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고르는 방법
[딸기]
모양이 예쁘고 과실에 광택이 있는 것
색깔이 곱고 붉은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있는 것
꼭지가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것
울퉁불퉁하고 표면에 씨가 심하게 튀어나온 것은 피한다.
[사과]
단단하고 표면이 약간 거친 것
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색이 감돌고 푸른기가 없을 것
은은한 향기가 나고 아래 부분이 홍록색을 띠는 것
[배]
배 고유의 점 무늬의 크기가 큰
푸른기가 없고 전체적으로 짙은 황갈색을 띠는 것
꽃자리 쪽이 튀어 나오지 않고 납작한 것
모양이 전체적으로 둥글고 큰 것
[포도]
줄기가 푸르고 알맹이가 터질듯이 땡글땡글한 것
꼭지에서 멀수록 빨리 익으므로 꼭지쪽에서 먹어 보아 단맛이 강한 것
포도송이에 하얀 가루가 많이 묻어 있는 것
[바나나]
갈색 반점이 있는 것이 당도가 높다
바나나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유선형일 것
바나나 색깔이 푸른 부분이 없을 것
꼭지가 약간 녹색일 경우 실온에서 4일 정도 보관 가능
[오렌지]
형태가 둥글고 무거울 것
색깔이 붉은 색을 띨 것
배꼽 부분이 볼록하게 나온 것(NAVEL)
오렌지 표면에 간혹 흰 가루가 묻을 수 있는데 이것은 농약이 아니고
표면 코팅제 입니다.
생선 고르는 방법
[신선한 생선 고르기]
색이 선명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포장해서 파는 생선은 기울여 물기가 고이지 않아야 한다
횟감용 생선은 덩어리째 산다
게, 새우는 껍질의 모양을 본다
[가공된 수산물 고르기]
건제품은 습기없이 잘 말린 것이 좋다
염장품은 간이 적당한지 본다
그외의 가공품은 첨가물을 확인한다
[제철생선 고르기]
봄철 생선 : 도미,조기,대합,붕어,숭어,멍게
여름철 생선: 농어, 전갱이, 전복,성게,새우,장어,소라,민어
가을철 생선:정어리,꽁치,송어,고등어,오징어,연어,갈치,미꾸라지,해삼,게
겨울철 생선: 넙치,방어,굴,삼치,낙지,대구,명태,잉어,참치,문어,김,미역
[좋은 전복 고르기]
전복은 값이 비싼 해산물이고 대개는 보신이나 약재로 쓰이고 있으므로 좋은 전복을 고르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전복은 대부분이 참전복으로 패각의 가로, 세로 비가 약 2:3으로 나원형을 이룬다.
적도주위나 필리핀처럼 위도가 낮은 곳에서 생산되는 전복의 생김새는 원에 가까워 지는데 이들은 따뜻한 기후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장을 하며, 그만큼 맛이나 영양이 떨어지게 된다.
패각 바깥으로 전복의 족부가 약간 빠져 나와 있는 것이 좋으며 통통하게 살이 찐 전복이 좋은 전복이다.
전복의 패각과 연체부(살)에 상처나 흠집이 없어야 한다.
여러 가지 전복을 놓고 보면 패각의 색깔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는 먹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젓갈 고르는 방법
[젓갈의 정의]
젓갈은 어류, 패류, 어류의 내장 등에 소금을 가하여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어패류 자체의 효소와 외부 미생물의 효소작용으로 육질을 분해시킨 독특한 맛과 풍미의 발효식품이다.
[젓갈의 유래]
젓갈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비교적 더운 지방에서 유래했다.이들 지방에서는 더운 기후 때문에 음식의 저장이 쉽지 않았고 수렵과 채취 또는 어로를 통하여 얻은 음식물 중 남는 것은 부패되어 그냥 버릴 수 밖에 없었다.
버려진 음식물은 자연상태에서 발효되면서 또 다른 풍미와 맛을 지닌 음식물이 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류가 젓갈발효식품을 만들 게 유래가 되었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 농업이 주류이던 지방에서는 콩을 발효시킨 장류와 같은 발효식품이, 수산물이 주류이던 해안가에선 젓갈발효 식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젓갈의 기원]
기원전 3-5세기경 쓰여진 중국의 고사전 "이아" 라는 책에 젓갈을 뜻하는 "지"자의 기록이 있다. "지"자는 생선으로 만든 젓갈이라는 뜻으로 젓갈에 관하여 나타난 문허상 최고의 기록이다.
젓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록은, 중국의 농업종합서인 제민요술(530-550년)이다. 제민요술에는 젓갈의 종류, 제조방법, 계절에 따른 숙성방법 등 젓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조기, 청상아리 , 숭어 등의 창자, 위, 알주머니를 깨끗하게 씻어 조금 짭짭할 정도로 소금을 뿌려 항아리에 넣고 밀봉한 후 햇볕이 쬐는 곳에 둔다. 여름은 20일, 가을은 50일, 겨울은 100일 지나야 잘 익는다.』
어류의 내장을 이용해 젓갈을 담그는 이 기록은 오늘날 창란젓의 제조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그 당시 이미 젓갈 제조방법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우리나라 젓갈의 기원]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에서는 궁중 의례음식으로 "해" 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젓갈의 최고 기록인 "해"란 오늘날의 젓갈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라 신문왕 3년에 신문왕은 왕비를 맞이하기 위한 폐백음식으로 "해"을 사용했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인 자료는 530-550년 중국의 제민요술에서 찾을 수 있다. 제민요술은 한나라의 무제가 동이(동이족)를 쫓아 산동반도에 이르니, 어디선지 좋은 냄새가 나서 찾아본 즉 어부들이 항아리 속에 생선내장으로 만든 어장을 넣고 흙으로 덮어두었다가 향기가 생기면 조미료로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에는 동이를 쫓아서 얻었기 때문에 "축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지금의 액젓과 같은 것으로 풀이된다.
