험하고 싶은 간절한 열망까지 있었습니다. 얼마나 사모하시는지 저희 목사님과 제 옷을 아무것이나 벗어놓고 가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엘리야의 겉옷이 엘리사에게 능력의 옷으로 쓰임받았던 것처럼 그 목사님은 저희 옷을 입고서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사모하는 열정을 보고 감격을 했습니다. 예전에 지방에 부흥회를 갔을 때에 담임목사님께서 저희 방에 들어오시더니 저희 목사님께 “목사님, 와이셔츠 한 벌만 주십시오”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너무나 당황하며 의아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교회는 큰 교회였기 때문에 와이셔츠 한 벌을 부탁해야 될 상황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목사님도 당황을 하셨는지 서울로 돌아가서 새 와이셔츠를 하나 보내드리겠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성령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목사님의 의도를 알고 우리 목사님은 입고 있던 와이셔츠를 벗어주셨습니다. 그런데 태국에 와서도 또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와이셔츠 뿐이 아니고 넥타이까지 챙겨주셨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나눠주라고 하시며 속옷들도 더 주셨습니다.
한 집사님 부부를 통해서 간증을 들었습니다. 산에 사는 한 성도님이 전도를 받고 신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도사가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애기를 낳았다고 합니다. 이 분의 사역은 마약에 중독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좋은 약초들을 구해서 마약을 끊을 수 있도록 늘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이 전도사님을 없애버리려고 모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전도사님 친구를 돈으로 매수해서 전도사님도 모르는 사이에 가방에 마약을 집어넣고 경찰들을 투입하여 그 자리에서 잡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국은 마약 사건에 대해서는 절대 용서가 없다고 합니다. 거의가 종신형으로 감옥에서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국은 마약이 없는 나라라고 할 정도로 나라에서 철저한 관리를 지금도 한다고 합니다.
그 전도사님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20년 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현대판 요셉이었습니다. 태국 목사님께서는 눈물을 흘리며 어떡하냐고 한탄을 하셨는데 그 전도사님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나를 이곳으로 보냈으니 감사하다고 하며 슬퍼하지 말라고 오히려 위로를 했다고 합니다. 그 전도사님은 감옥에서 수많은 죄수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는 많은 이들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고, 새사람으로 변화되는 모습들이 감옥 안에서 무수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부들이 이 전도사님을 감옥 안에서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전도사님만 만나면 새사람으로 변화받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전도사님을 통해서 감옥 안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감옥 안에 일어나는 복음화 사역은 저에게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태국을 가게 되면 그 전도사님을 만나러 가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또한 그 사모님과 자녀를 보고 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요셉을 대할 때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감옥 안에서도 간수들에게 인정을 받고 높임을 받는다는 말씀을 늘 들어왔지만 현대판 요셉 전도사님 이야기를 듣고 저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태국의 많은 사역자들이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면서 목회를 하다 보니 양말도 신지 않고 맨발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음식도 밥에다 스프를 섞어 간단하게 배만 채우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삶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부요한 나라인지, 나의 삶이 얼마나 주님 앞에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지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셋째 날 낮시간에 우리 목사님께서 지금 치유의 기름부음이 흐른다고 하시며 아픈 사람들은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뜨겁게 기도를 인도하시며 치유사역을 하셨습니다.
