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의 관광객이 전년도 같은 기간대비
283.5%나 늘었으며 올해 태백산눈축제 기간 연장으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1/4분기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
▲ 2018년 제25회 태백산눈축제기간중 당골광장 진입로를 가득메운
관광객들. |
2018년 1/4분기 태백지역 무연탄광업의 생산량은
8만 톤(t)이며,
판매량은
6만 6천톤(t)으로 판매율은 83.2%로 나타났다.
총 근로자수는
956명으로 집계됐다.
태백시 관내 제1금융기관의 3월말 현재 예금잔액은 6천639억원으로 전년동기(6,307억원)
대비
5.3%
증가했으며,
대출금은
3천846억원으로 전년동기(4,007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또한 제2금융기관의 4월말 현재 수신고는 3천591억원으로 전년동기(3,975억원)보다 9.7%
감소했으며,
여신고는
2천403억원으로 전년동기(1,957억원)보다 22.8%
증가했다.
태백시 인구는 2018년 3월말 기준 4만5천602명으로 전년 동기 4만6천514명보다 912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분기
4만5천888명 보다는 286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전출 인구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18년 1/4분기 태백시 구인·구직,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총 구인 수는
65명으로 전년 동기 42명에 비해 54.8%
증가했다.
구직희망자 수는
549명으로 전년 동기 684명보다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구직대비 구인자 비율은 8.4:1로 나타났다