[젓갈 담그기]
젓갈은 대부분 비슷한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원료를 선택하여 선별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씻거나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소금을 첨가해 숙성 발효시키는 과정이 그것이다.
숙성과정에는 다양한 미생물과 물질들이 관여하는데 이 때 독성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온도, 산도, 염농도의 조절등 다양한 환경인자들이 고려된다.
염농도가 높으면 숙성기간이 길어진다. 온도가 높으면 숙성기간은 짧아지지만 부패의 염려가 있게 된다. 따라서 염농도와 온도의 조절은 젓갈 제조의 핵심이 된다.
보통 젓갈 제조에 들어가는 식염은 20-30%정도이며, 숙성과정을 통해 염농도는 낮아지게 된다. 요즘은 8%미만의 저염식 젓갈 제조방법이 개발되어 선을 보이고 있다.
[젓갈의 종류]
젓갈은 발효기술과 숙성기간, 첨가재료에 따라 젓갈류, 식해류 그리고 액젓으로 구분된다.
[젓갈류]
소금을 침장원으로 사용해 발효시킨 것으로, 식염만을 첨가해 제조하는 방법과 양념류를 첨가해 제조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식염만 첨가, 발효시키는 젓갈류는 새우젓, 조개젓, 갈치속젓, 멸치젓 등이 대표적인 종류들이다. 양념젓갈류는 보통 원료를 소금으로 발효시킨 후 고추가루, 마늘, 생강, 깨, 파 등을 첨가하거나 소금과 함께 양념류를 첨가해 발효시킨 제품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명란젓, 창란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아가미젓, 어리굴젓 등이 이에 속한다.
[식해류]
소금을 침장원으로 사용하는 젓갈류와는 달리 곡류를 혼합해 숙성 발효시킨다.
일반적으로 쌀, 엿기름, 조 등이 숙성원료로 사용되며 여기에 고추가루와 무채같은 부재료를 혼합해 담게 된다.
가자미식해, 명태식해 등이 최근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식해류이다.
[액젓]
식염만을 첨가 제조하는 방법에서 젓갈과 동일하지만 숙성기간에서 구별된다.
기존의 젓갈들이 2-3개월 숙성발효시켜 원료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용하는 것과는 달리 숙성기간을 6-24개월 정도 연장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저장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원료의 육질이 효소적 가수분해가 충분히 일어나게 되고 숙성이 충분하게되면 여과장치를 거쳐 걸러내면 우리가 식용하는 액젓이 되는 것이다. 이 액젓을 보통 어장유라고 부르는 것으로 김치와 반찬의 부재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좋은 명란젓 고르는 법]
원재료인 명태의 알은 크기와 숙성정도에 따라 분류된다. 명란은 10 -15cm 정도 크기의 알주머니 중에서 성숙도가 좋은 것을 상품으로 쳐주는데, 알이 크거나 작다고 해서 품질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현지인들은 숙성여부에 따라 "숙란", "미숙란"이라고 부른다. 알이 충분히 숙성되어 꽉 차 있는 것이 숙란이며, 이에 반해 알이 제대로 크지 않아 물렁물렁하고 힘이 없는 것이 미숙란이다.
연근해에서 잡은 명태는 지방태, 북태평양 등 원양에서 잡은 명태는 원양태라고 한다. 요즘은 명태의 생산량이 현격하게 줄어 지방태로 명란젓을 담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원양태를 할복해서 어체는 코다리와 황태로 알은 명란젓으로 담근다. 요즘은 러시아와 중국, 북한등지에서 직접 가공된 명란을 수입해 젓갈로 담는 것이 대부분이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원재료로 하지만 종류는 매우 많다. 시중에 유통되는 명란젓만 보더라도 햇동, 햇지동, 특동, 특알, 신특, 소알, 신알, 선동, 중알, 선알, 햇알, 분란, 지특, 햇지특, 정란, 햇정란, 신특알 등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이는 뚜렸한 객관적 기준없이 생산자가 임의로 명명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특", "햇", "신" 이라는 명칭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안타깝지만 명란젓이 우리의 동해에서 잡힌 그 명태의 것일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좋은 명란을 선택하는 요령은 알이 숙성되고 색상이 투명하며 껍질이 얇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좋은 창란젓 고르는 법]
훌륭한 원료에서 좋은 맛의 음식이 만들어지듯 창란젓의 원료인 창란을 어떻게 가공하느냐가 창란젓의 품질을 결정짓는 척도가 된다.
시중에 나오는 창란은 기계로 가공한 창란과 손으로 가공한 창란으로 구분한다. 업계에선 이것을 기계창란과 손창란으로 부른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가공한 손창란이 좋은 제품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기계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사람의 손 만큼 완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3-4년 전만 하더라도 시중에서 손으로 가공한 창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건비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손창란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가격도 예전에는 명란의 절반가격에 형성되던 것이 지금은 명란가격을 추월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나마도 구경 조차 힘들다.
손으로 깨끗하게 가공한 창란젓을 본다면 가격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사는 것이 창란젓갈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손창란과 기계창란은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창란이 창란 본래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내장이 깨끗하게 손질된 것이 손창란으로 볼 수 있다. 창자 안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실같은 것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창란은 기계로 처리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기계창란이 위생상 문제가 있는 제품이 아님은 물론이다.
