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특구 지정-전국 제1의 청소년 교육도시 지향
군포시는 2005년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받았을 만큼 청소년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청소년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했다. 시는 기존 교육의 형식적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과 도시의 산업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의 활성화로 청소년동반자, 1388지원단 운영, 학교지원단, 운영협의회 운영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운영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기반을 조성했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학교 지원확대’와 ‘중·고등학생 교환학생’, ‘초·중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우수교사 해외연수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립형 혁신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을 신축하고 전문화된 도서관을 운영해 누구나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희망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수리산
군포에는 시 전체 임야면적의 55%를 차지하는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은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산이다. 수리산은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 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다. 또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 후 산 명을 수리산이라 칭했다는 설과 함께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이다.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 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듯한 산계를 이루고 있다.
수리산 도처에는 시민들이 쉬기에 알맞은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12단지 태을초등학교 뒤쪽과 8단지 뒤쪽에는 산림욕장이 설치되어 있고, 슬기봉 방향으로는 임간교실이 있어 숲속학교로 활용되기도 한다. 8단지 산림욕장과 삼성마을 뒤쪽 산자락에는 생태학습장이, 그리고 여러 곳에 샘터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여름이 되면 산림욕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숲 속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클래식이나 국악, 가요 등 여러 장르가 어울린 정겨운 연주회에서 관객들은 벤치에 둘러 앉아 편안하게 어우러져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음악회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요 산행로로는 군포의 북쪽 경계를 가름하는 관모봉-태을봉-슬기봉 산행로, 산림욕장-용진사-속달동 임도-수리사-수암봉 산행로, 체육광장 위쪽 밤바위산에서 4단지 뒤 감투봉을 거쳐 용진사에 이르는 반원형 산행로를 들 수 있고, 이들을 연결하는 연계 산행로가 발달해 있다. 등산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시원하게 뚫린 임도를 따라 가벼운 산책도 좋은 코스이다. 8단지 뒤쪽 용진사를 거쳐 속달동으로 들어서는 길과, 수리사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고, 수리사 아래쪽에서 속달동의 기도원으로 내려서는 길 등 가벼운 산책과 산행을 겸한 코스가 있다
경기 군포시 -
청소년교육특구 지정-전국 제1의 청소년 교육도시 지향
군포시는 2005년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받았을 만큼 청소년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청소년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했다. 시는 기존 교육의 형식적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과 도시의 산업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의 활성화로 청소년동반자, 1388지원단 운영, 학교지원단, 운영협의회 운영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운영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기반을 조성했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학교 지원확대’와 ‘중·고등학생 교환학생’, ‘초·중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우수교사 해외연수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립형 혁신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을 신축하고 전문화된 도서관을 운영해 누구나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희망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수리산
군포에는 시 전체 임야면적의 55%를 차지하는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은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산이다. 수리산은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 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다. 또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 후 산 명을 수리산이라 칭했다는 설과 함께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이다.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 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듯한 산계를 이루고 있다.
수리산 도처에는 시민들이 쉬기에 알맞은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12단지 태을초등학교 뒤쪽과 8단지 뒤쪽에는 산림욕장이 설치되어 있고, 슬기봉 방향으로는 임간교실이 있어 숲속학교로 활용되기도 한다. 8단지 산림욕장과 삼성마을 뒤쪽 산자락에는 생태학습장이, 그리고 여러 곳에 샘터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여름이 되면 산림욕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숲 속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클래식이나 국악, 가요 등 여러 장르가 어울린 정겨운 연주회에서 관객들은 벤치에 둘러 앉아 편안하게 어우러져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음악회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요 산행로로는 군포의 북쪽 경계를 가름하는 관모봉-태을봉-슬기봉 산행로, 산림욕장-용진사-속달동 임도-수리사-수암봉 산행로, 체육광장 위쪽 밤바위산에서 4단지 뒤 감투봉을 거쳐 용진사에 이르는 반원형 산행로를 들 수 있고, 이들을 연결하는 연계 산행로가 발달해 있다. 등산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시원하게 뚫린 임도를 따라 가벼운 산책도 좋은 코스이다. 8단지 뒤쪽 용진사를 거쳐 속달동으로 들어서는 길과, 수리사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고, 수리사 아래쪽에서 속달동의 기도원으로 내려서는 길 등 가벼운 산책과 산행을 겸한 코스가 있다
경기 군포시 - 책과 철쭉의 도시로 거듭나는 숲 속의 웰빙 도시 (신택리지, 경태영, 경향신문)
(신택리지, 경향신문)
2024-05-02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