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우지해안 선녀탕
제주 6월 가볼만한 곳 럭키 세븐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일단 , 여름이기때문에 스노쿨링 명소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
그래서 관광객분들께 아주 인기가 많은 ' 황우지해안 선녀탕 ' 을 먼저 이야기드리려고해요^^
입장료는 당연 무료인데 주차비용은 있어요.. 이 근처의 주차장들은 거의 유료랍니다.
꼭 스노쿨링을 하지 않더라도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꽤 있으시구요.
한여름에 아주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명소라고 조금 북적이긴 하지만 !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기 좋은곳이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서귀포 중심부에 있어요 .
2. 샤이니숲길
여름이라서 숲을 오랫동안 걷는것 보다는 약간의 느낌만 내거나 사진을 찍으러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 많은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 중 이곳 ' 샤이니 숲길 ' 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
아시는분들은 아시고 또 모르시는분들은 사려니 아니고 샤이니?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
숲길이기는 한데 길지 않아서요. 그냥 앞에서 시원하게 그늘져있는 나무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매우 좋은곳입니다.
입장료 없구요 주차는 이 근처에 잠시 주정차 할 수 있는곳들이 조금 있습니다.
만약 방문객들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다면 너무 멀리 세워두고 걸어가지마시고
다음 기회에 방문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3. 소천지
세번째는 소천지 인데 이곳은 일몰명소랍니다.
대표적인 제주 서쪽의 일몰 명소인 신창풍차해안로 라던가 수월봉 아래 지질트레일에는
주차할 곳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은데 ~
여기는 그렇게까지 방문객들이 있지 않으면서 아주 멋진
일몰을 바라볼 수 있어서 추천드리게 되었구요. 위치는 서귀포 중심부예요 .
백두산의 천지를 작게 옮겨둔것 같다고 해서 소천지라는 이름이 생긴 곳입니다.^^
4. 제주흑돈세상수라간
흑돼지 !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이왕이면 맛있게 드셔야 하기에 저는 흑돼지 직영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원산지 걱정도 없고
아주 품질 좋은 흑돼지만 취급하는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을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외에 기타 특수부이인 항정살, 갈매기살 , 가브리살 부위도 주문이 가능하고
모듬으로 해서 수라간 생고기를 주문하셔도 되요 (2인부터 가능 )
흑돼지 질이 매우 우수하여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흑돼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곳으로
찍어먹는 소스도 다양하게 나오고 ( 와사비, 된장, 소금, 멜젓 , 갈치속젓 , 자리돔젓 )
끓여먹는 멜젓도 여기보다 맛깔나게 하는 곳 못봤구요 .
공기밥을 주문하면 영양밥으로 내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 거기다가 흑돼지 김치찌개까지 무료로 주시는데
그맛이 너무너무 좋아서 여기가면 무조건 공기밥은 주문을 하게되며 ㅎㅎ
후식으로 냉면, 비빔면 , 잔치국수 세가지 주문가능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게 나와서
여기를 안가면 도대체 흑돼지 먹으러 어딜간단 말인지? 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는 맛집이예요 .
한라산소주도 제주에서 꼭 마셔봐야할 술이잖아요 ^^
저는 요즘은 이왕이면 약하고 순한걸로 마시고 싶어서 17도를 즐겨마시고 있고요 ㅎㅎ
21도도 판매합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흑돼지 생으로 구입 가능하고 ( 요근래에 야외 바베큐 하시는분들 많으셔서 알려드려요 )
전국 택배배송을 통해 흑돼지 선물세트들도 구입 가능합니다.^^
고기집에서 이렇게 반찬 잘나오는거 보기 힘들거든요.
채소 농사도 함께하고 계셔서 특수야채들도 잘 나오고
나물반찬들도 엄청 맛있게 나와요 . 모든 음식 사모님이 직접 하신다고 해요 .^^
믿고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곳이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제주흑돈세상수라간 표선점은 서귀포 중심부와 표선해수욕장 두곳에 있어요.
매주 일요일만 휴무이고 12시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5. 논짓물
담수풀장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은 곳이 이곳 ' 논짓물 ' 이라는 곳이예요.
저는 작년에 7월에가서 신나게 놀다왔는데요 . 물놀이 용품 대여도 되고 또 안전요원분도 계시고
테이블도 대여가 되서 (모두 유료예요) 가족들이랑 음식 싸가서 맛있게 먹으면서 물놀이도 실컷할 수 있어 좋았어요 .
집에서 가까웠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부분은 아쉽더라구요 ㅜ
6월에..개장을 할지는 모르겠으니 꼭 sns를 통해서 물놀이가 가능한지 보시고 가세요^^~
5.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야간에도 방문이 되서 좋아요^^
여름에 해 지고나서 야간에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하여 추천드리게 되었답니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한 여행지로 입장료도 1-2천원으로 부담없어요.
매표소에서 폭포까지 약 10분이면 도착하지만 산책하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30분 정도는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참고로 휠체어/유모차 동행하기 좋은곳이고 만약 동행하는 경우 들어간 길로 돌아나오시는게 편해요.
다른길을 통해 나오시면 다른것을 구경할 수는 있는데 돌계단을 건너야 매표소로 돌아올수있기때문입니다.
물론 가서 보시고 다시 돌아서 나가셔도 되고요^^
6. 서빈백사장 (산호해수욕장)
제주 6월 가볼만한 곳에 해수욕장도 넣고싶더라구요 .
가장 아름다운 에매랄드 빛 바다라는 생각에 우도의 ' 산호해수욕장 '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식개장 해수욕장은 아니기에 샤워실 없어요 ~
우도에 입도하시게되면 꼭 해수욕이 아니여도 여기는 필수코스로 방문해보시구요 .
인기가 많은곳이라 피서객들이 몰려 여름에 7~8월 사이 정도?
안전요원분들이 계시기도 해요^^
7. 안성리 수국길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곳은 안성리 수국길이예요.
여기 수국은 한없이 화려하고 한없이 매혹적이랍니다.
수국길도 은근 길어서 잠시 걸어보기도 좋은데 잠깐 여기서 !
주차는 조금 멀리하시면 좋겠어요 ㅜ 이 안쪽까지 들어오는 차들때문에 매연도 문제고 ..
사진찍는데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ㅜ
6월 너무 늦은때에 가심 시들었을것 같구요 ~~
6월 중순까지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