창란젓이라 함은 보통 명태의 창자를 가공한 것을 일컫는데, 이따금 장어 창자나 갈치창자가 창란젓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주의 깊게 보면 장어창란이나 갈치창란은 명태 창란보다 가늘고 긴 특징이 있으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버섯 고르는 방법
참숯 外 10여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초,저온에서 생육 재배하는 팽이버섯은 종래의 방식으로 재배된 버섯보다 맛과 향이 독특합니다.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가장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버섯입니다
쌀 고르는 방법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품종이고 다음으로 산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벼알이 익을 때의 기상조건이 나쁘거나 알거름을 주거나 일찍 물을 떼면 밥맛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수확후에 벼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급히 말리거나, 지나치게 말리거나, 쌀을 서늘한 곳에 저장해 두지 않으면 밥맛이 크게 나빠진다고도 합니다.
이밖에도 쌀의 수분 함량도 밥맛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관으로 좋은 쌀 고르는 요령]
밥을 지어서 먹어보고 쌀을 구입할 수는 없는 일, 외관으로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1.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2. 쌀알이 광택이 나고 맑아야 한다.
3. 쌀알의 모양이 균일 해야 한다.
4. 쌀알에 찹쌀처럼 전부 또는 부분적인 백색이 없어야
한다.
5. 금이 간 쌀이 없어야 한다.
6. 쌀알에 반점이 없어야 한다.
7. 싸래기나 부서진 쌀이 없어야 한다.
8. 도정일자가 있어야 한다.
의류 잡화 고르는 방법
[니트의 선택과 보관법]
니트는 따듯하기도 하려니와, 자칫 단조로와지기 쉬운 옷차림에 다양한 색상이나 무늬로 변화와 활기를 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스타일의 선택
니트의 스타일은 목부분에서 크게 결정되는데 크루네크(Cerw-Neck), 보우트네크(Boat-Neck), 브이네크(V-Neck), 터틀네크(Turtle-Neck), 가디건(Cardigan)등 다양합니다. 선택하는데 까다롭지 않아 이런 여러 종류의 품목을 갖추면 옷장(Wardrobe)이 보다 풍성해지지만 굳이 얼굴형과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하려면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터틀넥 니트는 턱이나 목을 좀 짧아보이게 하고, 브이넥은 얼굴길이를 강조하게합니다. 잎줄기나 무늬가 있는 진한 색의 터틀넥,또는 브이넥 니트는 얼굴형과 그다지 상관이 없다.
키가 작은 사람은 길이가 아주 긴 니트는 어울리지 않고, 약간 뚱뚱한 사람은 옆 선을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의 보관 및 세탁법]
니트는 가을, 겨울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영원한 필수 아이템인데 그중에서 울(양모)은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나 겨울의류의 일반적인 소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화학섬유나 면소재에 비하여 가격이 비교적 고가인데다가 세탁/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도 옳바른 보관방법만 알면 세탁 및 보관 비용을 절감할수 있습니다.
착용 전후의 주의점
니트를 벗을 때는 살살 벗어야 하며 옷걸이나 의자 등받이에 걸쳐 두어 체온과 습기를 발산시켜야 합니다.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섬유표면에 보풀을 만들고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하므로 벗은 후 크게 3~4회 흔들어 먼지를 제거한 후에 헐겁게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늘어질 우려가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1. 세탁
니트를 세탁할 때는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이 좋은데, 소매밑단 등 때가 탄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힌 타월로 살살 문지른 후미지근한 물에 손으로 두드리듯 빨고 울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말릴 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바구니나 발에 뉘어서 말리고 줄어든 경우에는 암모니아수를 미지근한 물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탁탁 잡아당겨 주시면 됩니다.
2. 보관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에서는 철마다 옷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울100%소재의 니트는 얼만큼 잘 보관했느냐에따라 수명에 큰 차이가 납니다.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세탁해서 보관해야 하며 니트를 보관할때에는 평평하게 접어서 밀폐식 의류상자에 넣고 방충제, 방습제를 넣은 후 통풍이 좋은 남향이나 벽면 가까이에 수납합니다.
베이지 계통의 캐시미어나 램울 등 울100%의 얇은 니트는 특히 좀벌레가 좋아하는 것이므로 밀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좋은 화장지(두루마리화장지) 고르는 방법
1. 잘 닦여야 한다.
2. 사용하기에 질기고 부드러워야 한다.
3. 겹분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 겹분리란? 화장지는 두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자연적으로 벌어짐이 발생하는 것
4. 초기 개봉(Tail-Seal)이 쉬워야 한다
5. 반점이나 작은구멍(핀홀)이 적어야 한다.
6. 하얀 정도(백색도)가 우수해야 한다.
7. 화장지를 끊어서 사용할 때, 끊는 강도(절취강도)가
적당해야 한다
8. 외관상 하자가 없어야 한다.
9. 엠보싱 상태가 선명해야 한다.
세탁기 고르는 방법
세탁기를 고를 때 우선 살펴야 할 것은 기능,용량,디자인,가격 등이다.
[기능]
세탁기의 여러가지의 기능 중에서 세탁기의 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말할것도 없이 세탁효과다.
세탁효과는 세정도(때가 빠지는 정도)와 옷감의 엉킴,손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제품을 잘 비교,검토하여 옷감의 손상없이 손쉽게 빨래를 '깨끗하게 해내는'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한 현재 세제사용량을 감소시켜 주는 세탁기의 개발이 한창인데 이왕이면 환경보호의 차원에서 그런 기능을 가진 세탁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량]
집의 크기나 가족 수에 따라 또한 담요빨래 등 큰 빨래를 세탁기에 할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그 크기를 적절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세탁기도 대형화되어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무작정 큰 용량의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세탁기의 경우 최대 8.8kg용량까지 있는데 보통 5~6kg용량의 제품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디자인]
디자인도 다양화,고급화되어 가고 있다.
