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타구란 휘두를 휘, 때릴 타, 공 구자를 써서 공을 휘두르고 때리는 놀이라는 뜻이랍니다.
탁구의 라켓과, 배드민턴의 셔틀, 테니스 타구 방식을 섞어 탁구체보다는 큰 라켓을 양손에 잡고
인조셔틀을 사용해 양손으로 서브를 넣고 치는 방식인데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생각보다 재미 있더라구요
톡톡 소리기가 즐겁게 느껴지고 양손을 사용하니 아이들 두뇌 활동에 괭장히 좋을 것 같았어요
네트는 배드민턴 네트보단 낮고 테니스 네트보단 높아요 높이가 140이라네요^^
요즘 생활 체육에서 붐이 되서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고
3월쯤엔 인천에서 대회도 열린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ED83C4F27DA3216)
라켓으로 사용하는 장비인데 빨간 부분을 휘라하고, 파란 부분을 탁이라 하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003C4F27DA3205)
셔틀은 이렇게 생겼는데 콜크 부분이 민턴 셔틀보다 폭신함이 좋아요
택권도 하는 곳에서 애들을 가르치던데 호흥도가 엄청 좋더라구요
댕기 당장 라켓 4자루 사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짬짬이 연습해서 생활체육 자격증 따보려구요
낼 레슨 가면 가져가서 코치님이랑 한판 붙을꺼에요^^
완전 잼나요^^
첫댓글 전국적으로 붐인데...난 왜 첨듣지.........댕기양 고수되셔서....가르침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