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본체,폴,팩,부속품,그라운드시트 포함): 1870 g. 실 판쵸타프: 280 g. 타프 폴: 180 g.
*텐트+타프 조합 총 무게 : 2330 g.
위의 텐트+타프를 사용하여 중,장거리 정상공략이나 종주를 하는 백패킹 산행시 배낭에 수납해야 하는 짐 무게의 경량화를 위해서는 텐트부속품을 꼭 필요한 것만 선별하여 수납하고 '타프 폴'은 등산스틱으로 대체하며 '실 판쵸타프'를 방수자켓과 배낭커버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배낭에 수납할 장비목록에서 방수자켓과 배낭커버를 제외시킨다면... 실제로 배낭에 챙겨야할 총 수납무게에서 1000g정도를 감량시킬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텐트+타프 조합 총 무게 2330g-1000g= 1330g 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짐 무게 때문에 부담스럽고 힘들게 산행을 하는 것 보다는 경량화된 미니멀 백패킹으로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산을 오르기 위한 무게와의 싸움이라고도 하는 산행에서 많은 짐으로 산더미 만큼 높게 패킹된 배낭을 매고 산행하는 모습이 결코 훌륭한 백패커의 모습만은 아니라고 하니까요...
참고로, [웻지비비 eVent 쉘터]는 제조사인 인테그럴디자인사의 설계 의도대로 텐트 안에 대형배낭을 충분히 수납하고 취침이 가능한 1인용 미니멀 백패킹 장비임을 확인하였으며 [SilPoncho]는 텐트와 조합하여 타프로써의 기능과 전실로써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는 멀티형 판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거주공간 대비 경량성 텐트는 굳이 계절분류를 한다면 삼계절용으로 사용하는 텐트와 UL종류의 텐트를 비롯하여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계용 텐트만을 놓고 분류할때는 위 텐트의 스펙상 무게인 1338g은 가볍다는 생각이 들며 겨울철에 텐트에 생기는 결로현상은 이벤트 소재라 비교적 좋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모양이 관처럼 생겼다는 것은 산꺽지님의 의견을 듣고서 저도 이제서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할 정도로 그동안 전혀 생각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었으며 관만큼 사람을 편히 재워주는 것도 없을꺼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미이라의 관이라는 머미형 침낭을 덮고 관 모양의 텐트에 누워서 자는 거네요.^^
저도 잘 운용하고있는 텐트입니다.. 박쥐같다고나 할까요.. 비비보단 편하고. 텐트보단 불편하고.. 하지만 아무리 경량 이라도 박지가 매우 작다면 텐트를 설치하기가 까다로울것입니다. 작은 공간을 차지하는 비비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높이도 높아 거주성이 떨어지긴하나. 대신 강한 바람에 떨림 없이 좋았습니다.
첫댓글 제 생각으로는 웻지비비는 거주공간에 비해 무게가 많이나가는 것같습니다
그정도 무게면 더큰 텐트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관 비슷하게 연상되어서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거주공간 대비 경량성 텐트는 굳이 계절분류를 한다면 삼계절용으로 사용하는 텐트와 UL종류의 텐트를 비롯하여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계용 텐트만을 놓고 분류할때는 위 텐트의 스펙상 무게인 1338g은 가볍다는 생각이 들며 겨울철에 텐트에 생기는 결로현상은 이벤트 소재라 비교적 좋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모양이 관처럼 생겼다는 것은 산꺽지님의 의견을 듣고서 저도 이제서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할 정도로 그동안 전혀 생각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었으며 관만큼 사람을 편히 재워주는 것도 없을꺼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미이라의 관이라는 머미형 침낭을 덮고 관 모양의 텐트에 누워서 자는 거네요.^^
저도 잘 운용하고있는 텐트입니다.. 박쥐같다고나 할까요.. 비비보단 편하고. 텐트보단 불편하고..
하지만 아무리 경량 이라도 박지가 매우 작다면 텐트를 설치하기가 까다로울것입니다.
작은 공간을 차지하는 비비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높이도 높아 거주성이 떨어지긴하나. 대신 강한 바람에 떨림 없이 좋았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0.2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