실내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나 색상선택도 물론 중요하지만 열고 닫기에 편리하고 사용자에게 잘맞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을 고르는 것이 무리가 없다.
가격면에서도 비싸지 않는가, 세탁시간이 길지않는가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본 주위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나서 선택하는 것도 종은 방법이다
가습기 고르는 방법
가습기를 구입할 때는 각종 기능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가 쉬운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가습기는 자주 청소를 해 주어야 하는데 물탱크 입구가 너무 좁으면 청소가 불 편하고 또 깨끗이 청소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가습기 구입요령도 중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두통 등을 유발 시켜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으므로 사용 시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수돗물을 사용하되 매일 갈아 줘야 하며 물을 채우기 전 반드시 물통 안쪽을 깨끗이 닦아 사용해야 한다.
청소할 때는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면 그 찌꺼기가 오히려 공기오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그냥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놓는 장소로는 평평한 곳을 택하고 TV등 전자제품이 없는 곳에 가습방향을 두어야 한다.
생선 고르는 방법
[신선한 생선 고르기]
색이 선명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포장해서 파는 생선은 기울여 물기가 고이지 않아야 한다
횟감용 생선은 덩어리째 산다
게, 새우는 껍질의 모양을 본다
[가공된 수산물 고르기]
건제품은 습기없이 잘 말린 것이 좋다
염장품은 간이 적당한지 본다
그외의 가공품은 첨가물을 확인한다
[제철생선 고르기]
봄철 생선 : 도미,조기,대합,붕어,숭어,멍게
여름철 생선: 농어, 전갱이, 전복,성게,새우,장어,소라,민어
가을철 생선:정어리,꽁치,송어,고등어,오징어,연어,갈치,미꾸라지,해삼,게
겨울철 생선: 넙치,방어,굴,삼치,낙지,대구,명태,잉어,참치,문어,김,미역
[좋은 전복 고르기]
전복은 값이 비싼 해산물이고 대개는 보신이나 약재로 쓰이고 있으므로 좋은 전복을 고르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전복은 대부분이 참전복으로 패각의 가로, 세로 비가 약 2:3으로 나원형을 이룬다.
적도주위나 필리핀처럼 위도가 낮은 곳에서 생산되는 전복의 생김새는 원에 가까워 지는데 이들은 따뜻한 기후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장을 하며, 그만큼 맛이나 영양이 떨어지게 된다.
패각 바깥으로 전복의 족부가 약간 빠져 나와 있는 것이 좋으며 통통하게 살이 찐 전복이 좋은 전복이다.
전복의 패각과 연체부(살)에 상처나 흠집이 없어야 한다.
여러 가지 전복을 놓고 보면 패각의 색깔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는 먹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젓갈 고르는 방법
[젓갈의 정의]
젓갈은 어류, 패류, 어류의 내장 등에 소금을 가하여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어패류 자체의 효소와 외부 미생물의 효소작용으로 육질을 분해시킨 독특한 맛과 풍미의 발효식품이다.
[젓갈의 유래]
젓갈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비교적 더운 지방에서 유래했다.이들 지방에서는 더운 기후 때문에 음식의 저장이 쉽지 않았고 수렵과 채취 또는 어로를 통하여 얻은 음식물 중 남는 것은 부패되어 그냥 버릴 수 밖에 없었다.
버려진 음식물은 자연상태에서 발효되면서 또 다른 풍미와 맛을 지닌 음식물이 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류가 젓갈발효식품을 만들 게 유래가 되었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 농업이 주류이던 지방에서는 콩을 발효시킨 장류와 같은 발효식품이, 수산물이 주류이던 해안가에선 젓갈발효 식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젓갈의 기원]
기원전 3-5세기경 쓰여진 중국의 고사전 "이아" 라는 책에 젓갈을 뜻하는 "지"자의 기록이 있다. "지"자는 생선으로 만든 젓갈이라는 뜻으로 젓갈에 관하여 나타난 문허상 최고의 기록이다.
젓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록은, 중국의 농업종합서인 제민요술(530-550년)이다. 제민요술에는 젓갈의 종류, 제조방법, 계절에 따른 숙성방법 등 젓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조기, 청상아리 , 숭어 등의 창자, 위, 알주머니를 깨끗하게 씻어 조금 짭짭할 정도로 소금을 뿌려 항아리에 넣고 밀봉한 후 햇볕이 쬐는 곳에 둔다. 여름은 20일, 가을은 50일, 겨울은 100일 지나야 잘 익는다.』
어류의 내장을 이용해 젓갈을 담그는 이 기록은 오늘날 창란젓의 제조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그 당시 이미 젓갈 제조방법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우리나라 젓갈의 기원]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에서는 궁중 의례음식으로 "해" 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젓갈의 최고 기록인 "해"란 오늘날의 젓갈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라 신문왕 3년에 신문왕은 왕비를 맞이하기 위한 폐백음식으로 "해"을 사용했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인 자료는 530-550년 중국의 제민요술에서 찾을 수 있다. 제민요술은 한나라의 무제가 동이(동이족)를 쫓아 산동반도에 이르니, 어디선지 좋은 냄새가 나서 찾아본 즉 어부들이 항아리 속에 생선내장으로 만든 어장을 넣고 흙으로 덮어두었다가 향기가 생기면 조미료로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에는 동이를 쫓아서 얻었기 때문에 "축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지금의 액젓과 같은 것으로 풀이된다.
