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폭풍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속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석가)
-한마음병원 최경수 원장
모니불이 말했다
인생은 폭풍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속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 (석가)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운 말씀인가
지금 여기에 깨어 살고있는 하늘사람은 복받은 사람이다
지구에 오신 많은 성인선인들의 말씀이 얼마나 고귀하고 감사행복한지
그 진리생명이 마음밭에 씨알로 떨어져
세상을 살리는 하늘꽃을 피우니
우리는 창조하늘을 믿으며 시공초월의 지혜로
영원영생을 기쁘게 산다
며칠전지인으로부터 문자편지를받았다.
●등나무의 전설●
옛날 신라때 한마을의 농부는 19세와 17세의 마음씨 곱고 예쁘기로 소문난 딸자매를 두었는데
두자매는 씩씩하고 잘생긴 한사람의 화랑을 서로 모르게 사모했었다
어느날 그 화랑이 출전하게 되어 그때사
한남자를 둘이 함께 사랑했던 것을 알고 놀라
서로 양보하겠다고 사양하며 지내던 중
그남자가 전사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니
두자매는 충격과 슬픔을 달래려
연못가에 나와 해질 무렵까지 얼싸안고 울다가 지쳐
부둥켜 안은채 연못에 몸을던져 죽고 말았다
그후 연못가에 두그루의 등나무가 돋아나
마치 하나처럼 엉켜
마을 사람들은 두자매의 넋이 등나무가 되었다고 했다
죽은줄 알았던 화랑이 전쟁이 끝나고 돌아와
그사연을 듣고 뒤따라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는데
그 얼이 자라 팽나무가 되었다
두그루의 등나무는 팽나무를 얼싸안듯 휘감고 수백년을 함께 산다는 전설이다
그래서 등꽃을 말려 원앙베게에 넣으면 금슬이 좋아진다고 하여
등나무잎을 삶아서
물을 마시면 틈이갔던 애정이 다시 아문다고 하였다
(끝)
머리로 세상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슴이 미치는 영향이 휠씬 크다
머리보다 먼저 덕(德)을 쌓고 덕으로 세상을 살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세상이 온갖 거짓과 모순과 악으로 넘치는 것은
지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덕(德)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천재교육이 아니라
"재주가 덕을 이길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다
첫댓글 인생은 폭풍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속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 (석가
소중한 말씀과 시상으로 생의 수상록을 써감으로써 민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원장님, 은혜 충만입니다. 또 아낌 없이 줌으로써 비움의 공덕을 보이시니 생의 수범이 되십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구인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