저녁 시간에 제가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성령님의 감동이 왔습니다. 낮시간에 기도 받고 치유된 분은 앞으로 나오시라고 주님은 명령하셨습니다. 저는 병이 치유되고 좋아지신 분들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을 앞으로 나오라고 손짓을 했습니다. 한분 한분 무선 마이크를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했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밀려온 분도 있었고, 아픈 곳의 통증이 사라진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설교 후에 다시 한번 아픈 분들을 강대상으로 올라오게 해서 뜨겁게 치유기도를 했습니다. 마지막 저녁 시간은 역시 뜨겁습니다. 성도들이 온 영과 혼과 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를 쓰시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태국 목사님께서 안수 기도를 받으신 후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임재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그분의 몸에 손을 얹고 더 많이 부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은 환상을 열어주셨는데 강대상에 저희 목사님과 태국 목사님이 서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그 옆에 서서 왔다갔다 걸어 다니셨습니다. 저는 그 환상을 보고 목사님 두 분이 저렇게 열심히 말씀을 전하실 때에 우리 예수님도 이와 같이 함께 하셔서 목사님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 뒤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그때그때마다 말씀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사님과 저는 한분한분 안수기도를 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하고 간절히 주님 앞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은 한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지역에 돈을 많이 갖고 있는 부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직업이 선생님이었고, 혼자 사는 처녀였다고 합니다. 그 손에는 엄청나게 금액이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다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그 동네에 사는 한 청년이 그 아가씨에게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교제를 하면서 그 청년은 아가씨를 산으로 데려가서 목을 졸라 죽인 후 나무에 매달아놓고 달아났습니다. 그 청년은 그 손에 낀 반지를 팔아서 잘 살아보려고 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청년이 범인으로 잡히게 되었고, 조사해 보니 그 다이아몬드는 가짜였습니다. 저는 그 청년이 헛된 욕망을 쫓다가 살인죄로 형무소에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 집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고, 또한 귀신들을 본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 집은 무서워서 아무도 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늘 그 지역에 불안과 공포를 주는 문제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국 목사님께서 주님께 기도를 하는데 그 땅과 건물을 사라는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땅 주인을 만나서 얼마 안되는 돈으로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당을 새로 꾸미고, 단장을 하는데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걱정을 태산같이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집안에 사는 사람은 3일 안에 죽어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교회 안에 살고 있는 목사 가정이 다 죽어서 나올텐데 하며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온 마을 사람들에게는 그 교회가 화제거리가 되었고, 끝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또한 많은 교인들이 그 교회에서 며칠동안 함께 잠을 자면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교회는 점점 부흥이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많은 성도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그 땅을 자기에게 팔라고 간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에 역사하는 귀신의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이기며 그 땅을 정복하는 주님의 사역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그 교회를 섬기시는 사모님이 계셨는데 저희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 맛있는 과일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잠깐 앉아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그 사모님은 꿀을 한 병 들고 오셨습니다. 태국 목사님께서는 그 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지역은 40-50m 높이 되는 곳에 벌집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꿀을 얻다보면 여러 사람들이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위험한 일을 왜 하느냐고 물어보았더니 한 번 꿀을 따게 되면 한 달 월급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해도 그런 일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귀한 꿀을 저희에게 주시는 사모님의 모습을 보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일 집회를 마치고 하루를 저희에게 여가 시간을 주셨습니다. 관광지인 곳에 가서 코끼리 쇼를 보며 코끼리를 타보기도 했습니다. 여행으로 가고자 하면 평생에도 못갈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3일 일을 시키시고, 태국에 대해서 하루를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셨음을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그 지역을 한 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그 목사님은 때때로 자동차에 기름이 채워지는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위해서 꼭 가야만 하는 상황인데 차에는 기름이 별로 없어서 전혀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기름이 떨어질 때까지 가야겠다고 차에 시동을 걸고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기름이 채워지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하셨다고 합니다. 초대교회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들이 현지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물을 사라고 하시며 저희 부부를 한 마을로 데려가셨습니다. 가보니 그 지역에 있는 여인들은 목에 링을 끼우고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어려서부터 목이 긴 미인을 만들려고 목에다가 그 무거운 링을 걸고 산다고 합니다. 손으로 한 번 들어보았더니 얼마나 무겁든지 저는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링을 절대로 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깨뼈가 무너져 내렸고, 목 사이사이에도 어떤 마디마디들이 생겨서 링을 뺄 경우에 목이 부러져서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의무적으로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해서 살아갈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지역의 문화라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이런 일을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 안에서 성령의 불이 내 등에 강력하게 부어졌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까지 제 등은 불난로와 같이 뜨거웠습니다. 태국 목사님도 손에 전기가 흐르듯이 찌릿찌릿하며 온 몸에 힘이 다 빠지고 기름부음이 너무 강력하다고 하시며 교회로 얼른 돌아가서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되겠다고 하시며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집회가 다 끝났는데 성령님께서 왜 이렇게 나에게 은혜를 주시는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제가 태국 지역에 와서 3일 동안 열심히 주님의 복음을 전한 것을 기뻐하신다고 그렇게 성령의 은혜를 단비같이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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