[젓갈 담그기]
젓갈은 대부분 비슷한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원료를 선택하여 선별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씻거나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소금을 첨가해 숙성 발효시키는 과정이 그것이다.
숙성과정에는 다양한 미생물과 물질들이 관여하는데 이 때 독성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온도, 산도, 염농도의 조절등 다양한 환경인자들이 고려된다.
염농도가 높으면 숙성기간이 길어진다. 온도가 높으면 숙성기간은 짧아지지만 부패의 염려가 있게 된다. 따라서 염농도와 온도의 조절은 젓갈 제조의 핵심이 된다.
보통 젓갈 제조에 들어가는 식염은 20-30%정도이며, 숙성과정을 통해 염농도는 낮아지게 된다. 요즘은 8%미만의 저염식 젓갈 제조방법이 개발되어 선을 보이고 있다.
[젓갈의 종류]
젓갈은 발효기술과 숙성기간, 첨가재료에 따라 젓갈류, 식해류 그리고 액젓으로 구분된다.
[젓갈류]
소금을 침장원으로 사용해 발효시킨 것으로, 식염만을 첨가해 제조하는 방법과 양념류를 첨가해 제조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식염만 첨가, 발효시키는 젓갈류는 새우젓, 조개젓, 갈치속젓, 멸치젓 등이 대표적인 종류들이다. 양념젓갈류는 보통 원료를 소금으로 발효시킨 후 고추가루, 마늘, 생강, 깨, 파 등을 첨가하거나 소금과 함께 양념류를 첨가해 발효시킨 제품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명란젓, 창란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아가미젓, 어리굴젓 등이 이에 속한다.
[식해류]
소금을 침장원으로 사용하는 젓갈류와는 달리 곡류를 혼합해 숙성 발효시킨다.
일반적으로 쌀, 엿기름, 조 등이 숙성원료로 사용되며 여기에 고추가루와 무채같은 부재료를 혼합해 담게 된다.
가자미식해, 명태식해 등이 최근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식해류이다.
[액젓]
식염만을 첨가 제조하는 방법에서 젓갈과 동일하지만 숙성기간에서 구별된다.
기존의 젓갈들이 2-3개월 숙성발효시켜 원료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용하는 것과는 달리 숙성기간을 6-24개월 정도 연장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저장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원료의 육질이 효소적 가수분해가 충분히 일어나게 되고 숙성이 충분하게되면 여과장치를 거쳐 걸러내면 우리가 식용하는 액젓이 되는 것이다. 이 액젓을 보통 어장유라고 부르는 것으로 김치와 반찬의 부재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좋은 명란젓 고르는 법]
원재료인 명태의 알은 크기와 숙성정도에 따라 분류된다. 명란은 10 -15cm 정도 크기의 알주머니 중에서 성숙도가 좋은 것을 상품으로 쳐주는데, 알이 크거나 작다고 해서 품질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현지인들은 숙성여부에 따라 "숙란", "미숙란"이라고 부른다. 알이 충분히 숙성되어 꽉 차 있는 것이 숙란이며, 이에 반해 알이 제대로 크지 않아 물렁물렁하고 힘이 없는 것이 미숙란이다.
연근해에서 잡은 명태는 지방태, 북태평양 등 원양에서 잡은 명태는 원양태라고 한다. 요즘은 명태의 생산량이 현격하게 줄어 지방태로 명란젓을 담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원양태를 할복해서 어체는 코다리와 황태로 알은 명란젓으로 담근다. 요즘은 러시아와 중국, 북한등지에서 직접 가공된 명란을 수입해 젓갈로 담는 것이 대부분이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원재료로 하지만 종류는 매우 많다. 시중에 유통되는 명란젓만 보더라도 햇동, 햇지동, 특동, 특알, 신특, 소알, 신알, 선동, 중알, 선알, 햇알, 분란, 지특, 햇지특, 정란, 햇정란, 신특알 등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이는 뚜렸한 객관적 기준없이 생산자가 임의로 명명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특", "햇", "신" 이라는 명칭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안타깝지만 명란젓이 우리의 동해에서 잡힌 그 명태의 것일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좋은 명란을 선택하는 요령은 알이 숙성되고 색상이 투명하며 껍질이 얇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좋은 창란젓 고르는 법]
훌륭한 원료에서 좋은 맛의 음식이 만들어지듯 창란젓의 원료인 창란을 어떻게 가공하느냐가 창란젓의 품질을 결정짓는 척도가 된다.
시중에 나오는 창란은 기계로 가공한 창란과 손으로 가공한 창란으로 구분한다. 업계에선 이것을 기계창란과 손창란으로 부른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가공한 손창란이 좋은 제품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기계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사람의 손 만큼 완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3-4년 전만 하더라도 시중에서 손으로 가공한 창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건비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손창란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가격도 예전에는 명란의 절반가격에 형성되던 것이 지금은 명란가격을 추월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나마도 구경 조차 힘들다.
손으로 깨끗하게 가공한 창란젓을 본다면 가격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사는 것이 창란젓갈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손창란과 기계창란은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창란이 창란 본래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내장이 깨끗하게 손질된 것이 손창란으로 볼 수 있다. 창자 안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실같은 것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창란은 기계로 처리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기계창란이 위생상 문제가 있는 제품이 아님은 물론이다.
