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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과 사랑의 돌쩌귀(2023. 5. 14)- 어버이주일
둘로스 추천 0 조회 47 23.05.15 00: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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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8 12:19

    첫댓글 위로 나의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고 아래로 나의 자녀에게 공경 받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위치가 되고 보니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마음도 세월에 따라 달라집니다. 섭섭이 할머니의 야위고 늙은 젖가슴 같으신 나의 부모님의 모습에서 나의 미래를 읽습니다. 아니 지금 나의 모습을 읽습니다. 나의 자녀가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배려와 사랑을 나의 부모님께 행하며 살겠습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까닭은 부모님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왔고 부모님은 우리들의 스승이 되시며 우리를 세상과 하나님을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낳고 세상에서 잘나가는 자로 만드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이라 착각하며 산 세월이 안타깝습니다. 이제라도 자녀에게 참 믿음의 스승으로, 축복의 통로로 제 역할을 다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착한 부모와 자녀가 되는 일은 내가 가진 자원으로는 불가능 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는 가능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시는 지혜의 말씀대로 행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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