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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대에서 내려와 마천대가 보이는 명당 자리에 앉아 점심을 먹습니다. 그런데 마천대에는 왜 생뚱맞게 어울리지 않는 '개척탑'이라는 것을 세워 놓았을까요? 참, 이해 안되네.^^
마천대에서 점심을 먹고 일부는 하산을 하고 일부는 낙조대로 갑니다. 낙조대 바로 밑에 있는 낙조산장에 도착합니다.
낙조대에 오르면 이런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낙조대에서 인증샷을 날려 봅니다.
총무님은 여전히 웃고, 소림사 스님도 웃고, 점용회원도 웃고, 오늘 사진마다 등장하는 정윤 회원도 웃고.......^^
고문님 부부는 여전히 폼생폼사하시고.^^
회장님은 언제나 근엄한 표정 지으시고.^^
낙조대에서 능선을 따라 다시 마천대로 회귀하다 용문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칠성봉에서 조망을 즐기는 회원님들
하산길에 대둔산의 명물인 삼선계단을 담아 봅니다. 이 계단길은 산북리 쪽에서 오를 때만 갈 수 있습니다. 거의 수직으로 서 있는 계단에 서면 오금이 저립니다.
내려오는 돌길에서 여러 사람이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산에서는 조심조심 또 조심해야지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내려와서 대둔산을 올려다 봅니다. 대둔산! 소금강이라는 별칭이 어울릴 만큼 아름다운 산입니다.
산악회에서 하산주는 필수 코스지요. 음식을 나눠 먹고 정(情)도 나눕니다.
총무님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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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산님들의 행복한모습 보기 좋습니다.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 참석을 못했지만
회원님들의 산행사진을 보면서 부러움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다음산행때는 꼭 동참하고 싶네요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모임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