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 OLED 소재 사업의 적극적 확대
-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 가능성
▶ Investment Point
1. 2분기 영업이익 900억원(qoq+25%, yoy-18%) 추정
- 2분기 매출액 1조 6,954억원(qoq+11%, yoy+12%), 영업이익 900억원(qoq+25%, yoy- 18%)으로 시장 기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편광필름의 분기기준 흑자전환. 1) TV용 편광필름의 출하량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 분기 매출액 1,5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2) 원재료 구매 비용 절감(엔저효과)으로 편광필름의 이익률은 적자에서 2.8%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재료는 1분기 비메모리 반도체의 부진, 메모리 반도체의 비수기로 출하량이 정체되었으나 2분기는 갤럭시 S4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부 채용, 메모리 반도체의 성수기 효과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회복이 전망됨
- 케미칼부문은 ABS 시황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했으나 원재료 AN, BD가 더욱 큰 폭의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의 소폭 확대 예상(+low-single%). 케미칼 제품 출하량은 하반기 IT set 성수기에 대비한 수요 증가로 약 10~15% 늘며 수익성 회복 예상
- 패션부문은 의류업황 부진과 ‘FUBU’의 철수비용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 전망. 의류산업의 부진을 반영하여 ‘에잇세컨즈’는 2분기 이후 매장수 확대를 보류하고, 하반기는 브랜드 아이덴터디 재확립 기간으로 활용할 계획. 3분기 이후 매장수 확대 보류로 ‘에잇세컨즈’의 영업적자가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패션부분 이익률 개선 전망
2. OLED 소재 사업의 성장 속도는 빨라질 전망
- 공시를 통해 독일 노바엘이디(Novaled)의 인수를 검토 중임을 밝힘. 반면, 인수 경쟁사 두산은 노바엘이디의 인수 검토를 부인함으로써 동사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짐. 그룹의 OLED 사업에 대한 의지, 삼성그룹이 노바엘이디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가장 앞선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시 양사간 인수의 성사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됨
- 노바엘이디는 약 500여개의 특허와 다수의 원천 특허를 보유함으로써 OLED 분야에서 앞선 기업으로 평가됨.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OLED 소재 개발의 기간 단축 가능
- ETL은 2분기 초 양산이 시작된 이후로 원활한 출하가 이뤄지고 있음. 또한, 하반기 HTL의 추가 진입이 예상되어 OLED 소재의 출시 속도가 빨라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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