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3주일 제대꽃꽂이

[이도일 비아]

오늘은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과 이규현 가롤로 보로메오
신부님의 첫 미사를 기념하는 제대 꽃꽂이입니다~


새 성전 입당미사나 새로 부임하신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첫 미사는 성령강림을 뜻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색과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색 하트 모양의 구조물을 역동적으로 설치하고, 그 사랑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동글동글 노랑 병아리색을 지닌 골든볼은 '끝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귀염귀염 이미지와 다르게 엄청난 꽃말을 지닌 골든볼을
햇살처럼 연출하고, 그 아래 하얀색 돌을 하트 모양으로 놓아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하느님을 만난다는 것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일입니다.
성령과 함께 하신 신부님의 사랑이 햇살처럼 모든 교우분들께 전해지고, 우리 또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랑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규현 가롤로 보로메오 신부님의 부임을 환영하는 전신자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입니다~

[한숙희 수산나]

회장님이 만들어 오신 저 빨강이는 뭘까....
했더니 붙이고 고정시켜보니 하트가 되었습니다 @.@

여러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듯 우리 공동체도 이런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조인구미카엘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 마르코 5, 36 -

예수님께서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두사람을 살리고 고치신, 두 기적의 이야기를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이규현 가롤로 보로메오 본당 신부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머리 쥐나게 정리하여 올려주신 비아총무님 넘 감사드립니다~😁

[조인구미카엘라]

제대꽃꽂이에 여러개의 골든볼이 마치 시그널signal 같기도 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