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장추천: 교과 성적 00%
- 교과면접: 1단계 교과 100% 5배수, 2단계는 1단계 70%+면접30%
- 명지인재면접: 1단계 서류로 2배수, 2단계는 1단계 70% + 면접 30%
- 명지인재서류: 서류평가 100%
2025학년도 명지대 입시 전형에는 모집단위 변경, 모집단위 신설 및 폐지, 전형요소 및 전형방법 등에서 변경 사항이 있다. 전년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2025학년도 명지대 수시 전형별 선발방법을 알아보자.
◆ 모집단위 변경
◆ 모집단위 신설 및 폐지
경상·통계학부(응용통계학전공),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인공지능전공), 자율전공학부(인문), (자연) 모집단위가 신설됐으며, 철학과, 바둑학과, 수학과, 전공자유학부(인문), 융합전공학부(인문), 융합공학부, 국제학부는 폐지됐다.
◆ 전형 관련 변경 사항
학생부교과(기회균형전형)은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실기/실적(특기자전형-체육)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우선 2024학년도 1단계, 2단계로 나뉘어졌던 학생부교과가 2025학년도에는 일괄합산된다. 만 25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전형은 만 30세 이상의 만학도전형으로 바꼈다. 체육 특기자전형의 경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 변경
◆ 평가요소 변경
학생부교과 면접평가의 경우 평가요소가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에서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의사소통능력으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서류평가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면접평가에서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 수시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다음은 각 전형별 선발 방법 및 지원 전략이다.
▶ 학생부교과 - 학교장추천・교과면접 전형 분석
명지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교장추천 전형과 교과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학년 1학기까지 3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자로서 학업 역량과 인성이 타의 모범이 되어 소속(졸업)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면접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 두 전형의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한국사) 교과 전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과목이다.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상위 2과목을 A : 1등급, B : 2등급, C : 4등급으로 반영한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도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8점, 4등급 94점, 5등급 90점, 6등급 80점, 7등급 60점, 8등급 30점, 9등급 0점으로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두 전형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교장추천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상위 4과목 기준) 70%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경영학과・문예창작학과・정치외교학과가 1.9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어국문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 2.1등급, 영어영문학과・아동학과 2.2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국제통상학과로 2.8등급이었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응용소프트웨어전공이 1.9등급을 가장 높았고, 이어 화학공학과・공간디자인전공 2.2등급, 식품영양학과・전자공학과・신소재공학과・반도체공학과 2.3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전통건축전공으로 3.2등급이었다.
교과면접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상위 4과목 기준) 70%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1.9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치외교학과・청소년지도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경영학과・국제통상학과 2.0등급, 문헌정보학과 2.1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사학과로 4.2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컴퓨터공학과가 2.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통공학과・신소재공학과・화학공학과・환경에너지공학과 2.3등급, 반도체공학과 2.4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전통건축전공으로 4.3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명지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교장추천 전형과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선발하는 교과면접 전형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어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두 전형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에 차이가 크다는 것은 아니다.
면접에 자신감이 있고, 없고를 기준으로 지원 전형을 가늠해 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교과면접 전형으로 지원하기로 정했다면 면접 예시나 기출 문제 등과 관련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그에 맞게 대비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 - 명지인재면접・명지인재서류 전형 분석
명지대 학생부종합 전형은 명지인재면접 전형과 명지인재서류 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동일하다.
하지만, 학생 선발에 차이가 있다. 명지인재면접은 1단계에서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고, 명지인재서류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두 전형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공동체 역량, 학업 역량, 진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명지인재면접 전형에서 반영하는 면접평가에서는 공동체 역량, 진로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공동체 역량, 학업 역량, 진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명지인재면접 전형에서 반영하는 면접평가는 개별 면접으로 면접위원이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공동체 역량, 진로 역량,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시간은 10 ~ 15분 정도이다.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명지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서류평가로만 선발하는 명지인재서류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명지인재면접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면접평가에 자신이 있어 명지인재면접 전형으로 지원하기고 정했다면 학생부 기록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대비하면 된다. 더불어 면접 기출 문제를 통해 모집단위별 인재상을 익히며 대비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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