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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인회 방 형에게 보내는 열여섯 번째 편지(16, 동그라미두개와의동행)
바람 김대준 추천 0 조회 91 09.09.07 21: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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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7 22:42

    첫댓글 부부의 자전거 여행을 따라 내 눈 자전거는 열심히 아름다운 강변을 풀 숲을 따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글도 좋고 사진도 좋고 부부의 사랑도 두바퀴 되엿다 네 바퀴 되엿다 세바퀴 되엿다. 하는 모습을 죽 따라 갓다 왔습니다. 대단한 멋쟁이시며, 자연과 몸을 동시에 사랑 하시는 님의 모습이 아주 경쾌하고 건강하시군요.

  • 작성자 09.09.08 10:32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어설픈 글 읽어보셨군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서 자연을 벗삼아 부인과 함께 페달을 밟고 잠자리가 높이 날으는 강변을 질주하며 불어오는 강바람에 감사하고, 풀벌래소리에 감사하고 작은 풀꽃을 보며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답니다. 오늘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라고......, 부산에서 대준_()_

  • 09.09.08 06:59

    부부가 함께 할수있다는것은 아름다움의 시작이랄까요? 화목의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자전거와걸어서 여행을 할수있다는것은 놓치고 살아가는것에서 많이 되돌아보고 나아 갈 수 있으리라봅니다.편리에 물들다보니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을 놓치고 지나가는것이 너무 많은것같네요.자연사랑 인간사랑 그리고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좋은 글감사히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9.08 10:35

    경원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실제로 뵙지는 못했지만 작은 공간에서 수시로 뵈니 실제로 만나도 오래전부터 만난 친구처럼 몹시도 반가울 것 같습니다. 만나면 실제로 풀벌래소리 들리는 강변의 억새밭, 갈대밭 길을 거닐며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준_()_

  • 09.09.09 00:38

    자연을 벗삼아 담소를 나누다면 행복의 한장이 열리겠지요.제가 20년전에 부산에있을때 문득 떠오르네요

  • 작성자 09.09.09 09:47

    20년 전에는 부산에 계셨군요. 저는 1983년 부터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해태를 응원했는데 지금은 롯데와 기아를 응원하는 부산갈메기가 다 되었나 봅니다. 언제 많나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9.08 17:28

    벌써 백로네요!! 백로에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군요, 사모님과 함께 자전거타는 모습니 낙엽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줘 고맙습니다, 가마꾼은 오래살고 임금은 일찍 죽는다? 그거 아주 명언 중의 명언입니다. 그래서 저도 노구를 이끌고 열심히 헬쓰에 가서 운동을 했더니 이니마도 건강을 유지 한답니다,근데 이제는 자전거타기가 두려워요!! 젊었을 때는 자전거 여행도 다녀봤는데, 에구 늙으면 .....열 여섯 번째 편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9.09 09:53

    회장님! 오늘 영산에 가시는 날이 아닌지요. 성지의 방언답 주변에 갈대가 서걱거리는 그 길을 그냥 걸어만 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로 영산을 출발해서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백수교당의 탁혜진 교무님께 인사도 드리고 다시 영산으로 오는 페달을 밟아보고 싶습니다. 기대가 크면 이루어 지겠죠. 아무튼 계획된 스케줄에 따라 큰 일정 잘 마치시기 바라오며, 불갑의 꽃소식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준_()_

  • 09.09.09 15:25

    그럼 아예 내일 영산에서 만납시다!! 탁혜진 교무님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모양이지요? 저는 내일 새벽 6시에 출발합니다. 11시부터 영산대학에서 특강이 있거든요!! 말씀대로 갈대밭 서걱거리며 걸어 시상을 가다듬겠습니다!!

  • 작성자 09.09.10 10:10

    네, 아주 특별한 인연입니다. 그리고 영산에 함께 했으면 좋은데 아쉬움으로만 남습니다. 언제 부산에서 함께하였으면......, 합니다. 대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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