창란젓이라 함은 보통 명태의 창자를 가공한 것을 일컫는데, 이따금 장어 창자나 갈치창자가 창란젓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주의 깊게 보면 장어창란이나 갈치창란은 명태 창란보다 가늘고 긴 특징이 있으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버섯 고르는 방법
참숯 外 10여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초,저온에서 생육 재배하는 팽이버섯은 종래의 방식으로 재배된 버섯보다 맛과 향이 독특합니다.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가장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버섯입니다
쌀 고르는 방법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품종이고 다음으로 산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벼알이 익을 때의 기상조건이 나쁘거나 알거름을 주거나 일찍 물을 떼면 밥맛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수확후에 벼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급히 말리거나, 지나치게 말리거나, 쌀을 서늘한 곳에 저장해 두지 않으면 밥맛이 크게 나빠진다고도 합니다.
이밖에도 쌀의 수분 함량도 밥맛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관으로 좋은 쌀 고르는 요령]
밥을 지어서 먹어보고 쌀을 구입할 수는 없는 일, 외관으로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1.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2. 쌀알이 광택이 나고 맑아야 한다.
3. 쌀알의 모양이 균일 해야 한다.
4. 쌀알에 찹쌀처럼 전부 또는 부분적인 백색이 없어야
한다.
5. 금이 간 쌀이 없어야 한다.
6. 쌀알에 반점이 없어야 한다.
7. 싸래기나 부서진 쌀이 없어야 한다.
8. 도정일자가 있어야 한다.
의류 잡화 고르는 방법
[니트의 선택과 보관법]
니트는 따듯하기도 하려니와, 자칫 단조로와지기 쉬운 옷차림에 다양한 색상이나 무늬로 변화와 활기를 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스타일의 선택
니트의 스타일은 목부분에서 크게 결정되는데 크루네크(Cerw-Neck), 보우트네크(Boat-Neck), 브이네크(V-Neck), 터틀네크(Turtle-Neck), 가디건(Cardigan)등 다양합니다. 선택하는데 까다롭지 않아 이런 여러 종류의 품목을 갖추면 옷장(Wardrobe)이 보다 풍성해지지만 굳이 얼굴형과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하려면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터틀넥 니트는 턱이나 목을 좀 짧아보이게 하고, 브이넥은 얼굴길이를 강조하게합니다. 잎줄기나 무늬가 있는 진한 색의 터틀넥,또는 브이넥 니트는 얼굴형과 그다지 상관이 없다.
키가 작은 사람은 길이가 아주 긴 니트는 어울리지 않고, 약간 뚱뚱한 사람은 옆 선을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의 보관 및 세탁법]
니트는 가을, 겨울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영원한 필수 아이템인데 그중에서 울(양모)은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나 겨울의류의 일반적인 소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화학섬유나 면소재에 비하여 가격이 비교적 고가인데다가 세탁/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도 옳바른 보관방법만 알면 세탁 및 보관 비용을 절감할수 있습니다.
착용 전후의 주의점
니트를 벗을 때는 살살 벗어야 하며 옷걸이나 의자 등받이에 걸쳐 두어 체온과 습기를 발산시켜야 합니다.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섬유표면에 보풀을 만들고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하므로 벗은 후 크게 3~4회 흔들어 먼지를 제거한 후에 헐겁게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늘어질 우려가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1. 세탁
니트를 세탁할 때는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이 좋은데, 소매밑단 등 때가 탄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힌 타월로 살살 문지른 후미지근한 물에 손으로 두드리듯 빨고 울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말릴 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바구니나 발에 뉘어서 말리고 줄어든 경우에는 암모니아수를 미지근한 물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탁탁 잡아당겨 주시면 됩니다.
2. 보관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에서는 철마다 옷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울100%소재의 니트는 얼만큼 잘 보관했느냐에따라 수명에 큰 차이가 납니다.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세탁해서 보관해야 하며 니트를 보관할때에는 평평하게 접어서 밀폐식 의류상자에 넣고 방충제, 방습제를 넣은 후 통풍이 좋은 남향이나 벽면 가까이에 수납합니다.
베이지 계통의 캐시미어나 램울 등 울100%의 얇은 니트는 특히 좀벌레가 좋아하는 것이므로 밀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좋은 화장지(두루마리화장지) 고르는 방법
1. 잘 닦여야 한다.
2. 사용하기에 질기고 부드러워야 한다.
3. 겹분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 겹분리란? 화장지는 두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자연적으로 벌어짐이 발생하는 것
4. 초기 개봉(Tail-Seal)이 쉬워야 한다
5. 반점이나 작은구멍(핀홀)이 적어야 한다.
6. 하얀 정도(백색도)가 우수해야 한다.
7. 화장지를 끊어서 사용할 때, 끊는 강도(절취강도)가
적당해야 한다
8. 외관상 하자가 없어야 한다.
9. 엠보싱 상태가 선명해야 한다.
세탁기 고르는 방법
세탁기를 고를 때 우선 살펴야 할 것은 기능,용량,디자인,가격 등이다.
[기능]
세탁기의 여러가지의 기능 중에서 세탁기의 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말할것도 없이 세탁효과다.
세탁효과는 세정도(때가 빠지는 정도)와 옷감의 엉킴,손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제품을 잘 비교,검토하여 옷감의 손상없이 손쉽게 빨래를 '깨끗하게 해내는'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한 현재 세제사용량을 감소시켜 주는 세탁기의 개발이 한창인데 이왕이면 환경보호의 차원에서 그런 기능을 가진 세탁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량]
집의 크기나 가족 수에 따라 또한 담요빨래 등 큰 빨래를 세탁기에 할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그 크기를 적절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세탁기도 대형화되어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무작정 큰 용량의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세탁기의 경우 최대 8.8kg용량까지 있는데 보통 5~6kg용량의 제품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디자인]
디자인도 다양화,고급화되어 가고 있다.
