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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 왼쪽부터 나주시청 (유진아, 강덕조, 이은지), 전남미용고 (홍현지, 나아름, 김진희) |
사이클의 메카 나주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전국 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가 지난 1일(목) 일주일동안 열전을 펼친 끝에 막을 내렸다.
메달밭을 일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성적에 힘입어 양재환 감독(나주시청, 전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과 임상훈 감독(전남미용고 교사)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응원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청팀(감독 양재환)은 유진아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금6, 은3개를 획득하며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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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전남미용고(교장 신춘자) 역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나아름(3년), 홍현지(1년)선수가 각각 3관왕을 달성해 금6, 은1, 동1개를 획득했다.
또한 짧은 창단기간 동안 큰 성장세를 보여 온 금성고(교장 임양진)는 남자 고등부 종합 3위와 금2, 동1개를 획득했으며 금성중학교(교장 백복규)는 금2, 동1개를 획득했다. 특히, 2관왕을 달성한 남승우(3년)군은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이밖에도 강덕조, 이은지, 강은미(이상 나주시청)선수와 김진희(전남미용고), 최현수, 김지광(이상 금성고)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일주일동안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MBC배 사이클경기대회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이 마무리되며 우리 지역에서는 유진아(나주시청)선수와 나아름(전남미용고)선수가 대표팀 선발에 가장 가까이 다가있다.
/이영창 기자
첫댓글 미용고가 싸이클 실력도 좋은가 보네요~ 전남미용고의 대통령기 전국싸이클대회 고등부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