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포유 토요음악회 성황 화보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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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해숙 호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그녀의 진행솜씨는 전문MC를 능가하는 수준급의 면모를 갖추면서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차분해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그대로 반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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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와 테너의 조화가 펼쳐지면서 대중 음악만 접했던 일반시민들도 기립하며 박수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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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표정에서도 많은 대중의 사랑이 쏟아지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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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싼티^^났지만 그런대로 대중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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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의 '제이홀릭'의 등장은, 걸그룹의 변방국인 군산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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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홀릭의 매혹적인 눈빛,관능적인 율동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고 젊은 남성들의 눈빛을 사로잡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당연히 '앵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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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홀릭 맴버의 일원,드레스를 차려 입은 그녀의 자태가 변신, 그 자체이다.
관능미와 함께 육감적인 모습들은 죄다 숨긴 것일까?
오히려 조신한 모습으로 성악의 장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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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그랬느냐?는 식이다.
그녀가 레드색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동료들과 함께 현란한 율동과 함께 경쾌한 리듬으로 또 다시 청중들을 포로로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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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노래처럼 미국의 마돈나.한국의 김완선을 제치고 한국의 '댄싱퀸'으로 등극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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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란 말인가?
제이홀릭의 파격적인 무대 매너에 뭇 남성들이 열연에 압권하며,끙끙 앓는 분위기다^^
그날 이후,군산의 남성인구가 많이 줄었다는 후문^^
다 죽었답니다 ㅎㅎ
밤이 깊어 갈수록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군산의 최대 관광지인 은파 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을 매혹시켰다.
19일 저녁에 펼쳐진 '뮤직포유'가 주최한 '제111회 토요음악회'는 최대 인파가 운집해 기염을 토하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많은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루 선사했다.
1부에는 호원대 사회복지학과 이해숙 교수의 사회로 경포초 어린이들의 오카리나 합주, 대야초 어린이 합창과 소프라노 정수희, 바이올린 김버들 씨 등의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는 훨친한 키와 이기적인 미모로 급부상하고 있는 4인조 뮤지컬팀 '제이홀릭'의 인기 팝송으로 시민들을 매혹시켰다.
한차례 내한공연을 가진바 있는 거친목소리의 주인공 보니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와 스웨던 출신의 대중적 인기의 주인공인 아바의 dancig queen을 불러 중년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율동은 신세대와 중년을 아우르며 최고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취재:이성환의 새만금 군산관광
What a wonderful World !
루이 암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