실내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나 색상선택도 물론 중요하지만 열고 닫기에 편리하고 사용자에게 잘맞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을 고르는 것이 무리가 없다.
가격면에서도 비싸지 않는가, 세탁시간이 길지않는가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본 주위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나서 선택하는 것도 종은 방법이다
가습기 고르는 방법
가습기를 구입할 때는 각종 기능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가 쉬운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가습기는 자주 청소를 해 주어야 하는데 물탱크 입구가 너무 좁으면 청소가 불 편하고 또 깨끗이 청소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가습기 구입요령도 중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두통 등을 유발 시켜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으므로 사용 시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수돗물을 사용하되 매일 갈아 줘야 하며 물을 채우기 전 반드시 물통 안쪽을 깨끗이 닦아 사용해야 한다.
청소할 때는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면 그 찌꺼기가 오히려 공기오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그냥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놓는 장소로는 평평한 곳을 택하고 TV등 전자제품이 없는 곳에 가습방향을 두어야 한다.
-이 외의 더 궁금 하신게 있으시면 저에게 쪽지보내 주셔도 좋고 될 있으면 이의제기 않해 주시면 좋지만 이의 제기 해주셔도 됩니다.-
출처 : 롯데 마트 홈페이지 (마그넷 홈페이지)
제가 공동체 만들어 놓은 곳으로 오세요.. 2001년에 만들어 놓고 혼자 놀고 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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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법 10가지
부동산 하면 연관되는 단어가 ‘사기’일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거짓 정보와 사기가 난무한다. “뛰는 놈에 나는 놈 있다”는 우리 속담처럼 한 건 해서 수억 수십억을 버는 투기꾼도 사기꾼의 덫에 걸리면 파멸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고소 당하지 않을 만큼의 사기를 동원해야 하는 점에서 투기는 사기의 또 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사기꾼은 투기꾼도 노리지만 내집마련을 하려는 순진한 사람들 역시 좋은 먹이감이다.
최근 가짜 서류를 믿고 아파트를 잘 못 산 사람이 중개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낸 사건에서 법원은 중개업자가 손해 금액의 60%을 물어주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래도 40%의 손실은 본인의 무지를 탓할 수 밖에 없다.
지나친 욕심에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섣불리 계약을 한다면 피해는 자기 자신을 넘어 자손 대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하자.
부동산 거래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상대방이 보여주는 등기부등본만을 믿지 말라.
등기부등본은 본인이 직접 떼어 보아야 한다. 사본은 더욱 의미가 없으며 요즘은 www.scourt.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등기부는 계약금 지급, 중도금 지급, 잔금 지급시마다 그 직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받고도 다시 이중으로 매도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2. 부동산 계약은 관공서가 쉬는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혹은 공휴일에는 하지 않는다.
빨리 계약을 해야 한다고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갈 수 있다. 계약서는 구체적이고 명백히 구분 작성하여 다툼이 없도록 한다. 특약조건이 있으면 그 특약도 명확히 기재하여야 하고, 동의할 수 없는 기재사항은 변경 또는 삭제토록 한다.
3. 복잡하게 여러 가지 담보물권이나 가등기, 예고등기가 설정되어 있는 것을 가급적 피하라.
단 시일 내에 권리자가 바뀌는 등 권리관계가 빈번하고 복잡한 것은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혹자는 권리관계가 복잡한 것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하지만 글쎄…. 쳐다 보지 않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
4. 싼 매물을 조심하라
시가에 비하여 터무니 없이 매우 싸거나, 잔금 중도금을 빨리 치러야 한다고 권유하는 부동산 그리고 별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사라고 권유하는 부동산은 뭔가 있다.
5. 신문지상의 광고와 기사만을 토대로 그대로 믿고 경솔히 계약하면 안된다.
원래 광고는 과장될 수 밖에 없으며 기사 역시 그대로 믿다가는 큰 코 다친다. 부동산을 싸게 팔아주겠다고 하면서 광고비 조로 돈을 부치라는 사기꾼의 전화는 속지말자.
6.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등 공부를 확인하라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등 공부를 확인하여 등기부와의 일치여부를 알아보고 일치하지 않을 때는 그 이유를 알아본 후 결정해야 한다. 도시계획여부, 개발제한구역 여부 등도 확인하며 반드시 실지 확인을 거쳐서 현장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7. 매도인과 어울리지 않는 부동산을 조심하라.
매도인의 나이, 사회적 지위, 직업 등이 대상 부동산과 맞지 않는 것도 일단은 의심을 가지고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재산세 납세자가 소유자와 다른 경우에는 그 이유를 알아보아야 한다.
8. 토지를 사라는 전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마라.
이들은 흔히 큰 필지의 땅을 작게 나누어서 수배씩 부쳐서 파는 사람들이다. 수배가 남는 땅이라면 자기들이 사지 왜 전화를 하여 권유를 하는가 ?
9. 매수 직전에 갑작스럽게 등기가 변경된 것을 의심하라.
매수직전에 비로소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거나 기타 상속등기나 회복등기가 된 것은 전문 사기단일 수 있으니 일단 의심하여야 한다.
10. 소송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물건을 매수할 때도 조심하라.
소송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물건을 매수할 때도 패소판결 받은 사람을 찾아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각종 얼룩 지우는 34가지
● 다리미 얼룩과 김치얼룩은
다리미질을 하다 눌러붙어 누런 얼룩이 생기면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 정도 비율로 섞은 액체로 닦는다.
과산화수소가 없으면 대용으로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김치국물도 양파즙으로 닦고 24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진다.
● 우유와 맥주, 루즈자국은 알콜로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얼룩은 알콜로 닦아낸다.
