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나무의사 양성교육 5기 과정을 지난 11월17일 수료했습니다
2회시험의 난이도실패인 '대참사'에 대해서나무병원 원장께서 발표하신 '산림청의 대책' 내용입니다
나무의사 2회 시험 문제의 난이도 조정실패의 원인 중 하나는 '10개 나무병원 양성과정의
강의를 하는 분은 출제를 하지 못한다는 원칙을
만든 것 때문이며, 양성교육 강의 내용을 전혀
모르면서 출제하다보니 2회 시험같은 참사가
발생했다
첫째, 각 양성기관의 강의 내용을 산림청에 제출받아 출제범위에 반영한다
두번째, 시험문제 출제 방식을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2회시험의 재시험부터 출제방식은, 각 나무병원 10개에서 과목별로 문제를 출제해서 제출
, 즉 140문제(25+25+25+25+40=140)×10개 양성교육기관 전체 1,400 문제
그리고 과목별로 검증하는 담당교수들께서 검증.
그리고 검증위원과 다른 분들이 출제를 담당하며 1,400문제중 문제를 선택하거나 제출된 문제를 변경하여 출제하기로 한다
2회 재시험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2019.11.24
첫댓글 양성기관에서 문제를 제출한다 해도 적합한 문제는 그리 많지 않은 겁니다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 것이,,,,,
산림청이 발표했나요?
이런 내용은 공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 양성기관에서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고 하는 것이 전부인 것같습니다.
서울대 식물병원에 확인해 본 결과, 서울대 식물병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올려 주신 글 내용에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대 식물병원장님의 말씀이 와전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그러네요. 일단 확실한 팩트 한 가지는 "이번 재시험에서는 과목당 10문제를 가져갔다는 것" 입니다. 3회 시험부터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족을 붙이자면,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를 하면 나무의사 자격증이 운전면허처럼 될 것인데, 과연 그게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향후 추이가 궁금하네요...
12월 14일 추가 시험이 실시되면 문제 복원을 통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겠네요.
문제의 변화가 있겠구요.
난이도가 너무 높게하여 무슨 권위가 서는지 궁금합니다.
문제은행식으로 가면 자격의 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이제도의 취지를 얼마나 반영할지....
s대 예상문제 수준은 어떤지요
난이도를 너무 높게만 한는것이 진정한 나무의사 양성을 위한 길인지 생각이 들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