또 맥주 역시 얼룩진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지만
며칠 지난
경우에는 알콜 10% 초산 10% 물 10% 혼합액으로 닦는다.
루즈자국이 옷에 났을 경우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문지른다.
루즈자국이 버터에 녹아난 뒤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얼룩이 사라진다.
● 무슨 얼룩인지 잘 모를 때
옷에 생긴 얼룩이 무엇 때문데 생긴 것인지 잘 알 수 없을 때는
벤젠-알콜-물-세제액-암모니아수-식초-수산표백제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 혈액, 우유 등의 얼룩
즉시 찬물(더운 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 시킴)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 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
무즙을 내어 거즈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
짭짭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 계란의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참기름·들기름 얼룩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 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 또는 중소(중탄산소다)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쌓아
하룻밤 지나서 털어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 간장·소스·식초의 얼룩은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 주는 데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 버터의 얼룩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호주머니에서 알사탕이 녹았을 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다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디아스타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 커피 홍차 사이다 주스 얼룩
커피와 홍차는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고,
사이다와 주스는 얼룩이 진 즉시 묽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린다.
● 볼펜자국은 물파스로
볼펜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또 알콜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 주방의 기름때는 식용유로 없앤다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거린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 찬장의 곰팡이는 소다로 없앤다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
또 찬장같이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안 통하는 곳은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 싱크대는 야채로 닦는다
물때를 수세미로 닦으면 흠집이 생기므로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등 야채로 닦는다.
기름때가 많을 경우는 찻잎으로 청소한다.
● 냉장고 내부는 식초로 청소한다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을 떼내 물로 닦는다.
잘 닦이지 않는 경우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특히 야채박스는 더러운 것과 함께 곰팡이가 끼기 쉬우므로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 햇볕에 말린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 물로 닦는다.
그 다음 소독용 알콜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 방열기를 청소해주고,증발판도 한달에 한 번 물로 닦아준다.
● 전자레인지 얼룩과 냄새
레인지에 뜨거운 물울 담은 그릇을 넣어 2∼3분 가열해 내부에 수증기를 쐬어주면
늘러붙었던 오염이 부드러워져 청소가 쉬워진다.
주방용세제를 푼 물을 행주에 담갔다가 꼭 짜서 내부를 닦고 잘 지워지지 않으면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
청소가 끝나면 내부가 건조될 때까지 문을 열어둔다.
● 못질은 비누를 칠해서 한다
집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못에 비누를 몇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박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 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 도자기 속 모래채워 진열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잘록해지는 도자기의 경우 잘못하면 넘어져 깨지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도자기 속에 모래를 반쯤 차게 넣어둔다.
모래의 무게로 도자기가 안정감을 갖게 되므로 넘어질 염려가 없다.
● 콜드크림 닦은 휴지로 장롱 청소
가구를 닦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콜드크림을 닦아낸 휴지.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를 모아두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장롱이나 먼지가 가득 앉은 테이블을 닦으면 먼지가 깨끗이 흡수되고
윤기가 난다.
● 귤 껍질로 가구에 윤을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삶아내 그 즙으로 가구에 윤을 낸다.
또 이 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색이 산뜻해지고 수명이 오래 간다.
● 묵은 쌀의 냄새를 없애려면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밥의 탄냄새를 제거하려면
나무주걱이나 나무도시락 뚜껑 같은 것을 밥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큰 숯덩어리를 한 두 개 얹은 후 솥뚜껑을 닫아둔다.
얼마쯤 지나 솥뚜껑을 열어보면 탄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나지 않는다.
● 김을 맛있게 구우려면
겨울철 인기반찬인 김. 김을 두 장씩 겹쳐서 살짝 구우면
향기가 밖으로 달아나지 않아 더욱 맛있게 구울 수 있다.
한 장만 구울 때는 접어서 구우면 O.K. 또한 많은 양의 김을 구을 때는
먼저 기름소금한 김을 도시락 같은 그릇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차곡차곡 쌓아 뚜껑을 덮고
은은한 불에 올려놓는다.
2∼3분쯤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그 많은 김이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져 있을 것이다.
● 구운 김 보관법
구운 김은 잘못 보관하면 누져서 맛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김을 구워서 그냥 접시에 담지 말고 뚜겅이 있는 그릇에 담아 따뜻한 아랫목에 묻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바삭바삭한 김을
먹을 수 있다.
●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잠시동안 물(되도록이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썰면 감쪽같다.
또한 가스의 자극으로 눈이 몹시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로 얼른 달려가 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밀면 곧 아린 기운이 가신다.
● 비닐을 이용한 빨래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자.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 비누를 절약하려면
헌 스폰지를 얇게 잘라서 비눗갑 바닥에다 깔아둔다.
그러면 스폰지가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비누는 언제나 뽀송뽀송.
● 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 가죽옷이 오톨도톨한 곳에 긁혔다면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뿐만이 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밖의 갈색과 흑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웨이드는 절대 금물
● 신발 속의 악취를 없애려면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을 한번 사용해보자.
신발 속에 넣어 둔 조금의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이 놀랄만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 갈 때 주름이 잘 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
이럴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 구석에 넣어보자.
주름이 지지 않아 다리질을 할 필요도 없고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꿀은 냉동실에 보관한다.
꿀은 오래 두면 표면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진다.
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 고기는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싸 냉동
덩어리 고기는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공기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면 부패가 지연된다.
얇게 썬 고기는 덩어리 고기보다 휠씬 빨리 상하므로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빼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 김장김치는 냉동실에
잘 익은 김장김치를 비닐로 밀봉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한여름에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